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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영호 기자

영덕군가족센터, ‘취약계층 희망에너지 지원사업’ 진행

  • 입력 2024.03.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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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 지원 후 실제 사용 모습

[내외일보] 김영호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는 경상북도가족센터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 지정 기탁 받아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 및 난방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영덕군에서 이번에 지원받은 “취약계층 희망에너지 지원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중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10가구를 선정하여 희망하는 가전 및 난방기기를 조사한 후 1천2백만원의 지원금으로 김치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 1가구당 1등급 가전제품 1점씩을 지원했다.

다문화가정으로 김치냉장고를 지원받은 필리핀 주부 김 씨는 “김치냉장고가 10년이 넘고 오래되어 곰팡이가 생기고 얼음이 얼어 김치보관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김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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