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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자매단체 군포시와 '자매도시 100% 알기, 무안으로 떠나는 웰빙여행'을 시행해 군포시민 45명이 약초골한옥마을과 생태갯벌센터, 초의선사탄생지, 회산백련지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해 세 번째로 군포시와 무안군간 다양한 상호교류를 통해 형제자매의 정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군포시민에게 폭 넓은 휴식공간과 친환경 농산물 제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교류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번 방문단은 체험비와 숙박비를 부담하고 자매도시인 군포시의 일부 지원으로 인터넷 접수를 통해 138가족이 신청해 10대1의 경쟁을 뚫고 전자 추첨으로 선정돼 방문한 가족단위 체험단이다. 투어단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속에 자리한 무안생태갯벌센터를 견학하고 도시에서는 느낄수 없는
김성일 기자
2011.12.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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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물포럼 유치기념 대토론회가 14일 오후 3시30분 호텔 인터불고에서 개최된다. (사)대경물포럼(회장 이순탁·UESCO 국제수문수자원프로그램 의장)은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대구·경북 유치를 기념하고 행사 성공을 위한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 및 전문가를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 11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세계물위원회 제43차 이사회에서 경쟁도시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를 제치고,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그간 행사 유치제안 과정에서부터 해외 유치활동, 실사단 대응까지 공동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던 시·도가 앞으로도 적극 협력, 2015 세계물포럼을
안정근 기자
2011.12.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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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심재돈)는 지난 10일 이국철 SLS그룹 회장한테서 7억원을 수수하고 구명로비에 관여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을 받고 있는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의 보좌관 박모씨를 구속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신문)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김환수 부장판사는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는 이 회장의 로비 창구로 지목된 대영로직스 대표 문모씨로부터 고급시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당시 이 회장은 문씨에게 로비자금으로 7억8000만원을 건넸다. 검찰은 이 회장이 문씨를 통해 박씨에게 2009년 SLS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와 워크아웃 무마 청탁을 넣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박씨가 이 회장의 청탁을 실행하기 위해 어떻게 움직였는
오준 기자
2011.12.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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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브리야트 공화국 블라디미르 그렉호브(Vladumir P. Grekhov) 국회의원 겸 공기업 회장 일행이 8일 구미를 방문했다. 브리야트 공화국 주요인사의 이번 방문은 대구, 경북지역의 IT, 자동차 산업을 견학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대한민국 내륙 최대의 산업도시인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견학하고 이에 따른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이들은 만나, 방문에 대한 환영인사를 전했으며, 구미시의 산업인프라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구미시의 산업인프라를 소개받은 자리에서 브리야트 공화국 그렉호브 의원은 “구미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 있다. 우리가 가진 풍부한 지하자원과 구미시의 발전된 IT산업
이평도 기자
2011.12.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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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풍기중앙인삼영농조합에서 5백만원의 장학금 을 기탁했다. 지난 7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 장학금을 기탁한 풍기중앙인삼영농조합 대표 신두년 씨는 "장학금을 기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 최고 품질의 풍기인삼을 품질 개발에 더 힘써 세계인이 찾는 우수한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서도 더 큰 관심으로 함께 할 것으로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 씨는 평소 남모르는 이웃돕기를 해오는 등으로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보이기도 했다. 정승초 기자
정승초 기자
2011.12.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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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연수구에서 어르신, 외국인ㆍ다문화가족이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송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국제도시인 송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65세 이상 어르신, 지역 학교의 참여를 통해 내·외국인에게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송도동 어울 한마당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5일 오후 3시30분 송도동 주민센터 옆 '주사랑교회' 5층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어르신, 외국인·다문화가족 8팀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외국인밴드, 초청가수들의 신나는 축하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노래자랑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9일까지 동 주민센터(851-7161)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남철 송도동장은 "이번 송도동 어울 한마당 음악회를 통해 남녀노소, 내·외국인들
윤광석 기자
2011.12.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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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 "제 잘못이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 검찰이 부산저축은행 경영진으로부터 거액의 로비자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로 기소된 로비스트 박태규(71·사진)씨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판사 정선재) 심리로 진행된 박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4년 및 추징금 8억4000여만원, 5억2000여만원 몰수형을 구형했다. 박씨의 변호인은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부산저축은행과 연루된 부분에 대해서는 박씨도 할 말이 없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박씨는 부산지역 대표 은행이 영업정지 등으로 인해 여러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순수한 의도에서 도와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양이 먼저 박씨에게 접근해 '부당한 검사를 완
