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5일 세종시의회 제88회 임시회 본회의가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이순열 의장이 본회의 개회사 보이콧을 하는가 하면 국민의힘 의원 7명 전원이 본회의장을 떠나기도 했다.
지난 4일 이소희 위원장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교육안전위원장 자리를 놓고 협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로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
한편,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김광운 원내대표를 포함한 7명은 1층 로비에서 농성에 들어가면서, 세종시의회 제88회 임시회가 더 큰 파행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