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 밀양시 초동면 자원봉사회(회장 이영자)는 지난 13일 초동면 함박웃음센터에서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신선계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관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2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갓 산란된 신선한 계란을 전달했다.
이영자 회장은“어르신들이 환절기라 건강을 해치기 쉬운 계절인데 단백질이 풍부한 신선계란을 매일 한 알씩 드시면서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자원봉사회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리고, 회원들께서도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초동면 자원봉사회는 매월 회원들이 초동면 함박웃음센터에 모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