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28일 세종시교육청 앞에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세종지부 조합원 200여 명이 처후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시위대는 세종시교육청은 타 교육청에 비해 열악한 근무조건과 차별을 폭로하고, 학교 비정규직 희생강요, 초등돌봄에 행정업무까지 전담하는 6시간 근무, 학기 중 상시근로자 방학중 일용직으로 임금차별, 같은 학교근무 특수직군으로 분류의 차별 행위를 폭로하고, 기숙사 사감도 존중받아야 하는 노동자라며, 무급휴가 시간 또한 대기시간으로 인정하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내 차별을 정당화하고 있다며,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청의 할 일인지 묻고 싶다고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