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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정철 기자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이 드디어 오는 7일 개장한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강진 청자축제기간을 합쳐 모두 39회 운영할 계획이다. 남해안 최고의 수산,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자리잡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중방파제 내에서 운영된다. 올해 첫 개장을 알리는 개장행사는 목포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현장 녹화방송과 함께 ‘보약같은 친구’를 부른 진시몬, ‘꽃바람 여인’의 조승구 외에도 현진우, 김다나, 진해성 등 인기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강진군과 광주대학교 상호간에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수입산과 비브리오, 바가지 요
정철 기자
2018.04.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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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일 기자=무안군은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3일 보건소 그린건강체험관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122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함준수 전라남도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청해 감염병 신고방법과 주요 감염병 발생현황, 모니터 요원의 임무와 감시활동 등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신종 감염병과 해외유입 감염병 등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관심과 활동이 중요하다”며 “감염병 없는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기자
2018.04.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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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오종기 기자=장흥 하늘빛수목원은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튤립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원은 약 6만6천㎡ 규모로 편백숲과 야생화 단지, 야외 커피숍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내 조성돼 있는 2만 평방미터 규모의 정원에는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튤립뿐만 아니라 1천여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수목원 곳곳을 수놓으며 화사한 봄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다채롭게 꾸며진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여유로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주재용 대표는 “장흥은 따뜻한 기후의 영향으로 갖가지 봄꽃이 다른 지역보다 일찍 개화한다”며 “하늘빛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
오종기 기자
2018.04.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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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신안군의 대표 농수산물 ‘섬초(시금치), 대파, 천일염’3개 품목이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및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18년도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끌어올리기 위한다는 취지로 제정한 상으로 국가 이미지의 핵심적 구성요소인 ‘문화·산업·도시·농식품’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최고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국가브랜드 선정은 각 산업분야 35개브랜드, 도시·정책·농식품분야 25개브랜드 등 총 6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NCI(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는 브랜드별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등 개별 값에 브랜드 종합
김성환 기자
2018.04.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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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이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난 뒤 쓸모가 없어진 폐표고목 부산물에 대해 파쇄기로 3~4cm 크기의 나무 조각인 ‘우드칩’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목재 파쇄장의 톱밥과 우드칩 15,355포(40kg/1포)를 생산, 1포당 2,000원원의 가격으로 판매해 3,0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군은 우드칩으로 생산 지역 농가에 판매해 세외 수입은 물론 농가들에게는 퇴비로 활용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표고재배 농가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표고 재배지 현장에 직접 목재파쇄기를 설치, 우드칩을 생산해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우드칩은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토양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겨울철 지표면의 동결을
김명신 기자
2018.04.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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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정철 기자=4일 강진읍 남포마을 3·1운동기념비와 읍시장에서 전남 최초이자 최대의 만세운동인 강진4·4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뜻깊은 재현 행사가 열렸다. 강진 4·4독립만세운동은 3·1독립만세운동의 명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지역 군민들이 암울한 시대에 가족과 후손들에게 나라를 되찾아주겠다는 일념으로 두려움을 떨쳐내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99년 전 강진4·4독립만세운동은 신분·계급·남녀노소 구별 없이 전 계층이 평화적으로 나라를 되찾는데 참여해 지역통합과 발전에 이바지했고, 이러한 위대한 사건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했으나, 이영식씨를 비롯한 남포영농회가 재조명했다. 강진 4·4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더불어 열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의미
정철 기자
2018.04.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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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영광군은 “지난 3일 군유염전에서 천일염 첫 생산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천일염 채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성 군수, 김점기 염산면장, 손재관 천일염생산자협의회장, 김영관 영백염전 회장, 민동성 대표, 천일염업체 대표와 생산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광 천일염산업은 생산기간 단축 등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생산원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하락으로 인해 수익성이 낮은 소금 생산을 접고 태양광 시설로 업종 전환을 추진 중에 있어 생산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행사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일염 산업을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고, 고품질의 천일염 생산을 통한 고급화로 소비자
박원종 기자
2018.04.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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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목포시와 전라남도, 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경찰청 서부 정비창 신설사업’이 지난 4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 심사에서 2018년도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확정됐다. 목포시와 전라남도는 2년 전 부산 해경 정비창 이전사업이 난항을 겪자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서부권에 해경 정비창을 신설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해왔다.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필요성을 공감한 후 목포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거둔 성과로써 2019년 본격 추진에 대한 전망도 기대하고 있다. 해경 서부 정비창 신설사업 유치를 위해 목포시는 전라남도, 해양경찰청과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연말까지 ‘예타 조사 신청을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
김성환 기자
2018.04.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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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전라남도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복지재정 누수 예방을 위해 수급자의 자격과 지원의 적정성 등을 재검토하는 사회보장급여 일제 확인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일제 확인조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상 소득재산 변동이 있는 13개 복지사업 1만 7천 가구 2만 8천 명의 수급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자활 ▲한부모가족 ▲타법의료급여 등 13개 보장사업에 대해 조사한다. 건강보험 보수월액, 소득재산세 관련 정보 등 입수 가능한 24개 기관 77종의 소득·재산 자료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한다. 최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제공된 공적자료를 활용해 수급자의 수급 자격 여부를 판단하고, 급여액을 재산
김성환 기자
2018.04.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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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3일 현장행정의 날을 갖고, ㈜포렌, ㈜프롬스, ㈜이지테크 등 중소기업을 방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기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기업이 잘돼야 직원들이 잘 되는 것이고, 나아가 우리시도 잘된다”고 강조하며 “애로와 건의사항 해결 등 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시에 영화관과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면서 시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졌고, 교육 환경 개선으로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광양시의 정주 환경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또 “천혜의 자원인 백운산과 구봉
박학재 기자
2018.04.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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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에서 ㈜윌링스(대표이사 안강순)와 ‘전기차 충전스테이션용 마이크로그리드 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차 충전스테이션용 마이크로그리드 개발 및 실증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분산전원 확대를 위해 기존 송배전 설비의 추가 증설을 최소화하고, 운영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 운용기술 및 실증을 통해 전기차 충전스테이션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윌링스와 참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권한대행 송재성),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김병수),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협회장 구자균), ㈜피앤이시스템즈(대표이사 정도양) 등은 지난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광주에 전기차 충전인
박학재 기자
2018.04.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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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상동 기자=여수시와 전남개발공사가 죽림1지구 택지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택지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1974년부터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았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주철현 시장과 한병선 전남개발공사 사업본부장이 죽림1지구 택지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을 보면 전남개발공사는 총 사업비 2866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2월까지 죽림1지구 택지 97만9000㎡를 개발한다. 공사 착공은 2019년 7월로 잡고 있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를 위해 금년 하반기까지 전라남도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받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말부터 편입토지와 지장물건
박상동 기자
2018.04.04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