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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전국 바다낚시대회가 오는 6일 진도군 조도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전남낚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진도군낚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도, 진도군, 전남·진도군생활체육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인 1조 164팀(328명) 등 총 400여명이 참석,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전남도와 진도군을 바다 낚시의 명소로 만들어 낚시 관광객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열린다. 시상 내역은 1위 1,000만원, 준우승 300만원, 3위 100만원, 4위 50만원, 5위 30만원의 상금과 상장 등이 수여되며, 6-10위를 비롯 연장자상, 선단상, 자연보호상, 행운상 등이 있다. 경품으로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와 친환경 검정쌀, 미역 등
김연일 기자
2011.11.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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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올 초부터 실시한 불법전용산지를 현실지목으로 변경해 주는 임시특례법에 따라 현재까지 신고 건수 450건 중 375건을 완료했다.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임시특례법에 따라 주민들은 장기간 이용해 온 토지를 현실에 맞는 지목 변경으로 재산권 보호는 물론 합법적인 토지사용으로 큰 혜택을 받게 됐다. 현재까지 군에 신고된 450건 중 375건은 지목변경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신고건에 대해서는 법적인 절차가 진행중이다. 또한 임시특례법에 따라 양성화가 가능한 임야는 5년이상 농림어업용과 공용, 국방, 군사시설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야 하며 특히 농림어업용은 논과 밭, 과수원 등 농지와 농가주택 등도 포함되며 반드시 신청자가 농지취득자격이 있어야 한다. 특히 현재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임시특례법은 오
김종환 기자
2011.11.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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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중고생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성적과 시험이고,10명 중 7-8명은 교사를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일 전교조 전남지부가 제82돌 학생의 날(11월3일)을 맞아 전남지역 중학생과 고등학생 1047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실태와 가치관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5.4%는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성적과 휴식'을 첫 손에 꼽았다. 다음으로 휴식(19.4%), 함께 다니는 친구(15%), 학급 친구(13%), 수업(6.7%), 규율이나 규정(4.1%), 동아리 활동(3.4%)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생활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는 성적과 시험이 46.3%, 규율이나 규정이 15.4%, 시험 공부가 11%, 자율학습이 3.5%, 방과후 수업이 6.4%로
배영수 기자
2011.11.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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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의 대화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시민과의 대화에 학생들이 참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강남여고 봉사 동아리(데오도르) 학생들이 참여 진정한 봉사활동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여고 봉사동아리 데오드르(회장 임채경)는 시에서 추진하는 나눔장터나 어린이날 행사 등에 참여하기를 건의했다. 또한, 월등 계월마을에서는 향매실체험관 이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진입교량 확장 건의와 지역 발전 소득 증대를 위한 관광활성화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 봉사동아리 활동으로 얻은 수익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학생들에게 노관규 시장은 “학생시절에 공부나 학원가는 일도 중요하지만 남을 위해 배려하는 일은
박홍덕 기자
2011.11.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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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세계박람회장 전시시설인 국제관에 '박람회 교통관제센터'가 구축된다. 3일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내년 5월부터 8월까지 박람회 기간동안 관람객 수송을 위한 교통 정보 제공을 비롯해 소통상황 집중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교통관제센터를 만든다. 교통관제센터는 교통 상황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박람회장 내 국제관에 구축되며 내년 3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교통관리시스템(FTMS), 국도교통관리시스템(RTMS), 여수·순천시ITS와 연계해 도로 및 철도, 항공 등 광역 교통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국토해양부 등 행정 기관과 경찰 관계자, 도로관리자가 매일 상주하며 실시간 발생 상황에 대응한다. 관람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교통 정보 시스템을
박상동 기자
2011.11.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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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5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차례에 걸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무안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를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 '난타' 공연을 유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이 만들고 세계가 극찬한 공연으로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돼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 깜짝 전통혼례, 관객과 함께하는 만두쌓기,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린만큼 시원한 엔딩의 드럼연주 등으로 구성돼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파워 풀(powerful)한 공연이다. 군 관계자는 “피로에 지친 군민들이
김성일 기자
