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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띠동갑' 아내, 의미심장 글귀 눈길..."영원한 관계도, 사랑도 없다"

  • 입력 2024.03.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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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박지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수근 아내 박지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방송인 이수근 아내가 남긴 의미심장한 글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7일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글귀를 적었다.

글에는 "가장 친했던 친구와 내가 뜸해지면서, 그 친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바뀌게 된다. 나와는 뜸했던 친구를 자주 만나게 되면서, 나에게 가장 친한 친구 또한 바뀌게 된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한순간 남이 되고 가장 남이었던 사람이 한순간 숨을 나누는 사이가 된다"고 담겨 있다.

이어 "어쩌면 아주 당연한 이치, 인정하고 살면 편한 사실. 영원한 관계는 없고, 영원한 사랑도 없으며, 영원한 사람도 없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는 정영욱 작가의 글로 의미심장한 뜻을 담고 있어 박지연 씨의 심경 변화에 여러 추측을 낳고 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재수술 앞두고 안 좋은 일 있으신 건 아니죠?", "무슨 일 있으세요? 토닥토닥", "무거운 마음이 가벼워지시기를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2008년 띠동갑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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