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와 광주시, 전라북도는 지난 1일 열린 ‘전라도 천년맞이 타종식 행사’에서 3개 시도의 협력과 동반성장, 미래로의 비상을 표현하는 ‘전라도 천년기념 슬로건 및 엠블럼’을 공식 선포했다. 전라도 3개 시·도는 전라도 천년의 역사적 의의와 미래 비전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천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도 천년기념 슬로건 및 엠블럼’은 전라도 이미지 개선사업의 하나로, 전라도 천년의 의미와 미래비전의 상징체계를 구축해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3개 시·도에서 공동으로 추진, (재)광주디자인센터에서 맡아 진행했다. 대내외 인식 강화와 참여 유도를 위해 전 국민 대상으로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2천16명이 참여했으며, 디자인, 역사, 인문 등의 관련 분야
박학재 기자
2018.01.02 17:04
-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1일, 농업 6차 산업을 대비한 지역 농산물 가공·유통 분야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 시설인 ‘6차 산업 농업인 교육관’(이하 농업인교육관)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시비 10억)이 투입된 농업인교육관은 연면적 856.24㎡에 지상 2층의 시설로 조리실습실,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강의실,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교육관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생산 기술 습득을 비롯해, 농산물 가공 과정의 표준화, 품질균일화 등 가공식품 품질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기술 교육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나주시는 내년도 농업인교육관에 5억 원(국비 2.5, 시비 2.5)을 투자해 가공교육장비 구
박학재 기자
2017.12.28 17:09
-
광주시는 그간 10년이 넘도록 진척이 없었던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재개를 위해 새로운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시의 재정투입 없이 어등산 일원에 광주의 정체성에 걸맞는 관광단지를 조성해 부족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관광트렌드와 우리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이다. 이번 공모는 기존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한 유원지(41만7531㎡) 부지에 대해 상가시설 면적은 24,170㎡로 제한하되, 관광진흥법의 관광단지 기준에 적합하게 사업신청자가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을 포함한 휴양·문화시설 등의 사업계획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광주시는 유통재벌 입점저지 대책위의 반대에 부딪혀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
박학재 기자
2017.12.28 17:09
-
전남도민과 공무원들은 전남 대표 교통복지 시책으로서 전국 확산 모델이 된 ‘100원 택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사회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언론 보도를 올해 전라남도의 최대 뉴스로 선정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25일까지 6일간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 전남도정 10대 뉴스’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올 한 해 동안 언론에 보도된 도정 뉴스 가운데 도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43개 주요 뉴스에 대해 10개 뉴스를 복수 선택토록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907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전남대표 교통복지모델 100원 택시 최우수 선정’에 530명(58.43%)이 응답해 올해의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 그 다음으로 ‘이낙연 총리 임명’
박학재 기자
2017.12.28 17:08
-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빛가람동 아파트 일부세대 샤워기 등 정수필터 황색화 및 수돗물 변색 현상과 관련해, 성탄절 연휴 비상근무 돌입 및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정밀 검사를 추진하는 등 주민의 민원 해소와 음용수 신뢰 제고를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민원이 발생한 지난 19일을 기점으로 나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즉각적인 원인규명을 위해 20일, 민원이 제기된 아파트 현장을 방문, 저수조 입구 및 세대 내 수도꼭지 등에서 채수를 실시했다. 이날 나주시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현장 수질 측정 결과를 통해 탁도, 잔류염소, pH 등 6개 항목에 대해 ‘이상 없음’을 안내하는 한편, 익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납, 비소, 크롬 등 14개 항목에 대한 먹는 물 수질 정밀 검사를 의뢰, ‘적합’ 판정
박학재 기자
2017.12.27 16:27
-
광주광역시는 겨울방학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돌봄이웃 아동 1만6354명에게 26일부터 2월28일까지(방학 평균 50일)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동급식 지원 확대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의 결식예방과 영양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급식비 지원단가 4000원을 내년부터 4500원으로 인상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급식지원자 중 계속 지원 대상자와 올해 급식 신청자를 포함한 1만6354명으로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지원대상가정,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 130% 이하인 장애인 가구, 긴급복지 지원 대상 가구, 보호자 부재가구, 보호자의 양육능력 부족으로 인한 긴급보호필요가구,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30%인 맞벌이 가구, 그 외 교사, 동 담당 공무원, 학교 사회복지사 등이
박학재 기자
2017.12.27 16:27
-
전라남도가 시행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가 민원인들의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1월 말까지 접수된 251종의 민원사무(처리기한 5일 이상)를 분석한 결과, 전체 8천607건 중 6천865건이 법정시한보다 빨리 처리돼 단축률 79.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가 상승한 것입니다. 단축된 처리 기간은 모두 6만 3천962일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담당 공무원이 고충민원 등 각종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 기한보다 빨리 처리할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마일리지(1일 1점)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민원을 최대한 빨리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이
