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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정철 기자=감성여행 1번지 전남 강진군이‘벚꽃 삼십리길’이 전국 관광객들에게 통했다. 봄철을 맞아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제1회 강진 군동 금곡사 벚꽃길 나들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8천700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특히 한파로 인해 추웠던 첫째날에 비해 따뜻했던 두 번째 날에 축제장을 방문한 가족과 연인 관광객으로 축제장이 붐볐다. 금곡사 벚꽃길 느리게 걷기 체험, 나만의 화전부치기 시연 및 체험, 군동 외갓집 체험 등 벚꽃 관련 신규행사를 추진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이색체험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페이스페인팅, 현장 사진 인화 체험, 녹차 시음, 메주만들기 체험 등 주변 환경과
정철 기자
2018.04.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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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목포시가 오는 13일까지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희망키움통장’은 본인의 저축 여부와 관계없이 소득활동이 확인되면 자산형성을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생계급여) 청년이며, 근로·사업소득이 1인가구 기준으로 일정 소득(33만4,421원) 이상이어야 가입할 수 있다. 참여자는 가입기간 3년 동안 꾸준한 소득활동으로 기초생활수급을 탈피할 경우 매월 적립되는 근로소득공제금(월 10만원)과 근로소득장려금(월 최대 48만5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가입자 34명을 선정해 총 1억원의 적립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당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
김성환 기자
2018.04.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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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영광군은 산지관리법 부칙 개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 제도’운영이 오는 6월 2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 제도’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2016년 1월 21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 농지로 이용하고 있는 산지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산지에 대해 1년간 한시적으로 특례 규정을 적용해 그 지목을 농지로 변경하는 제도이다. 임시특례에 따라 불법 개간된 산지의 지목을 농지로 변경하고자 하는 사람은 측량성과도, 농지원부, 산지이용확인서 등의 첨부 서류와 ‘불법전용산지 신고서’를 영광군에 접수하면 된다. 이때, 첨부 서류에 소요되는 비용은 신고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특히 불법으로 농지를 조성한 시점이 7년 이내일
박원종 기자
2018.04.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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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일 기자=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2018년도 무안군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예비지구 마을리더 초급교육을 시작으로 9월까지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이나 건설담당에서 신청을 받아 한국소통교육센터 김선애 원장을 비롯한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지역과 주민의 역량에 따라 예비지구 마을리더 초급교육, 마을리더 고급과정, 체험형 리더 교육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예비지구 마을리더 초급교육은 수련마을과 마을 만들기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청계면 월선권역 다목적회관에서 기초적인 마을 만들기에 대한 강의와 선진사례 견학으로 진행된다. 20시간 이상 마을 만들기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김성일 기자
2018.04.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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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신안군은 ‘2018년 제11회 신안튤립축제’를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도에서 꽃피는 튤립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2km 백사장 대광해변과 백만송이 튤립, 유채꽃밭, 각종 초화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변과 화사한 봄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는 축제장에 축제 마스코트인 ‘튤리’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축제장 주변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해 리빙스턴데이지, 비올라등과 함께 아름다운 봄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다육식물 및 아열대식물 전시관이 있는 유리온실에서는 ‘
김성환 기자
2018.04.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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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고흥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우주홀)에서 2018년 상반기 신규 임용자 14명과 가족,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식’을 가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식은 2014년부터 추억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시행됐으며 신규 공무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들에게는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공직 첫걸음으로 국가관과 보훈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현충탑(현충공원 內)을 참배한 뒤 임용장 수여, 공무원헌장 낭독, 부모님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고흥군의 미래비전과 지역현안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 행사에 앞서 참석 가족들은 신청사를 직접 돌아보며
박학재 기자
2018.04.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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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광수 기자=구례군은 ‘2017년도 귀속 사업연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구례군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 중 2017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되고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내·외국법인으로, 해당 사업연도에 소득이 없거나 결손법인도 신고 대상이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 가산세(20%)가 부과된다. 신고방법으로는 위택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전자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 우편 또는 방문해 신고할 수도 있다. 구례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유의사항 및 신고·납부 방법 등을 홍보하기 위해 안내 책자를
이광수 기자
2018.04.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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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승룡 기자=보성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 빈집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빈집 120동을 철거한데 이어 올해도 정비가 시급한 100가구를 선정해 1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및 사용하지 않고 주요 도로변 및 마을에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농어촌 주택이다. 빈집 정비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철거비 및 폐기물 처리비 등 지난해보다 30만 원이 증액된 100만 원이 지원되며, 슬레이트 지붕인 경우 가구당 최대 336만 원 까지 철거 비용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청취할 계획이다”며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농촌경관 개선은 물론 토지 이
김승룡 기자
2018.04.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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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형준 기자=담양군은 배우 김윤석, 하정우, 김태리 등이 출연한 영화 ‘1987’을 오는 10일 담양문화회관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개봉해 누적 관객 730만명을 기록한 영화 ‘1987’은 장준환 감독이 ‘박종철 사건’을 시작으로 한 당시 1987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서 다소 무겁고 멀게만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빠른 호흡과 여러 흥미요소로 풀어냈다. 군 관계자는 “당시 6월이 어떤 사람들의 노력으로 시작됐는지를 다룬 작품이라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며 “영화를 보면서 작은 용기와 실천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2018.04.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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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순천시는 60년 전통의 고품질 조기햅쌀 생산을 위해 벼 조기재배 133농가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유용미생물 25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용미생물 공급으로 지력증진과 함께 간척지 염류장해를 개선해 밥 맛 좋은 고품질 조기햅쌀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고 한다. 시는 올해 해룡면을 비롯한 5개 지역에서 ‘고시히까리’ 벼 조기재배 단지 130ha를 조성해 조기햅쌀 약 720여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박학재 기자
2018.04.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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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상동 기자=여수시가 미래에셋이 1조5000억 원을 투자하는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을 위한 돌산~경도~신월 간 연도교를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개설한다. 우선 시는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미래에셋과 협의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국비를 지원받아 신월~경도 구간을 추진하고, 2단계로 돌산~경도 구간을 개설할 계획이다. 현재 포화 상태인 돌산지역의 교통량 분산효과를 고려하고, 동시 추진 시 대규모 사업비 소요로 재정 부담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1단계 신월~경도 구간은 현재 실시설계 단계다. 사업비는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라 국비가 50% 지원되고 전남도가 20%, 여수시가 10%, 투자자인 미래에셋이 20%를 부담한다. 2단계 돌산~경도 구간은 미래에셋의 1차 투자가 완료되는
박상동 기자
2018.04.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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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곡성군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교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환경부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국비를 포함 총 4억6700만 원을 들여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를 지원한다. 슬레이트는 시멘트와 석면을 섞어 만든 건축 외장재의 하나로, 석면이 15% 가량 함유돼 있다. 가격이 저렴해 과거 지붕 소재로 많이 사용했지만, 지붕이 낡으면서 석면 가루가 공기 중으로 퍼지는 등 군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사업비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비 4억 6700만 원을 확보, 주택 개량사업, 빈집 정비사업 등 우선순위에 따른 지원 신청 순서대로 6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
류재오 기자
2018.04.06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