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11일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지역구 22대 국회의원 후보 4인 경선에서 이영선(52) 변호사가  예상을 두업고, 1000명으로 구성된 무작위 선정 일반 시민의 1위 선택받아 최종 본선 후보로 선택됐다.

이영선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른 이강진,노종용,박범종 3인의 예비후보는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남겼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영선 예비후보를 세종갑 지역구에서 4인 경선에서 100% 일반시민 즉 국민경선 1위를 했다고 발표했다.

세종갑 지역구에는 16만5000여 명의 유권자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한 1000여 명의 일반시민에게 전화를 걸어 지지후보를 조사하는 여론조사 방식으로 제일 많은 선택을 받은 후보를 뽑는 방식으로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진행됐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후보 경선방식은 여론조사를 거쳐 과반 후보 없이 최종 1위를 차지한 예비후보를 본선 후보로 결정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1위를 기록한 이영선 예비후보가 그 영애를 안았다. 

세종갑 지역구에서 여의도 국회 문턱을 누가 넘는가를 놓고 이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류제화 국민의힘 예비후보, 김종민 새로운미래 (현)국회의원, 성선제 무소속 예비후보 등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지 본선에서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영선 예비후보와 함께 경선을 통해 경쟁을 했던 이강진,,노종용,박범종 예비후보는 최종 승복을 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이 후보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 예비후보로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신 후 4년이 지난 2024년 22대 총선 최종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영선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지역구 최종 본선 예비후보는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출생으로 대전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충남대학교 특허법무대학원을 졸업하고, 사법고시 합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소속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또 민주당 세종시당에 당적을 두고 정당활동을 해 왔으며, 2020년 지난 21대 총선거 세종시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뛴 바 있으나, 강준현 국회의원에 밀려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이영선 예비후보는 자신을 선택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세종시민들께 승리로 보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