황정선 기자
2011.12.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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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예의 과거와 현재를 짚고, 미래를 전망하는 '2011 공예 트렌드 페어'가 오는 15일에서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다. 작가 600여명의 테이블웨어, 홈데코·오브제, 생활·사무용품, 패션·장신구, 가구, 디자인문구, 기프트 공예품을 선보인다. 올해 트렌드페어 주제는 '평범한, 그러나 비범한'이다.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외 다양한 공예품을 갖췄다. 주제관을 기획한 이상철 디렉터는 "공예트렌드페어는 전통과 현대문화를 아우르면서 한국적인 삶과 문화의 기반으로서 공예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개인 단위의 공예 작가에게 한정됐던 창작공방관 전시를 그룹 형태 참가자에게도 개방했다. 선정된 74명의 개인 참가자와 20개팀이 개성 있는 작품으로 꾸민
이진하 기자
2011.12.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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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2011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2003년부터 행정안전부,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18개 초등학교와 21개 유치원, 어린이집 등 총 39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개선사업을 진행중이다. 올해에는 동산·세나 유치원과 가산, 샛별, 양문, 한울 아트스쿨 어린이집 총 6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상반기 주민의견 청취를 현장조사와 하반기 시설공사를 통해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금천구는 이번 사업에서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보도, 보행자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등
내외일보
2011.12.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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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의 첫 무대라 떨리고 설레기도 합니다. 호국의 도시인 여수의 역사적 전통과 현대사의 아픔을 이번 무대를 통해 표현해 볼 생각입니다.” 지난 7월 여수시립국악단 제4대 상임 지휘자로 취임한 대한민국 국악계의 작은 거인 이경섭이 오는 19일 저녁 7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섭, 그는 실력파다. 국악관현악곡, 실내악곡, 중주곡 등 순수 기악 음악에서부터 극음악, 무용음악, 심지어 대중가요 작업에 이르기 까지 음악적 스펙트럼을 끊임없이 확장시켜 왔다.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작곡가 및 지휘자로서 한국 전통 음악계의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음악계에 정평이 나 있다. 그는 한국 전통 무용뿐만 아니라 작곡, 지휘, 연주자로서의 출중한
박상동 기자
2011.12.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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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노벨문학상 유력후보로 손꼽히는 시인 고은(78)씨가 어린이를 향한 따뜻한 시선과 사랑이 담긴 동시집 '차령이 뽀뽀'를 펴냈다. 자작 동시 가운데 33편을 가려내 실었다. 이미 25개국 이상에서 각 나라 말로 번역된 시집을 출간한 고씨는 이 동시집을 국·영문판으로 내놓았다. 가정과 가족, 학교 생활의 내용 위주로 엮어 어린이는 물론 가족이 다함께 볼 수 있는 훈훈한 정서가 특징이다. 고씨는 "아기가 이 세상에 왔을 때 덩달아 나도 이 세상에 새로 나왔다"며 "아기가 이 세상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거듭하며 자랄 때 나도 덩달아 자라났다"고 밝혔다. "아기가 이 세상의 말을 배울 때 그 '엄마!'라는 말을 나도 배웠다"며 "언젠가 아기가 오기 훨씬 앞서서 나도 '엄마'라는 처음의 말을 배웠을 것이
내외일보
2011.12.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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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재보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실 수행비서 등 4명이 구속됨에 따라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3일 최 의원의 수행비서인 공모(27)씨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목적, 배후, 공범 여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의도가 있었는지를 확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윗선의 개입과 특정인의 사주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공씨의 계좌와 통화기록, 범행 전후 행적 등을 추적하고 있다. 공씨는 10·26재보선 전날 밤부터 선거 당일 오전 3시30분까지 강모(26)씨와 30여 차례 통화한 것
오준 기자
2011.12.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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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미국 버뱅크시와 '자매도시 50주년'을 기념해 김진영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버뱅크에 문화사절단을 파견했다. 버뱅크시는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시기에 부평도서관에 서적 500권을 기증한 계기로 1961년 12월 18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고 이후 양도시는 현재까지 활발하게 교류를 추진해 왔다. 인천의 제1호 자매도시인 버뱅크시는 지난 10월 13일 인천에서 개최한 '자매?우호도시 정상회의'에 버뱅크 Jess Talamantes(제스 타라만테스) 시장이 참석하여 우의와 협력관계를 다진바 있다. 양 도시의 자매결연 50년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시립무용단은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28일 오후 7시 버뱅크 밸라민-제퍼슨 고등학교 공연장에서 버뱅크 시장을 비롯한 시민, 한인교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만 기자
2011.11.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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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 개최국이 지난달 29일 카타르로 결정되면서, 한국 유치에 희망을 걸고 응원단까지 더반으로 보냈던 전남 여수시는 아쉬움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2009년부터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과 박람회 주제실천, 여수선언등을 명분으로 삼고 유치전에 불을 붙였으나, 수차례 개최국 결정이 연기되는 우여곡절 끝에 결국 한국이 탈락하면서 여수 유치의 꿈까지 사라졌기 때문이다.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한 21명의 당사국총회 여수시 유치응원단은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이 29일 오후(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카타르를 호명하자 순간 허탈과 아쉬움에 고개를 떨궈야 했다. 이들은 당사국총회의 한국 유치라는 한 가닥 희망과 함께 한국 유
