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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 충전보관함 미설치 및 사용자 중심의 기종 선정 원칙하에서 사업 진행

  • 입력 2024.03.14 12:43
  • 수정 2024.03.14 12:44
  • 댓글 0

KBS 등 스마트단말기 충전보관함 관련 설명

경남교육청은 지난 12일 노치환 의원이 제기한‘충전보관함 미구매에 따른 재정 피해 의혹’과 일부 언론의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2일 노치환 의원이 제기한‘충전보관함 미구매에 따른 재정 피해 의혹’과 일부 언론의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 경남교육청은 지난 12일 노치환 의원이 제기한‘충전보관함 미구매에 따른 재정 피해 의혹’과 일부 언론의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노치환 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미래교육원을 상대로 두 가지 의혹을 제기하였다. 첫째,‘2021년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 추진 시 충전보관함 구매를 전제로 단가(535,000원)을 책정했다’, 둘째,‘단말기 보급 과정에서 실제 충전보관함은 구매·보급되지 않아 재정상 피해를 입혔다’. 이러한 의혹 제기를 일부 언론(KBS, 3.12. 등)이 보도한 바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사실 관계를 밝혔다. 

1. 최종 정책결정 협의회를 통해‘스마트단말기 보급 시 충전보관함은 초등 1, 2학년에 한해 선택적으로 배치한다’고 결정함

2. 단가 책정 시 스마트단말기 기종은 학생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여(2차례 조사 실시) 노트북·복합기형(97.9% 283,921대)으로 변경함에 따라 단가가(544,000원)상향 책정됨

3. 스마트단말기 단가(544,000원)에는 5년간의 하자보수금(150억)이 포함되어 있음

4. 따라서 노치환 의원의 의혹 제기는 정책 집행 전 과정에 대한 소통 부족에서 빚어진 오해임 

 경남교육청은 아이북 보급으로 ▲ 빅데이터·AI플랫폼인 아이톡톡 활용 제고 ▲ 2025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등 교육의 디지털전환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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