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22일(금) 인천광역시청 나눔회의실에서 「2024 인천광역시 청소년정책협의체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 청소년정책협의체는 인천관내 20개 청소년유관기관 소속 중간관리자급 청소년지도자로 구성되어 인천의 청소년활동·정책관련 정보의 주기적인 공유, 공동연계 협력을 통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협의체이다.      

이번 1차 간담회는 인천관내 청소년유관기관 16곳 소속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전문교육(중간관리자 소통 관련) △기관별 주요사업 및 협력사항 공유 △센터 주요사업 및 협력사업 의견수렴 △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매뉴얼 제작 논의 △청소년활동 및 기관 홍보 강화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2024년 청소년정책협의체는 2027년 청소년지도사 응시자격 및 합격기준변경에 따른 현장실습 의무화로 인천형 실습매뉴얼 개발을 통한 후배 청소년지도사 양성 기반 마련과 더불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인천관내 청소년시설, 유관기관의 중간관리자 네트워크 및 협의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의 청소년활동 및 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