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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지연 기자

설리 인스타그램에 더욱 '비통'

  • 입력 2019.10.14 20:12
  • 수정 2019.10.14 23:07
  • 댓글 8

[내외일보] 이지연 기자 = 걸그룹 f(x) 출신 배우 설리의 사망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설리가 사망 하루 전까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애통한 분위기다.

설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백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선물 인증을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와 함께 설리는 감동 받아 우는 듯한 표정의 사진을 장난스럽게 올리기도 했다.

14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설리가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숨진 설리는 매니저가 최초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저는 전날인 13일 오후 6시 30분경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이후 연락이 두절돼 자택을 방문했고 2층에서 숨진 설리를 발견했다.

경찰은 다른 혐의점이 없는 것 등을 이유로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5년 드라마 '서동요'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설리는 이후 5인조 걸그룹 f(x) 멤버로 활동하며 청순함의 상징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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