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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영광군에서는 경작지에 방치돼 있거나 불법소각 및 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 영농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깨끗한 농촌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따른 주민 홍보에 나섰다. 수거 처리 절차는 영농폐비닐은 마을별 또는 단체, 농가 등에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농약빈용기류는 플라스틱과 봉지 등으로 구분해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모아 놓은 후, 한국환경관리공단에 통보해 처리하면 영농폐기물을 수거한 농업인과 단체에게는 매월 한국환경관리공단이 통보하는 폐기물 수거실적 자료에 기준해 군에서 등급별로 수거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8년 수거 목표량은 폐비닐 980톤으로, 8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영농폐기물 수집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
박원종 기자
2018.04.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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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신안군은 소득증대·일자리 확충으로 섬 활력 제고와 삶의 질 증진 및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기반 육성을 위해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 수립을 마치고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얻어 올해부터 10개년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 섬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둘 이 사업은 2,382억원(국비100%)이 투입돼 68개 섬을 대상으로 152건의 각종 도서종합개발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섬의 가치 재발견의 슬로건을 가지고 품격 높은 삶의 터전의 섬, 성장 동력으로서의 섬, 주민이 거주하는 생활 영토의 섬이라는 목표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사업 내용을 보면 선착장 및 물양장 등 소득증대 사업에 765억원, 생활체육시설 및
김성환 기자
2018.04.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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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일 기자=무안군은 결핵발생률이 높은 노인 취약계층의 환자발견 및 치료를 위해 지난 달 26일부터 30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결핵 전수검진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일로읍과 몽탄면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1,036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현경면과 삼향읍, 청계면 등 3개 읍·면 4,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해 3월부터 9월까지 현경면 양학리를 비롯한 109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결핵 상담 및 객담 검사와 흉부 엑스선 검진 등을 통해 결핵조기 발견과 감염병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검진팀이 마을 방문 시 검진에 모
김성일 기자
2018.04.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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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정철 기자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이 드디어 오는 7일 개장한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강진 청자축제기간을 합쳐 모두 39회 운영할 계획이다. 남해안 최고의 수산,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자리잡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중방파제 내에서 운영된다. 올해 첫 개장을 알리는 개장행사는 목포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현장 녹화방송과 함께 ‘보약같은 친구’를 부른 진시몬, ‘꽃바람 여인’의 조승구 외에도 현진우, 김다나, 진해성 등 인기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강진군과 광주대학교 상호간에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수입산과 비브리오, 바가지 요
정철 기자
2018.04.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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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일 기자=무안군은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3일 보건소 그린건강체험관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122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함준수 전라남도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청해 감염병 신고방법과 주요 감염병 발생현황, 모니터 요원의 임무와 감시활동 등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신종 감염병과 해외유입 감염병 등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관심과 활동이 중요하다”며 “감염병 없는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기자
2018.04.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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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오종기 기자=장흥 하늘빛수목원은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튤립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원은 약 6만6천㎡ 규모로 편백숲과 야생화 단지, 야외 커피숍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내 조성돼 있는 2만 평방미터 규모의 정원에는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튤립뿐만 아니라 1천여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수목원 곳곳을 수놓으며 화사한 봄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다채롭게 꾸며진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여유로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주재용 대표는 “장흥은 따뜻한 기후의 영향으로 갖가지 봄꽃이 다른 지역보다 일찍 개화한다”며 “하늘빛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
오종기 기자
2018.04.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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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신안군의 대표 농수산물 ‘섬초(시금치), 대파, 천일염’3개 품목이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및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18년도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끌어올리기 위한다는 취지로 제정한 상으로 국가 이미지의 핵심적 구성요소인 ‘문화·산업·도시·농식품’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최고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국가브랜드 선정은 각 산업분야 35개브랜드, 도시·정책·농식품분야 25개브랜드 등 총 6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NCI(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는 브랜드별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등 개별 값에 브랜드 종합
김성환 기자
2018.04.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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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이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난 뒤 쓸모가 없어진 폐표고목 부산물에 대해 파쇄기로 3~4cm 크기의 나무 조각인 ‘우드칩’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목재 파쇄장의 톱밥과 우드칩 15,355포(40kg/1포)를 생산, 1포당 2,000원원의 가격으로 판매해 3,0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군은 우드칩으로 생산 지역 농가에 판매해 세외 수입은 물론 농가들에게는 퇴비로 활용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표고재배 농가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표고 재배지 현장에 직접 목재파쇄기를 설치, 우드칩을 생산해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우드칩은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토양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겨울철 지표면의 동결을
김명신 기자
2018.04.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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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정철 기자=4일 강진읍 남포마을 3·1운동기념비와 읍시장에서 전남 최초이자 최대의 만세운동인 강진4·4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뜻깊은 재현 행사가 열렸다. 강진 4·4독립만세운동은 3·1독립만세운동의 명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지역 군민들이 암울한 시대에 가족과 후손들에게 나라를 되찾아주겠다는 일념으로 두려움을 떨쳐내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99년 전 강진4·4독립만세운동은 신분·계급·남녀노소 구별 없이 전 계층이 평화적으로 나라를 되찾는데 참여해 지역통합과 발전에 이바지했고, 이러한 위대한 사건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했으나, 이영식씨를 비롯한 남포영농회가 재조명했다. 강진 4·4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더불어 열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의미
정철 기자
2018.04.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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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영광군은 “지난 3일 군유염전에서 천일염 첫 생산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천일염 채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성 군수, 김점기 염산면장, 손재관 천일염생산자협의회장, 김영관 영백염전 회장, 민동성 대표, 천일염업체 대표와 생산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광 천일염산업은 생산기간 단축 등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생산원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하락으로 인해 수익성이 낮은 소금 생산을 접고 태양광 시설로 업종 전환을 추진 중에 있어 생산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행사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일염 산업을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고, 고품질의 천일염 생산을 통한 고급화로 소비자
박원종 기자
2018.04.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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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목포시와 전라남도, 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경찰청 서부 정비창 신설사업’이 지난 4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 심사에서 2018년도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확정됐다. 목포시와 전라남도는 2년 전 부산 해경 정비창 이전사업이 난항을 겪자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서부권에 해경 정비창을 신설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해왔다.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필요성을 공감한 후 목포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거둔 성과로써 2019년 본격 추진에 대한 전망도 기대하고 있다. 해경 서부 정비창 신설사업 유치를 위해 목포시는 전라남도, 해양경찰청과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연말까지 ‘예타 조사 신청을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
김성환 기자
2018.04.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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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전라남도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복지재정 누수 예방을 위해 수급자의 자격과 지원의 적정성 등을 재검토하는 사회보장급여 일제 확인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일제 확인조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상 소득재산 변동이 있는 13개 복지사업 1만 7천 가구 2만 8천 명의 수급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자활 ▲한부모가족 ▲타법의료급여 등 13개 보장사업에 대해 조사한다. 건강보험 보수월액, 소득재산세 관련 정보 등 입수 가능한 24개 기관 77종의 소득·재산 자료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한다. 최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제공된 공적자료를 활용해 수급자의 수급 자격 여부를 판단하고, 급여액을 재산
김성환 기자
2018.04.04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