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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한승엽 기자=완도군은 미세먼지 감축을 통해 청정한 바다와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미세먼지 주원인 중 하나인 노후 경유차 수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사업’에 8천만원을 들여 폐차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위해 5억 7천만원, 대기오염측정망 설치사업에 1억 9,500만원 등 총 8억 4,500만원을 들여 지역내 미세 먼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10년 이전 생산된 노후 경유차는 국내외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련 규제가 엄격히 적용되지 않았던 탓에 1급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과 미세 먼지 등 다수의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완도군은 오염물질 배출을 차단하고자 노후 경유차량
한승엽 기자
2018.04.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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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종환 기자=영암군은 4월부터 오는 5월말까지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자동인식시스템’을 활용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자주재원 확충에 나섰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자동차 관련 체납액은 27억6천6백만원이다. 이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8억1천4백만원이고, 과태료는 19억5천2백만원으로 군 전체 체납액의 56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조세 정의 실현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자동차세 체납액 납부고지서 발송, 반 회보 게재, 마을앰프방송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자진납부 안내와 더불어 군과 읍·면 담당공무원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자동차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주·야간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김종환 기자
2018.04.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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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오종기 기자=제13회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가 15일 탐진강변 체육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대회에는 2,123명이 사전 참가신청을 마쳤다. 코스별로는 풀코스 111명, 하프코스 359명, 단축코스 492명, 건강코스 1,161명의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참가를 신청했다. 장흥군은 행사 당일 현장신청과 지역 사회단체의 추가 신청을 더할 경우 참가인원이 소폭 늘어났다. 군은 매년 2월에 개최하던 정남진 장흥 마라톤대회를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4월로 일정을 조정했다. 탐진강변에서 시작하는 각 코스는 풀코스, 하프코스,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풀코스는 부산면 교차로를 경유해 유치면 소재지를 지나 관동
오종기 기자
2018.04.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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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일 기자=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지난 10일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실질적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능력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방재단원들은 장성호에서 농어촌공사의 협조아래 지진가속도 계측시스템을 통한 지진예방 등 대형시설물의 사전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오후에는 전북 119 안전체험관에서 재난상황 체험으로 화재 진압 및 화재대피체험, 360°자동차 전복체험, 태풍체험, 지진 대비 방법 체험 및 4D재난영상을 등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한편, 군은 매년 지역자율방재단 직무능력강화교육을 실시해 군민 스스로 재난안전에
김성일 기자
2018.04.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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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최근 인근 시에 발생한 장애인시설 원장이 입소자들의 급여 및 장애수당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 보호를 해야 하는 시설에서 발생한 것이 안타까운 점이다. 이에 영광군은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우선 보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5월 말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9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사회복지사업법, 장애인복지법, 지방보조금법에 따라 시설운영관리·회계분야의 점검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권익을 높여 나가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원종 기자
2018.04.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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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목포시가 13일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한다. 시는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발맞춰 전국 최대 규모(연면적 1,048㎡)의 치매안심센터를 마련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접근성이 좋은 원도심의 트윈스타 행정타운 3층에 위치해 있다. 교육상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치매 가족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치매통합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선별검사와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던 기존 치매상담센터의 사업을 확대해 지난해 12월 1일 임시 개소했다. 치매관련 상담·등록 관리, 1대1 사례관리, 조기 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예방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교육·홍보 등 다양한
김성환 기자
2018.04.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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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4·16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진도군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12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과 세월호참사진도군범군민대책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행사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진도실내체육관과 진도항 일원에서 열린다. 추모행사는 진도읍 실내체육관에서 식전 행사로 진도 씻김굿 공연과 추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4주기 세월호 참사 추모식과 국민안전 체험 행사 등이 열린다. 추모식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 진도군민, 종교인, 자원봉사자, 학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추모사와 함께 추모시 낭송, 안전관리헌장 낭독 등이 실시된다. 국민안전 체험행사는 ▲재난안전교육(소화기, 방독면, 완강기, 화재
김명신 기자
2018.04.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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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정철 기자=강진군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제21회 전라병영성 축제를 개최한다. K-1 전차, 견인포 등 현대 무기전시, 조선시대 말 타기, 조선시대 무기전시 등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 데 어우러진다. 호국정신의 성지 전라병영성 성곽 주변부터 축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전라병영성 사진전이 열린다. 전라병영성에는 전통 한복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 무기·군용용품 등이 전시되며 말 타기, K-1전차 기동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을 마련했다. 개막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병마절도사 입성식을 재현하는 취타대의 공연과 함께 봉화점화, 영기게양 등 독특한 퍼포먼스를 통해 전라 병영성의 의의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지역
정철 기자
2018.04.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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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오종기 기자=장흥군이 항공관광과 해양물류 시장 개척에 뛰어들었다. 지난 8일 하이글로벌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은 장흥군은 자동차 대여사업(렌터카)과 항공관광, 해양물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하이글로벌그룹은 일단 자동차 등록 사업에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과 번호판 제작 등 관련 사업이 확정되면 장흥군은 올해 100억원 이상의 지방세 수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장흥군은 연차적으로 200억원이 넘는 지방세 수익을 계산하고 있다. 협약에 나선 하이글로벌그룹은 항공관광과 해상물류 사업의 가능성도 타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하이글로벌그룹은 항공관광과 해양물류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을
오종기 기자
2018.04.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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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400여톤 유용미생물 생산 새우양식 어가에 공급 [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신안군이 지난해 해양수산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수산용 유용미생물 배양장 건립사업(사업비 15억원)을 오는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배양장은 압해 신안수산종묘배양장내에 멸균배양기 4기(1기당 1,500ℓ), 자동포장기, 실험실, 저온저장실 등 연간 400여톤을 생산할수 있는 최신식 배양시설을 갖추게 되며, 관내 새우양식장에서 필요한 미생물 전량 공급(충족)이 가능하다. 이곳 배양장에서 배양(생산)되는 수산용 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과 유산균 2종으로 양식장내 유독물질의 흡수 또는 분해를 통한 양식환경 개선과 병원성 세균번식 억제,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김성환 기자
2018.04.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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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형준 기자=담양군은 긴급한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실직, 이혼, 질병, 구금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소득 및 재산기준에 따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1인기준 125만4000원 이하), 농어촌 재산기준(7,250만원 이하), 금융 재산기준(500만원 이하)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에 놓인 군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긴급지원제도 홍보와 대상자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김형준 기자
2018.04.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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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곡성군은 지난 10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농촌현장포럼’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촌현장포럼’이란 농촌마을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특색 있는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계획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서 이수해야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선진지 견학을 포함해 총 4회로 이루어졌으며, 옥과면 신흥마을을 시작으로 8개 마을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현장포럼을 계기로 향후 각 마을만의 특색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한 마을발전사업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재오 기자
2018.04.12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