박학재 기자
2017.12.27 16:27
-
벼 수확이 끝난 농한기 빈 농지를 활용한 감자 시설 재배가 전남 나주지역 농가의 틈새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6일, ‘논 이용 소득작물 재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겨울철 감자 시설재배가 농지이용률 향상 및 작부체계 개선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며, 농업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재배됐던 겨울철 시설 감자는 전국적인 이상기후 변화에 따른 작목 전환으로 내륙지방에서 감자가 출하되지 않는 3월부터 본격 유통을 시작해, 고소득을 창출하는 효자 작물로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나주 지역은 인근 타·시군에 비해 일조량이 좋고 기온이 높아, 겨울철 감자 재배에 매우 유리한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다. 보편적으로 ‘봄 감자’
박학재 기자
2017.12.26 16:51
-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일환으로 ‘2017 광주 초·중·고등학생 정책 아이디어 우수제안 발표회’를 27일 오후 3시 시청사 2층 무등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광주 내 초·중·고교생들이 ‘내가 광주시장이라면 광주의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싶은 정책’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제안한 아이디어 57건 중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 분야별 7건씩 총 21건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한 학생이 직접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안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시 교육청 장학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점수로 대상 3편, 금상 3편, 은상 6편, 동상 9편을 결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광주시장 시상과 함께 대상 각 100만원, 금상 각 70만원, 은상 각 50만
박학재 기자
2017.12.26 16:51
-
전라남도는 지구 온난화와 간척 매립 등 해양환경이 날로 악화됨에 따라 올해 80억 원을 들여 인공어초종자 방류 등 수산자원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수산생물 서식지를 제공하기 위해 어장 특성에 적합한 인공어초 어장 160ha를 조성하고, 감소된 어업자원의 증강을 위해 전복, 감성돔 등 수산종자 2천4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전라남도가 시설한 어초어장 및 종자 방류 효과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장 특성을 살린 어초 배치로 일반어장에 비해 1.9배의 어획효과가 있고, 자연산 치어가 서식하는 해역에 종자를 집중 방류함으로써 1.3~3.7배의 어획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안 바다 속 바위에 석회조류가 대량 번식해 해조류가 사라지는 바다 사막화가 진행 중인 여수 삼산면 손죽해역 1
박학재 기자
2017.12.26 16:51
-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재)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강인규)은 지난 21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예·체·기능대회 입상자 및 일반 저소득층 학생총 250명에게 장학금 1억4천32만 원을 수여했다. 올 한 해 전남대회 및 전국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장학금은 개인전은 최대 100만원, 단체전은 120만이 지급됐으며, 관내 초·중·고교에서 104명이 총 5천2백52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중·고교 재학생 중 법정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에게 수여되는 일반 장학금은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80만 원씩 총 146명에게 8,780만 원의 장학금이 돌아갔다. 재단 이사장인 강인규 나주시장은 “교육이 살아야 나주가 산다는 생각으로 진로와 진
박학재 기자
2017.12.22 17:15
-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광주광역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자동차산업, 에너지신산업, 문화콘텐츠융합산업 등 3대 밸리와 관련한 기업 유치에 지역역량이 총 결집해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광주형일자리路, 3대밸리 기업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1일 오전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최근 광주형 일자리와 함께 광주시의 주요 전략산업들이 대거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데 이어, 기업유치 범시민 대책위까지 출범함에 따라 광주형 일자리를 적용한 3대 밸리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출범한 추진위원회는 지역 내 의지를 모으기 위해 정계, 경제계, 학계, 노동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각 층의 주요인사
박학재 기자
2017.12.22 17:14
-
나주시4-H본부(회장 안국현)는 지난 14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나주시4-H본부는 기존4-H후원회, 동문회 등 별도로 결성돼 있는 4-H관련 단체들을 통합·운영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조직된 단체로서, 영농후계세대 육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나주시에는 학생4-H회원 7개 초·중학교 174명, 청년4-H연합회원 41명, 4-H본부회원 63명으로 총 278명의 4-H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중 선배농업인으로 구성된 4-H본부는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학생들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도활동을 비롯해, 매년 4-H우수학생을 발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후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4-H본부는 관내 다도초·봉황초·세지중·금천중·노안중·호남원예
박학재 기자
2017.12.21 16:04
-
