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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중앙공원 ‘봄꽃식재’로 첫선!

  • 입력 2024.03.20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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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훼시범재배농가 25곳 재배 데이지, 팬지 등 -
- 2026국제정원도시박람회 대비 화훼류 컨설팅 추진 -

사진 : 화훼농가에 출하를 앞둔 봄꽃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세종시 화훼시범재배농가가 시험 재배한 봄꽃 약 2만 3,000여 본을 내달 초 중앙공원에 식재를 통해 시민들에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시는 고품질 화훼류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한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사업을 추진 해왔다. 

지난해 8월 화훼시범재배농가로 선정된 25개 농가에서 재배한 것으로, 데이지·팬지·비올라 등 24품목 63종 총 2만 3,000여 본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초화류 시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는 집합교육, 개별 컨설팅을 통해 생육관리, 병해충 등 화훼류의 안정적인 생산 지도를 꾸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험재배에 참여한 정성윤 씨는 “30여 년 나무를 키웠는데도 처음 재배하는 초화류는 생육환경을 잘 몰라 키우기 어려웠지만 박람회장의 꽃을 기른다는 자부심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봄꽃이 생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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