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내외일보

TS,‘안전한 자동차의 변신’이끈다!

  • 입력 2024.03.18 15:32
  • 댓글 0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 시험업무 본격 개시

튜닝안전기술원 전경
튜닝안전기술원 전경

[내외일보]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하 TS)은 3월 18일(월) 튜닝안전기술원(KATIS)에서 튜닝 부품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첫 시험업무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튜닝안전기술원은 대지면적 50,392㎡(1만 5천평), 건축면적 6,233.25㎡(1,885평) 규모로 본관동 외 3개 시험동(▴튜닝안전시험동, ▴광학시험동, ▴충격연결장치시험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첨단 시설로,  시험동에서는 좌석안전띠 및 좌석잠금장치, 연결장치, 등화장치(전조등, 제동등 등), 진동시험 등 약 17가지 항목을 시험할 수 있다.

광학시험동에서 등화장치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광학시험동에서 등화장치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TS는 그간 시험장비, 기술력 등의 부재로 안전성 검증이 불가하여 제한하고 있던 튜닝사항에 대하여 직접 안전성 시험을 수행하여 튜닝 규제를 완화하고,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튜닝 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는 등 점차 첨단화되고 있는 미래형 자동차의 튜닝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튜닝안전기술원을 개소하였으며, 이번 튜닝 부품의 안전성 시험을 통해 튜닝 부품社의 보유자원을 지원하고 개방하여 신뢰할 수 있는 튜닝 부품의 시장 유통 견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일 첫 시험업무를 개시한 광학시험동에서는 전조등, 제동등, 후미등, 끝단표시등 등 대부분의 등화장치의 시험이 가능하며, 3월 28일(목)부터 운행이 가능한 충격연결장치시험동에서는 좌석안전띠 및 좌석잠금장치 시험, 연결장치 강도 시험, 천정강도 시험 등이 가능하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튜닝안전기술원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인프라 확대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튜닝 산업의 성장에 맞는 안전성 확보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튜닝 부품 시험을 위한 사전예약 및 문의는 튜닝안전기술원 시험인증처(☎(054)429-3583~5/3590~1)로 상담이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