광주광역시는 평동산단에 부족한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광주 미래먹거리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조성중인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를 선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선분양 용지는 △산업시설용지·70만8654㎡, 141필지 △공공시설용지 3만1036㎡, 1필지이며, 분양가격은 31만6949원/㎡(104만7765원/평)이다. 이와 관련,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22일부터 15일간 홈페이지와 일간지에 분양공고를 하고, 내년 1월8일부터 분양신청, 입주계약 신청, 입주심사 절차를 거쳐 2월9일까지 분양계약 체결할 계획이다. 기업 입주는 6월부터 단계적으로 예정이다. 아울러 평동3차 산단 내 지원시설 용지 1만5623㎡, 20필지와 주거용지 7898㎡, 27필지는 내년 5월중 공고를 거쳐 분양할 계획이다
박학재 기자
2017.12.21 16:03
-
전라남도는 2018년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응모한 20개 학교 가운데 최종 9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생태탐구 자연체험을 강조한 구례 간문초, 강진 옴천초, 광양 옥곡초 ▲지역사회 특색을 반영해 문화예술에 중심을 둔 목포 서산초, 여수 백초초, 무안 망운초, 담양 남면초 ▲학생 맞춤형 학력 신장에 주목한 함평 손불중, 영광 군남중이다. 심사는 시군에서 계획을 단순 서면 심사하던 예년과 달리 전문가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엄정하게 이뤄졌다.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2018년부터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린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년 성과평가 후 3년 동안 연간 2천만~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영배 전라
박학재 기자
2017.12.21 16:01
-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시민중심 체감행정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나주시를 대표하는 행정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나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시민중심 체감행정’은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분야별 체감시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올 한 해 각 실·단·과·소별로 추진한 총 54건의 체감행정 시책에 대한 성과보고를 비롯해 이에 대한 평가와 직원 간 공유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는 지난 해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고등학생 취약시간 대 안심귀가 서비스’, ‘나주랑 콜센터 운영’ 등 10대 체감 행정을 발굴·추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 역시 총 54건의 체감행정을 강도 높게 추진하며, 안전,
박학재 기자
2017.12.20 16:16
-
불법경작 등으로 훼손된 광주광역시 광산구 가야제 저수지 일대 유휴공간이 멸종위기종 2급인 가시연꽃 서식처와 생태학습이 가능한 생태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광주광역시는 5만1724㎡ 규모의 가야제 저수지에 가시연꽃 군락지, 양서류 관찰대, 생태 체험학습 공간 등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에서 생태계가 훼손된 지역을 생태공간으로 복원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공모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공모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먼저 광주시는 저수지 내에 생태적 가치가 높은 멸종위기종 2급인 가시연꽃 군락지를 조성했다. 또 동선을 따라 산벚나무, 상수리나무 등 토종나무를 심어 시민들이 생태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원통형 나무
박학재 기자
2017.12.20 16:16
-
전라남도가 2018년 새해에는 출산장려를 위해 신혼부부의 건강검진과 난임여성 한방치료를 지원하고, 기초연금을 인상하며, 노인 결핵 전수검진은 물론 치매관리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복지시책을 새로 시행하거나 강화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19일 2018년 보건·복지 분야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 20건을 발표했다. 시책별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율 제고 시책의 경우 2018년 1월부터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인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사업과 난임부부 한방치료비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저소득층 시책으로는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인가구 기준 생계급여비를 현재 134만 원에서 135만 5천 원으로 인상하고, 수급자 가구에 중증장애인노인이 포함된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에서 제외한다
박학재 기자
2017.12.20 16:15
-
나주시 제 2기 시민소통위원회(공동위원장 강인규, 김관용)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갖고, 올 한 해 분과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15년 7월부터 17년 6월까지 2년여 임기를 마친 1기에 이어, 올해 7월 18일 출범한 2기 시민소통위원회는 ‘자치교육’, ‘역사도시’, ‘보건복지’, ‘혁신경제’, ‘농업농촌’ 까지 총 5개 분과, 각계각층 시민 70명(각 분과 14명)으로 구성됐다. 2기 소통위원들은 지난 8월 25일 역량강화 워크숍(공익활동지원센터) 참여를 시작으로 11월 15일 세종시 호수공원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위원회 내실화에 힘써왔다. 이어 분과별 상호 토론 총 10회 개최
박학재 기자
2017.12.19 16:38
-
광주광역시가 올 한해 집중적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6.5%가 감량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12개월간 공동주택, 단독주택, 소형음식점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 양은 14만5962t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15만6085t에 비해 6.5%가 줄어든 것으로, 공공자원화시설의 안정적 운영은 물론 자치구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광주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 2015년에는 1일 537t으로 치솟아 광역시 승격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1인당 하루 평균 발생량도 0.36kg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발생량을 보였다. 이를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도 연 320억원에 달했으며, 공공
박학재 기자
2017.12.19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