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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시내를 가로 흐르는 도심하천 광치천이 6년 동안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공원 하천으로 다시 태어났다. 남원시는 오는 5월 지난 2013년부터 총사업비197억원(국비 118억원, 지방비 79억원)을 들인 광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에게 힐링, 휴식공원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광치천은 상류지역에 밀집된 축사시설과 농경지 등에서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악취로 몸살을 앓았다. 남원시는 ‘야생동식물이 살 수 없는 하천에서는 인간도 살 수 없다’는 신념으로 시민들과 함께 광치천 살리기에 나섰다. 먼저, 향교동 구암교 상류에서 용정동 용갈교까지 양안 2.3km 구간을 3개 지구로 나눠 새들과 물고기가 뛰어놀고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류재오 기자
2018.04.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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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곡성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일 의료원 농업인재활센터에서 건강지도자 25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순천성가롤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김철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했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실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건강지도자는 “마을 주민들에게 요가, 걷기지도를 하던 중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정확한 초기 응급처치를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영락 원장은 “건강지도자들의 경우 마을
류재오 기자
2018.04.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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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시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10개 지구를 공모 완료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공모사업을 통해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8개소(303억)를 완료했다. 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개소, 창조적마을만들기 권역단위 2개소, 마을단위 11개소 사업(총사업비 512억)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는 13개 지구 14개 사업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국비 134억원 등 총사업비 192억원을
류재오 기자
2018.04.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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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시는 치매환자의 존엄성과 안전한 삶을 보장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고 옹호적 태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지난 9일에 다수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남원시노인복지관 전체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기로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의 배경은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립시켜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며, 치매환자 가족옹호 및 지지활동자(치매파트너)와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봉사자(치매파트너플러스)를 양성해 공공서비스에서 미
류재오 기자
2018.04.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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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시는 10일 노암산업단지 3지구에 투자를 결정한 더조은주식회사(평택소재)와 강복대 남원부시장, 김회철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더조은주식회사는 황사마스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마스크 급속한 수요 증가에 따라 추가 투자를 고심한 끝에 남원노암산업단지 3지구에 제2공장을 부지 3,354㎡ 규모로 13억원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제2공장이 준공 후 본격적인 공장가동에 들어가면 25명 인력 창출과 더불어 지역생산 자재 우선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복대 남원부시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남원시에 투자를 결정해 준 더조은주식회사 김회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노암산업단지에
류재오 기자
2018.04.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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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곡성군은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의 실질적인 저감을 위해 신규 승용차 구입 시 전기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유도하고,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을 제고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에 전기자동차 5대를 보급하며, 자동차의 성능 등을 고려해 최대 1,75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곡성군에 주소를 둔 운전면허소지자로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곡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곡성군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오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보급대수 5대를 초과 접수할 경우 공개 추점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희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
류재오 기자
2018.04.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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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시는 올해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총 4개사업에 7억원을 확보해 취약계층 2,152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취약계층 전력 효율화 향상사업의 일환으로 총 4억 2천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관내 저소득층 186세대와 복지시설 481개소 총 667개소를 대상으로 낡은 전기조명기구를 전기소모량이 적은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 세대당 년간 67천원 정도의 절감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기존 고무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작년 1,000가구에 2억4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에도 2억4천만원을 확보해 4월부터 11월까지 1,0
류재오 기자
2018.04.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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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시가 352억원을 들여 농로, 용·배수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등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안전한 영농을 도모하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전체예산의 73%에 이르는 257억원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재해위험저수지 5개 지구 정비, 농로확포장(76km), 용·배수로 현대화(104km), 경지정리 1개 지구를 일제히 정비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생산성 증대를 높이고 안전한 영농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농로 확포장 및 용·배수로 현대화 사업 예산은 21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30억원(62%)이 증가한 농업생산기반시설에 사업비를 집중 투입해 지역 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류재오 기자
2018.04.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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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제88회 춘향제의 대표행사 ‘춘향시대’가 달라졌다. 볼거리, 즐길거리, 찍을거리가 더욱 풍성해져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축제의 장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프러포즈 코너에서는 제88회 춘향제 나이와 동갑인 88세 장수커플을 공개 모집해 사랑의 영원함을 만끽하는 특별한 프러포즈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모집을 통해 주인공으로 선정된 2팀에게는 남원예촌 1일 숙박권이 선물로 제공되며, 5월 19일 프러포즈 특설무대에서 오랜 세월동안 함께 해준 반려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카펠라 공연과 함께 하는 프러포즈가 진행된다. 지난해 가족단위 관광객 및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지붕없는 미술관’은 올해 더욱 풍성한 작품이 전시돼어 아이들의 동심
류재오 기자
2018.04.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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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곡성군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교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환경부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국비를 포함 총 4억6700만 원을 들여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를 지원한다. 슬레이트는 시멘트와 석면을 섞어 만든 건축 외장재의 하나로, 석면이 15% 가량 함유돼 있다. 가격이 저렴해 과거 지붕 소재로 많이 사용했지만, 지붕이 낡으면서 석면 가루가 공기 중으로 퍼지는 등 군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사업비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비 4억 6700만 원을 확보, 주택 개량사업, 빈집 정비사업 등 우선순위에 따른 지원 신청 순서대로 6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
류재오 기자
2018.04.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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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자리 잡은 남원시 공공하수처리장이 시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시민,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남원공공하수처리장을 개방해 하수처리과정을 공개하고, 요천생태습지공원과 연계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견학프로그램은 하수처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하천 생태계 보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과 동시에 하수처리장이 혐오시설이 아닌 깨끗하고 쾌적한 쉼터이자 친환경 생태학습장임을 인식시키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견학자들은 음식물류 폐기물과 하수를 처리하는 현장의 주요시설물을 직접 살펴보고 하수처리수를 활용한 친환경 습지인 요천생태습지공원을 방문해 생태탐방로와 각종 체육시설을 체험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시설을 견학한 시민
류재오 기자
2018.04.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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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곡성군은 생태가 살아있는 살기 좋은 곡성을 만들기 위해 장기적인 환경보전 이용에 관한 정책 방향과 방안 등을 제시하는 ‘환경보전 10개년 계획 용역’을 발주했다고 5일 밝혔다. 곡성군 환경보전계획수립 용역은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중·장기 계획으로써 환경보호를 우선으로 해 군민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고 대내·외적 변화에 대응해 국가 균형발전 및 곡성군 발전전략과 연계한 환경보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계획은 수질, 대기, 폐기물 등 10개 분야로 나누어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각 분야별 환경 계획의 연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관련 전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종합계획을 세워 실천 가능한 분야에 중점을 두었다.
류재오 기자
2018.04.05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