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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종섭 즉각 귀국·황상무 거취 결정 입장 재확인

  • 입력 2024.03.19 12:30
  • 수정 2024.03.19 12:32
  • 댓글 0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3.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3.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내외일보] 윤경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와 회칼 테러 발언을 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 선거를 앞두고 민심에 민감해야한다는 제 생각을 말씀드린 것"이라며 '이 대사 즉각 귀국, 황 수석 거취 결정'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서 총선을 앞두고 소모적 정쟁에 관심 가질텐데 그 부분을 정리해야 될 필요성에서 말씀드린 거에 대해선 변함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비례대표 명단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서도 "일각에선 사천 프레임을 갖다가 또 씌우는데, 지역구 254명의 비례 명단 중 단 한 명이라도 제가 추천한 사람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추천하는 사람이 안 됐다고 해서 자기들이 그걸 사천이라고 얘기하는 건 굉장히 이상한 프레임 씌우기에 불과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호남 출신 인사가 당선권 밖 후순위에 배치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호남 출신들 중 유능한 사람이 많이 기용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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