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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 확보 및 기술 혁신을 위한 제작사 간담회 개최, TS-현대·기아, 세계적 기술로 국민 안전 지킨다!

  • 입력 2024.03.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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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첨단 모빌리티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제작사 간담회에 참석한 TS 권용복 이사장(사진 좌측에서 7번째)과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내외일보]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하 TS)은 지난 14일 TS 양재 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 그룹과 세계적 기술로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첨단 모빌리티 시대의 자동차안전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본격적 개막 및 국토교통 산업의 미래 전략산업화(정부 국정과제 28번)에 대응한 니즈(Needs)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동차 제작사와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자동차 안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TS는 참석자들에게 TS에서 추진 중인 자동차 안전 5대 사업(▶(안전) ① 자동차 중대사고 예방 및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강화, ② 운행차 안전 공공역할 확대, ③ 모빌리티 국민운행안전 솔루션 개발 ▶(혁신) ④ 성공적인 자율차 상용화 안착 선도, ⑤ 국민 니즈에 부합하는 튜닝 혁신))을 상세히 설명하는 동시에, 올해 신규로 추진되거나 큰 폭으로 확대되는 분야의 세부적인 추진방향과 관련하여 제작사가 필요ㆍ요구하는 안건 및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대안들에 대해서 깊게 청취하고 성심껏 논의하였다.

특히, 신규로 도입되는 제도인 ‘레벨 4 성능인증제도’, ‘사이버보안 관리’에 대해선 제작사가 앞서 개척하는 역할을 하여, 새싹기업들이 후발주자로 신속하게 따라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제안하고, 전기차 안전 특별점검의 지속적 수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전기차 고객 관점의 안전 강화 세미나 개최 등 국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주요리콜 조기시정을 위한 검사역할 확대, 친환경차 검사기준 및 전자장치 진단 강화를 통한 운행차 안전도 향상, 국민 니즈에 부합하는 튜닝 혁신 등 자동차 검사역할 및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으며,  이에 참여 제작사는 의도하지 않은 급가속 등 비상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운전자가 EPB 스위치 작동이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기술 개발 노력을 TS와 제작사 간의 지속적인 협업을 강화할 것으로 밝혔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기위해 현대자동차 그룹 외에도 국내외 제작사 대상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자동차 안전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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