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무주] 최영두 = 자연특별시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농협(조합장 김성곤)은 27일 전북지역본부에서 열린 ‘2023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및 상호금융 달성탑 수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천동농협은 수익성 제고 및 리스크 관리 강화로 내실 있는 경영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신용 및 경제사업 전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시너지 창출을 극대화 하였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유형과 사업 규모에 따라 일정 그룹으로 분류해 경제·신용·교육지원사업 등 총 50개의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모든 사업 영역에서 매우 탁월한 성과를 거둔 농·축협에 대한 시상으로 영예로운 상이다.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시행중인 제도로, 금번 수상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김성곤 조합장은 “23년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과 상호금융 달성탑을 수상하게 된 것은 구천동농협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께서 구천동농협을 전적으로 이용해주시고 늘 아끼고 응원해주신 덕분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노고로 큰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실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