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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상동 기자=여수시가 미래에셋이 1조5000억 원을 투자하는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을 위한 돌산~경도~신월 간 연도교를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개설한다. 우선 시는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미래에셋과 협의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국비를 지원받아 신월~경도 구간을 추진하고, 2단계로 돌산~경도 구간을 개설할 계획이다. 현재 포화 상태인 돌산지역의 교통량 분산효과를 고려하고, 동시 추진 시 대규모 사업비 소요로 재정 부담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1단계 신월~경도 구간은 현재 실시설계 단계다. 사업비는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라 국비가 50% 지원되고 전남도가 20%, 여수시가 10%, 투자자인 미래에셋이 20%를 부담한다. 2단계 돌산~경도 구간은 미래에셋의 1차 투자가 완료되는
박상동 기자
2018.04.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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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곡성군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교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환경부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국비를 포함 총 4억6700만 원을 들여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를 지원한다. 슬레이트는 시멘트와 석면을 섞어 만든 건축 외장재의 하나로, 석면이 15% 가량 함유돼 있다. 가격이 저렴해 과거 지붕 소재로 많이 사용했지만, 지붕이 낡으면서 석면 가루가 공기 중으로 퍼지는 등 군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사업비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비 4억 6700만 원을 확보, 주택 개량사업, 빈집 정비사업 등 우선순위에 따른 지원 신청 순서대로 6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
류재오 기자
2018.04.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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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나주시는 시정 업무를 이달 6일부터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시는 지난 5일, 강인규 나주시장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조재윤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11조 제2항의 규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 즉시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권한대행 업무는 4월 6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다. 권한 대행자인 조재윤 부시장은 법령 등에 규정한 나주시장 사무에 임하고, 공백 없는 행정과 조직의 안정적인 관리에 주력하게 된다. 조재윤 시장 권한대행은 “공직자 본연
박학재 기자
2018.04.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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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광양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국·단·소장은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구매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가 자문의 날 운영, 가설건축물 실명제 사업, 노인결핵 전수검진, 친환경농업 지원 사업, 재활용품 분리배출, 꽃잔디 식재 등 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면서 홍보를 요청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시장은 “평년보다 따뜻해진 기온에 해충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조기방역과 적극적인 기동방역, 방역기간 연장 등 다각적인 방역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성호2차아파트 주차
박학재 기자
2018.04.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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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전라남도는 ‘인구문제 극복 시군 공모사업’을 통해 여수시와 순천시, 곡성군, 고흥군, 강진군, 5개 시군에서 제안한 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2월까지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 공모에서는 청년정착지원, 결혼출산양육, 귀농귀촌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4개 분야 35개 사업이 접수돼 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라남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4개 분야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별로 도비와 시군비 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이 투입된다. 선정사업은 ▲여수시 ‘아이나래 촘촘 돌봄사업’ ▲순천시 ‘세대 어울림 보육스테이션’ ▲곡성군 ‘같이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고흥군 ‘청년 대대손손 Old&New’
김성환 기자
2018.04.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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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영광군이 일자리 창출 시·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기자동차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교육을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교육은 관내 전기자동차 산업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연계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산업 관련 특강 △전기/일반 자동차 기초이론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개발을 위한 전문교육 및 부품 설계 교육 △전기자동차 핵심부품의 이해 △영광군 대마산업단지 내 기업 현장 실습 등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 교통비 지원, 전기자동차 기업의 현장실습 지원의 특혜가 주어진다. 교육생 모집 인원은 20
박원종 기자
2018.04.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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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한승엽 기자=완도군이 지역 생활체육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의 청사진이 나왔다. 지난 1월부터 설계 공모에 들어가 작품을 접수받아 지난달 21일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주)리가온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다. 우수작은 (주)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가작은 교은건축사마수소의 작품으로 결정됐다. 당선작은 부지 전체에 걸쳐 1층 평면으로 구성해 생활체육시설과 주민 행사시 사용할 수 있는 가변형 계획과 다목적 경기장을 동일 층에 배치해 상호 연계할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완도군은 4월 중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8월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건축 공사는 2018년
한승엽 기자
2018.04.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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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종환 기자=영암군은 오는 4월부터 보훈 및 참전 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군민들의 애국·애족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영암군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4월부터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매월 15일에 지급하며, 위 대상자중 사망한 경우 사망위로금 20만원도 지급한다. 수당 신청은 영암군에 1년이상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해당자가 신청서, 유공자증 관련 증명서, 지급계좌 통장 등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관내 8개보훈단체에 운영비 각 3백만원씩 상향
김종환 기자
2018.04.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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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오종기 기자=장흥군은 지난 4일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금연성공자 및 희망자, 흡연관련 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힐링 금연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힐링 금연캠프는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변화 유도와 주민 건강증진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체험을 진행해 생활 속 스트레스에서 낮추고, 심신 안정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체험,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약물 교육, 금연성공자 사례 발표, 편백소금집 체험, 목공예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편백숲의 청정공기 속에서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금연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금연
오종기 기자
2018.04.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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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목포시가 골목상권의 대표적 점포인 나들가게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목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8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사업비 12억9천만원 중 국비 8억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상권과 유통환경의 현실에 맞게 자율적으로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도입됐으며 전라남도에서는 목포시가 최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참여기관인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과 함께 나들가게로 등록된 106개소를 비롯해 신규 등록 나들가게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3년간 나들가게의 시설 현대화, 경영 개선 상품관리, 재고관리 등 선진화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2018.04.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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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신안군은 군을 경유하는 국도2호선과 국도77호선상의 핵심 간선 구간인 신장~복룡간 도로의 시설개량사업이 10년여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달 19일 착공됐다고 밝혔다. 2008년 압해대교 개통이후 신안군청사의 압해읍 이전과 도서지역 여객선터미널이 목포에서 압해 송공연안항으로 전진 배치되고 2013년 압해~무안 운남간을 잇는 김대중대교가 개통된 후 교통유발요인이 급증하면서 국토교통부의 도로교통량통계연보와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라남도지부의 교통량조사에 의하면 2016년 12월 기준 일교통량은 10,500대, 첨두시 교통량은 시간당 1,092대로 해당 도로의 교통흐름이 이미 불안정한 단계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군에서는 압해대교 개통 이전부터 해당 도로의 교통량 급증을
김성환 기자
2018.04.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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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순천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 주말과 공휴일에 순천만습지에서 싱그러운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봄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정원 봄꽃축제와 연계한 이번 순천만습지 봄 체험장 운영에는 새벽 무진 선상투어, 갈대빗자루 만들기, 갈대엽서 만들기, 습지 컬링장 운영, 문학관 특별 프로그램(연등 만들기, 소원 열매 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순천문학관에서 무진교로 이어지는 낭만뚝방길에서는 갈대부스를 설 치해 순천만습지에서만 가능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생태이미지가 들어간 기념품과 지역주민 및 청춘창고에서 준비한 친환경 먹거리 판매로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천만습지 봄 체험장 운
박학재 기자
2018.04.05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