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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원주시,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 대책 추진

  • 입력 2024.03.1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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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 대책 추진

[내외일보] 김의택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개화기마다 찾아오는 과수 꽃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과수 개화기 저온피해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저온 피해 예방책 ▲개화 전 관수 및 요소 0.3%, 붕소 0.1% 혼합 살포 ▲송풍법 ▲살수법 ▲연소법 등을 안내하고, 특히 고체연료를 태워 과수원의 온도를 2~3℃ 높여 꽃눈 피해를 예방하는 연소법은 가장 효과적인 저온 피해 예방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겨울 기온은 평년 대비 2.1℃ 높았으며, 3월 기온 또한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과수 개화기가 빨라지고,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고체연료와 함께 인공수분장비, 수정벌, 꽃가루 등을 지원하여 과수의 안정적인 결실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눈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특히 고체연료 사용 시 소화기 비치 및 반경 1m내 연소물질이 없도록 관리하여 화재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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