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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의택 기자

태영호 국민의힘 구로구을 후보, 구로을 출정식 성황리 마쳐

  • 입력 2024.03.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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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을 연상케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 끌어내]

[내외일보=서울]김의택 기자= 태영호 국민의힘 구로구을 후보가 28일 오전 11시 구로구청 사거리에서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출정식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태영호 후보 부부와 양대웅 선거대책위원장(전 구로구청장), 선출직 시.구의원들을 포함하여 약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 지역 청년들의 후보들의 지지연설과 태 의원 및 아내 오혜선씨의 출정 각오 및 구로 미래 비전 발표 연설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태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은 출정식 전후로 선거유세곡에 맞춰 선거캠프 자체로 제작한 칼군무 율동을 선보였으며, 지지자들과 주민들은 율동을 따라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태 후보 지지연설에 나선 청년들은 “우리 구로 학생들은 학원 하나 다니기 어려워서 목동과 강남을 오가며 매우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다”며 “하지만 지난 20년동안 구로에서 당선된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이런 학생들의 현실을 외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구로를 바꿔야할 때가 됐다”며 “태영호 후보만이 우리 구로 청년이 당당하게 살 수 있는 구로를 만들 수 있다”고 호소했다.

출정식 각오 연설에 나선 태 후보는 “우리 구로는 뛰어난 산업적 배경과 교통의 요지라고 자부할 만큼 입지조건을 갖추었으며, 저출산과 다문화 갈등 문제를 해결할 열쇠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이런 잠재력을 가진 구로가 민주당이 줄곧 당선된 지난 20년간 발전하지 못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 태영호가 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함께 ‘구로의힘’으로 우리 구로를 대한민국 미래 1번지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저녁 6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신도림역을 방문하여 태영호 후보의 선거운동 출정을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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