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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임실군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개관 1주년 성황리 운영

  • 입력 2024.03.2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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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선용 및 건강지킴이 공간으로 자리매김 구축

〔내외일보〕고재홍 기자 = 올해 3월로 개관 1주년을 맞이한 임실군 관촌면 체육문화센터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관촌면 체육문화센터는 관촌면 주민 건강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도 관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비와 관촌면 체육관 건립 사업비 등 71억을 투입해 건립됐다.

지상 2층 연면적 2,419㎡ 규모로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체력단력실과 음악실, 댄스실,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와 관촌면 문화의 집에서는 관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비롯한 주민자치프로그램, 평생교육진흥사업 등 문화활동프로그램과 배구, 탁구, 배드민턴 체육동호회 체육활동 등 18개 동아리 및 동호회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어 관촌 면민 여가 선용과 건강 지킴이 공간으로 견고하게 구축됐다.

또한, 아침 6시부터 개장해 저녁 10시까지 운용하는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와 문화의 집은 남녀노소 연령대를 불문하고 체력단력실과 탁구장, 에어로빅,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요가 등 18개 각종 동아리에 가입한 회원의 수가 400여 명에 달하고 체육문화센터와 문화의 집은 연 12,000여 명이 이용한다.

관촌 면민이 주관하는 관촌면 주민자치협의회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 그리고 사선선우회 등의 대규모 행사가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돼 행사 때마다 600여 명 면민이 참여하는 등 관촌면 지역 화합과 소통 공간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심 민 군수는 “관촌면 체육문화센터를 통해 도시에 비해 문화‧예술적 소외감을 느껴왔을 주민 욕구가 충족되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관촌 면민뿐 아니라 임실군 북부권 주민 문화, 예술, 체육, 건강, 소통 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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