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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구미시농촌지도자회, 깨끗한 들판 만들기 앞장서

  • 입력 2024.03.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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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구미시연합회 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 활동

구미시농촌지도자회, 깨끗한 들판 만들기 앞장서

[내외일보] 이평도 기자 = 구미시는 28일 농촌지도자 구미시 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 공병과 빈 농약 봉지를 수거하는 영농폐기물 수거 정화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농촌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속농업 실천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농촌지도자회는 읍면에서 1차 수거한 농약 빈 병을 전용 그물망에 담아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집하고 1톤 트럭 15여 대 분량을 환경공단 성주 중간처리 사업소에 전달했다.

이어, 농촌 들녘의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영농폐기물 줍기 등 농촌환경정화 캠페인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회는 농촌환경정화 운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바쁜 농사철에도 농촌 지역의 환경오염 원인이 되는 폐농약 용기류를 틈틈이 모아 수거장려금도 지급받고 있다.

김광식 농촌지도자회장은 “쾌적한 농촌환경조성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농촌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쁜 농사 일정에도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앞장서 농촌 환경지킴이 역할을 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통한 농촌환경정화로 탄소중립 실천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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