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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울산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체계 강화

  • 입력 2024.03.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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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단 정기 협의회 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체계 강화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부서(기관) 간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3월부터 관련 부서장과 팀장 14명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단(이하‘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추진단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협력으로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청 단위 조직이다.

교육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담 창구로 학교·교육지원청 사례 공유, 해결 방안 모색, 업무 조정, 종합 지원 등 실제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추진단은 분기별로 한 번 열리는 정기 협의회와 사안 발생 때마다 열리는 수시 협의회로 나눠 운영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28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단 1차 정기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해 사업 운영 성과와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부서별로 진행 중인 기초학력, 정서 심리, 교육복지 등 14개 분야의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련 사업 진행 상황도 공유하고 점검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신속한 지원 체계 구축, 교육복지이음단 확대 운영, 3단계 다중 학습안전망 구축, 심리정서 위기학생 지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운영 등을 추진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관과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단위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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