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광호 기자=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심뇌혈관질환 서포터즈 양성 및 독거노인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잘’케어 프로젝트 1차 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잘알기(심뇌혈관질환), 잘움직이기(운동), 잘먹기(영양)’ 등 3대 잘 케어 프로젝트로 관내 독거노인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한다.
특히,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심뇌혈관질환 서포터즈로 양성하는데, 사랑원노인지원센터와 사천노인통합지원센터 등 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에 심뇌혈관질환 서포터즈로 양성된 50명은 8개월간 3회 역량교육 실시 및 독거노인 ‘잘’케어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또한, 가정방문 시 ‘잘’케어 꾸러미(건강관리수첩,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알기, 고혈압·당뇨병 교육 리플릿 등)를 제공해 독거노인 맞춤형 교육 및 예방관리를 펼친다.
정희숙 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서포터즈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이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