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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한전 전력연구원과 공동 추진하는 ‘빛가람에너지밸리 신재생에너지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0일, 시청 이화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빛가람 호수공원을 주민 중심의 ‘랜드 마크 및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용역 최종 성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및 주민들과의 향후 구체적인 정책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보고회에는 강인규 나주시장과 담당 실·과 공무원을 비롯해, 한전 전력연구원, 시 에너지정책자문위원, (재)녹색에너지연구원 관계자, 지역 시의원, 빛가람 통장단 및 주민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자로 나선
박학재 기자
2017.11.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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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올해로 13번째 맞는 ‘광주국제식품전’이 23일부터 사흘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나를 위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식품전은 250여 개 업체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미국대사관 농무관의 크랜베리, 감자, 프룬을 다시 만나볼 수 있으며 에콰도르 초콜릿, 러시아 베이커리류, 그리스 와인 등 평소 접하게 힘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품이 선보여진다. 주제별 부스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먼저 2013년부터 광주시와 대구시의 우수 식품업체 교류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달빛동맹특별관’을 비롯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중소기업청은 ‘농공상융합형 우수 중소기업관’을 운영한다. 빛가람
박학재 기자
2017.11.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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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전라남도는 올 겨울과 2018년 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단계별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수립해 가뭄에 선제적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전남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은 57%로 평년(67%)의 85% 수준이나 수도작의 경우 농사가 마무리됐고, 배추 등 밭작물도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물주기 실시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중장기예보를 통해 2018년 모내기철인 5월까지 강우량이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밝혀 대부분의 지역에서 안정적 영농 급수가 기대된다. 하지만 전라남도는 예측이 불가능한 기상 여건을 감안해 선제적으로 단계별 가뭄대책을 수립해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18년 4월
박학재 기자
2017.11.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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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7일, 시청 이화실에서 서울, 경기, 경남, 전남 등에 입지한 (주)태왕모터스 등 10개 기업 대표와 혁신산단 합동분양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면적 91,569㎡에 투자금액은 1,292억 원, 고용인원은 250여명에 이른다. 나주시는 이번 분양 계약을 통해 산단 내 제조 및 연구개발, 지원시설 등을 포함한 전체분양률 59.4%를 기록했다. 혁신산단 4만3천여㎡면적을 분양받은 (주)태왕모터스(대표 이행영)는 세계적인 특허를 획득한 기존 전기자동차 모터를 생산하는 업체다. 금번 분양계약을 위해 새로운 법인을 설립, 국내 투자자로 해금 1천억 원의 자금을 투자받는 등 에너지밸리 성장 주축 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평일(대표 김봉주)은 전력케이블
박학재 기자
2017.11.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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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최근 1년간 고용창출 실적과 고용환경 등이 우수한 26개 기업을 ‘2017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1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대표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해 민간부분의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책이다. 시는 2010년 인증제를 도입한 후 최근까지 총 267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이상이면서 최소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인 26개다. 이들 기업은 고용실적, 고용유지율, 정규직비율, 청년층 채용실적, 직원복리후생, 취약계층 채용실적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
박학재 기자
2017.11.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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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공동주택 근로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경비원과 미화원들은 간접고용에 따른 고용 불안과 저임금, 입주민들과의 소통 부재로 인한 마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용 안정, 생활임금 도입 등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라남도비정규직노동센터(센터장 박정훈)는 지난 8월 전남 19개 시군 지역 소재 100여 단지 아파트에 근무 중인 경비원, 미화원, 관리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근로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 결과 90% 이상의 공동주택이 내부 근로자를 외부 용역회사를 통해 간접 고용하고 있고, 대부분의 아파트가 최저임금 수준의 낮은 급여를 지급하고 있었다. 경비원의 경우 방범과 순찰업무 외에 택배물품 수발, 수목 관리 및 제초 작업, 쓰레기 분리수거, 주차 관리 등은 물론, 관
박학재 기자
2017.11.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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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눔 사업은 올 한 해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후 발생한 잡목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에서 일괄 수거한 후, 나주시 산림조합(조합장 강희식)의 협조를 통해 목재집하장에서 가공된 장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하는 사업이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장작을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관내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독거노인 등 27가구를 대상으로 80톤에 달하는 장작을 직접 가정까지 배달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땔감 나눔 사업은 산지에 버려져 산불발생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잡목을 재활용해 어려운 시민을 돕는 일석이조 시책”이라며, “우리
박학재 기자
2017.11.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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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진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구호물품과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포항시 이재민들을 위해 빛여울수 3500병과 위로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센터 회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를 급파해 지진 피해 지역에서 복구활동을 펼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시 재난대책상황실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지원 사항을 파악해 필요한 부문을 적시에 지원하고, 응급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2016.1.)와 여수 수산시장 화재(2017.1.)와 관련, 위문금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울산 태풍 차바(2016.10.)와 청주 폭우피해(2017.7.) 시에도 위문금과 자원봉사자들이
박학재 기자
2017.11.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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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6일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미래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e-모빌리티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e-모빌리티는 마이크로 모빌리티(3·4륜 초소형 차량), 전기이륜차, 세그웨이 등 전기구동운송수단으로 거대도시화, 사회고령화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 교통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미래 이동수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김병수 자동차부품연구원장,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박영태 (사)한국스마트 e-모빌리티협회장 등 국내 e-모빌리티 관련 산학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미래 자동차산업으로 떠오르는 e-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해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에 기업 지원을 위한
박학재 기자
2017.11.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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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부터 봉황면 지역 주민과의 첨예한 갈등을 빚어왔던 건축폐기물처리업체의 자체 소각시설 가동 문제가 나주시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에 힘입어 마침내 해결됐다. 봉황면 소재 건출폐기물처리업체인 ‘H환경산업’은 지난 2006년부터 건설폐기물 중간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합성수지류 등 가연성폐기물을 자체 소각시설을 통해 처리해왔다. 이에 인근 주민들은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생활·건강상의 피해를 우려, 나주시에 수차례 시설 폐쇄 민원을 제기하는 등 해당 업체와 수년 째 갈등을 빚어왔다. 주민 우려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나주시는 해당 사업장에 대한 지도 점검(연 4회)과 대기오염도 검사(연 2회)등을 강화·실시하는 한편, 원만한 현안 해결을 위해 사업자와 주민
박학재 기자
2017.11.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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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김치축제위원회(위원장 박흥석)는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15일 최종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박흥석 축제위원장, 세계김치연구소 박채린 단장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별 추진사항, 홍보계획, 행사장 안전시설 등에 대해 점검했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김치경연대회, 김치버무림 체험, ‘천년의 김치’ 주제관, 빛고을 우수 농식품 한마당, 김치명품마켓, 치막(치킨+막걸리) 페스티벌, 김치셰프 요리쇼 등 광주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김치축제에 이어 24일부터 12월12일까지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 열린다. 김장대전 행사는 시중가격보다 저렴하면서도
박학재 기자
2017.11.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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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전남문화관광재단, 여수시와 함께 16일부터 이틀간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수익 기반 마련을 위한 ‘농어촌 6차 산업 선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6차 산업을 통한 농수산업과 관광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1차 산업의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특수목적관광을 발굴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됐다. 포럼 1일차인 16일에는 강신겸 전남대학교 교수가 ‘6차 산업화 전략으로 열어가는 전남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백련동 편백농원의 청년 농부 김진환 팀장과 대중에게 종말이로 잘 알려진 종말이갓김치의 곽진영 대표가 ‘6차 산업의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2일차인 17일에는 고흥에 위치한
박학재 기자
2017.11.16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