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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군산/강태원 기자=군산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저녁 8시에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대한민국 최고 멜로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무료로 상영한다. 구불길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와 (사)구불길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배급사인 싸이더스 픽쳐스가 후원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상영은 군산에서 16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이다. 기획 당시 세트장 없이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세웠던 ‘8월의 크리스마스’는 군산이 딱 맞는 장소가 됐으며, 영화 대부분을 초원사진관을 중심으로 원도심을 배경으로 군산에서 촬영했다. 군산시는 초원사진관을 복원해 2013년부터 체험 및 안내 시설로 활용하고 있으며, 20~30대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명소로 하루 평균 1천여명이 방문
강태원 기자
2014.07.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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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군산/강태원 기자=임신출산에서 육아와 유아교육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4 전북 아가사랑 페스티벌”이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지스코(군산새만금비즈니스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전주 MBC와 ㈜엑스코그룹코리아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5,0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임산부예비부모와 육아부모들이 육아 관련 교육 프로그램 및 관련용품 전시 등 알찬 정보를 얻는 장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열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뮤지컬 공연과 “맘&대디 아카데미” 등 타 유아전시회와 차별화된 행사내용으로 전시회를 관람하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기존 유아전시회의 3배에 달하는 100개 업체 200여개의 부스를 관람하는 등 큰 성
강태원 기자
2014.07.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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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전주/한복순 기자=전주시드림스타트에서는 이번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5회씩 약 100여명의 초등학생 저학년을 중심으로 관내 음악학원 65개소와 연계해‘클래식 악기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악기수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 특히 저학년들에게 클래식 악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인 안정 및 잠재된 재능을 개발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아동이 감성적으로 성장하고 아동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악기수업은 전주시와 전주시음악학원연합회가 상호협약을 통해 각 45%의 지원과 후원을 약속하고 아동이 10%을 자부담하게 된다. 아동들은 집 근처의 음악학원을 이용해 피아노, 바이올린, 플롯, 우쿨렐레, 드럼, 기타 중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악기수업을 들을 수
한복순 기자
2014.07.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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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부안/강태원 기자=부안군 김종규 군수가 민선 6기 실과소 첫 주요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는 실과소별 74개 공약사업 추진계획, 2015년 공모사업 및 국가예산 확보계획,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매 업무보고때마다 “공약사항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연구해 추진해 나가길 바라며 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실천계획을 수립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부안군의 어떤 사업이든 관광과 연계해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군민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는 부안을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군수는 공무원들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들의 몸에 밴 친절, 역동적 직장분위기, 다이나믹한 근무환경 조성
강태원 기자
2014.07.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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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부안/강태원 기자=부안서림신문사(대표 이석기)가 주최하고 부안군, 한국수자원공사 부안댐관리단이 후원하는 제6회 님의 뽕 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부안댐 분수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님이 뽕 축제는 전국에서 부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부안’하면 곧 천혜의 관광자원과 어우러진 ‘뽕’을 연상시키고 각인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축제는 1일 오후 3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디가공식품 시음행사 및 판매와 관광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는 규모와 내용을 확장해 오디뽕을 활용한 차, 음료, 식초, 잼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전시 홍보하고, 냉동오디 빨리 먹기, 얼음속 뽕주 찾기, 물풍선 터뜨리기 등 참뽕
강태원 기자
2014.07.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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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30일 7·30 재보궐선거를 맞아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유권자를 항한 여야의 메시지는 달랐다. 새누리당은 민생경제와 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인 집권을 위해 재보선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열고 "이번 선거는 집권 2년차 박근혜 정부가 국정운영의 힘을 받냐, 못받냐 좌우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 안정이 필수며 이를 위해 원내과반 확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선거는 민생경제냐, 정쟁이냐"라며 "새누리당은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오늘부터 서민경제 살리기에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도 "재보선은 사회적폐를 해
김세종 기자
2014.07.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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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때이른 추석 준비로 분주하다. 올해 추석은 9월 8일로 1976년 이후 38년 만에 가장 빨라 출하량 부족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사과·배 등 과일과 고기 등 대부분 품목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 유통업체들은 바캉스용품 특수를 사실상 포기하고, 일찌감치 추석 모드에 돌입했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AK플라자 등 백화점 5사는 예년보다 1~2주 가량 앞당겨 다음달부터 추석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추석 늦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선물 배송에 신선도 유지 특명이 내려졌으며, 물량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롯데백화점은 정육·해산물 등 신선제품의 선도 유지에 중점을 둔 배송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경칠 기자
2014.07.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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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방서 소방교 임이수 연이은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 등으로 인해 대표적 전기냉방기기인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 에어컨이란 기기는 선풍기 30대의 전력소모량과 맞먹어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과부하가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선의 굵기는 정해져 있고 전기 사용량은 많다보니 전선이 견뎌내지 못하고 타버리게 되는데, 전기 화재가 7~8월에 집중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또한 발전소에서 만들어 내는 전기가 일반 가정으로 들어오기 전에 전봇대 위에 있는 변압기란 기계를 거쳐 오게 되는데 서로 많은 전기를 사용하다 보면 변압기가 견디지 못하고 폭발하는 화재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전기냉방기기로 인한 화재의 주요 원인을 살펴보면 ▲에어
김용찬 기자
2014.07.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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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이진희 기자= 옹진군은 올해 가을에 파종할 2014년산 보리·밀 보급종을 7월 말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품종은 재안찰쌀보리 1,400kg, 영양보리 700kg, 금강밀 2800kg이다. 신청한 종자는 파종기 이전인 오는 9월 11일~10월10일까지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우리지역에 알맞은 우량품종 공급으로 농작물 품질향상 및 종자퇴화 예방을 위해 벼, 보리, 감자, 콩, 옥수수 등 5대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말에 강원도산 찰옥수수 보급종을 신청·접수 받을 계획이다.
이진희 기자
2014.07.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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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이상윤 기자= 남구는 지난 29일 학익동 개나리어린이집에서 두차례에 걸쳐 학익2동 주민참여형 안전한 마을만들기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안전한 마을만들기는 남구가 문화예술교육연구소 타래, 지역주민과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안전지킴이가 돼 지역의 안전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추진배경, 추진현황, 주민과의 인터뷰 등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의 안전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사업 추진에 대한 많은 질문을 쏟아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문제는 구청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2014.07.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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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이상윤 기자 = 남동구는 만수동 만월중교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여건과 구민의 여론수렴 없이 시교육청의 일방통행식 행정절차 추진에 큰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 구는 2008년 만수동에 개교한 장애인 특수학교인 미추홀학교가 열악한 교육환경과 과밀수요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 할 수 없어 구 지역에 또 다른 특수학교 설립에는 적극 공감하고 있다. 장석현 구청장은 지난 17일 시교육청 방문시 “특수학교 설립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의 일정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서는 “다른 방안이 있는지 재검토 후 남동구와 협의하겠다”라고 했으나 아무런 설명이나 협의 진행절차 없이 2014 정기 중앙투융자 심사를 진행해 지난 7월 24일 의결됐음을
이상윤 기자
2014.07.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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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김용찬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장기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 2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7일 서울 COXE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14년 업무협약(MOU) 이행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시상금 200만원을 받아 일부를 성금으로 쾌척한 것이다. 조강희 사업운영본부장은 장기 투병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면서“하루빨리 병마를 이기고 함께 근무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 면서 투병중인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들이 쾌유할 수 있도록 동료 직원들이 많은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
2014.07.30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