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고환희 위원장 당선

  • 입력 2024.03.28 07:53
  • 댓글 0

〔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27일 실시된 제 7대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완공노) 임원 보궐선거에서 기호 1번 고환희 위원장과 유정아 부위원장 후보가 출마해 54.7% 득표율로 당선됐다.

직전 위원장(故 이운성) 공석으로 실시된 이번 보궐선거는 현재 기준 선거권이 있는 742명 조합원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모바일 전자투표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총 696명이 참여해 93.8%에 이르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였고, 이 중 54.7% 381표를 얻은 고환희 위원장과 유정아 부위원장이 새로운 노조임원으로 당선됐다.

투표 참여 조합원은 “두 후보 모두 좋은 공약으로 선의 경쟁을 펼쳐줘 고맙다”며, “앞으로 완주군 조합원 복리후생과 권리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선된 고환희 노조위원장은 “완공노는 기준과 원칙이 지켜지는 공정한 인사, 직원을 위한 후생복지 사업을 확대를 토대로 공무원 처우를 개선해 완주군 공무원 자존심을 지키도록 하겠다.”며 “조합원분들 모두가 알도록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투명 노조가 될테니, 조합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번 제7대 완공노 임원 임기는 오는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이며 약 1년 9개월간 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