박상동 기자
2011.11.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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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아츠기시 시의원들에게 부곡동에 조성중인 첨단산업단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 시찰을 통해 기업 및 자본 유치 협조를 당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츠기시 고지마 이치로 시의장 등 시의원 4명은 지난 24일과 25일 시를 방문, 먼저 부곡동 522번지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부곡첨단산업단지 개발계획에 대한 개요를 설명 들었다. 이어 산업단지 사업 현장을 시찰하며 교통 등 입지조건과 주변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귀국 후 아츠기시 기업인들에게 부곡산단 입주를 긍정적으로 제안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현재 시는 부곡동 522번지 일원 287,524㎡에 사업비 2천475억원을 투입, 전자정보기기 및 IT 융합산업과 관련 연구소 등이 주력으로 입주할 수 있는 첨단산업
이종택 기자
2011.11.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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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지역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내 4개 대학과 한마음으로 뭉치기로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박준영 을지대학교 총장, 유광섭 동서울대학교 총장, 이숭겸 신구대학교 총장과 지역발전·인재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학·관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성남시와 4개 대학은 학·관 협의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지역 기업체를 위한 기술·디자인개발 및 인력교육, 지역주민과 공무원 교육, 시설물 상호 이용 편의 제공,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학관 협력사업을 하게 된다. 또, 성남시 자매도시인 울릉군에 대학생의 독도탐방을 지원하고, 각 대학교와 중앙도서관의 도서자료 상호대차, 장학
신동화 기자
2011.1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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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한·일 음식문화교류를 위해 우호도시인 일본 기타나고야시를 방문해 일본 기타나고야시에서 열린 국제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김치요리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은 우호도시 일본 기타나고야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양국의 음식문화교류를 추진했다는데 의의가 깊다. 방문단은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무안군 홍보, 한국김치 강연회, 무안김치 시식회 등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무안군의 국제적 이미지를 제고시킴은 물론 한국김치의 우수성을 일본에 널리 홍보했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청소년교류, 민간교류, 문화교류, 경제교류 등 다양하게 교류영역을 확대해 일본과의 국제교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일 기자
김성일 기자
2011.11.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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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러시아에서 390만 달러의 수출상담성과를 올리고 돌아왔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관내 4개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수출 촉진단을 러시아에 파견했다. 이들은 모스크바와 제2의 경제도시인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한국제품에 대한 러시아 소비자들의 선호도 등 유통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러시아 공무원들과도 경제 분야 의견을 주고받으며, 수출실무를 추진할 수 있는 인적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참여 중소기업 중, 동작인식기능 칫솔을 생산하는 지우솔루션사(팔달구 인계동 소재)는 러시아 연방치과의사협회장과 치위생사협회장 등에게 생산 제품을 시연하고 수출조건협의를 통해 150만 달러 규모의 물량을 공급키로 하는 등 수원시 관내 4개 업체
김창호 기자
2011.11.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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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가 서울 청운동 '윤동주 시인의 언덕' 입구 '윤동주 문학전시관'에서 화가 윤현식 초대전을 연다. '생명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 초대전은 전시관 리모델링 공사 직전인 12월30일까지 계속된다.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 박영우 회장은 "이번 전시에 내걸리는 그림들은 윤동주 시인의 서정시와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윤현식 화가의 독특한 기법인 한국의 황토 흙으로 표현한 작품들"이라며 "윤동주 시인의 평화정신을 기리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청운수도가압장을 활용하는 윤동주 문학전시관은 근대 건축물의 옛스러운 멋을 예술적 공간으로 보존하기 위해 내년 초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한편, 선양회는 윤동주(1917~1945)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사업을 통해 민족 문화의식 운동을 펼치고자 20
내외일보
2011.11.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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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15일 2015년 세계물포럼 대구경북 유치와 관련, 물산업 육성에 나서며 세계속의 녹색도시로서 성장을 동반 추진한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 유치가 지역 물 산업 발전기반 조성은 물론 글로벌 도시브랜드 제고로 세계속의 녹색 대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물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물을 다스리는 도시 ‘대구 넵튠(로마신화에서 물을 다스리는 신)’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수립, 첨단미래형 물관리 기술기반 물 산업 허브도시 실현으로 2020스마트워터 메가 시티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핵심 하천관리 기술개발을 주도하는 낙동 River Tech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대구경북권 블루골드 클러스터를 조성, 세계적 물 스타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물과
안정근 기자
2011.11.16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