2011.11.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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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혼자서는 외출이 어려워 장기간 바깥출입을 못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전북 새만금 방조제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담양군 보건소(소장 김미라)는 지난 2일 장애인들에게 재활의지를 북돋아주고 삶의 활력을 주기위해 관내 재가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명과 함께 전북 새만금 방조제로 바깥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혼자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편의를 돕기 위해 1179부대 군장병과 전남도립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에서 자원봉사를 자처했다. 또한 혜림종합복지관에서 특장차를, 그리고 담양참사랑병원과 장애인협회에서 중증 장애인을 위한 차량과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 줬다. 참가자들은 새만금 방조제를 돌아보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재활사업이
김태수 기자
2011.11.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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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생과 중국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제2회 한·중 해양 로봇 페스티벌이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여수흥국체육관에서 800명의 선수와 1000여명의 학부모,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제2회 한·중 해양 로봇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로봇 페스티벌에는 전남지역 유치원생, 전국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중국 각 지역에서 선발한 50여명의 선수들이 7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7개 종목은 해저탐험, 해양구조대, 해저 볼링레이스, 아기오리 원정대, 해양자원수송, 로봇발명왕, 로봇댄싱 등이다. 특히, 중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50명의 중국 초등학생과 50명의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은 2박 3일간 체류하며, 여도중학교와 교류협약식을 맺고 순천상사초등학교, 박람회 홍보관,
박상동 기자
2011.11.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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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 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가을철 산불의 주원인이 입산자에 의한 실화(63%)이고 발생 시기는 대체로 11월에 집중(64%)되고 있다는 것에 주목, 이 기간 중 입산통제와 등산로 폐쇄 등의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또한 산불 감시원을 비롯한 산림바이오매스사업단 공공근로자 등 130여 명을 산불 취약지역 등에 배치해 지속적으로 산불감시를 하는 한편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산림 연접 지역의 소각을 금지하는 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농사 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이며 이러한 행위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에는 해당 마을에 패널
한용성 기자
2011.11.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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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2011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행사 일환으로 열린 보건사업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열린 보건사업 경연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보건소가 모두 참가해 각 보건소마다 운영하고 있는 건강증진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및 주민건강 증진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결과 최우수 1팀, 우수2팀, 장려상 5팀으로 총 8개팀이 입상했으며, 특히 보성군은 그동안 신흥동산 및 보건소 체조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 27명이 참가해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 종목으로는 라인댄스를 통해 근력 운동효과를 높이고 동작의 정확성, 파트너십 여부, 운동 생활화 가능성 등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
김승룡 기자
2011.11.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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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2일 중국 절강성 해염현인민대외우호협회 이월 부회장 등 해염현 관계자 6명과 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환영행사를 가졌다. 환영행사에서는 장흥군 홍보영상 시청, 환영사, 기념품 전달식을 갖고, 만찬장으로 이동해 양 국의 상생발전 논의를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의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절강성 해염현 방문단은 1박2일 일정으로 우드랜드, 토요시장, 보림사 등 장흥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았다. 특히 관산읍 천관산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11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장을 찾아 동서양의 의학과 대체의학 관련 정보도 얻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도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동북아가 세계의 중심이 돼가는 시대에 국제파트너 간의 유대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며 "
마군철 기자
2011.11.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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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해학과 감동, 웃음이 있는 창작마당극 ‘처용’이 만추의 밤을 풍성하게 만든다. 처용무전수학교(울산시, 한국예술위원회 후원)를 운영하는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윤성태)는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작마당극 ‘처용’ 공연을 마련한다. 마당극의 줄거리는 동해용왕의 아들 망나니 처용은 호기심으로 용왕의 명을 어기고 6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역신을 봉인함에서 풀어주게 된다. 노한 용왕은 처용을 인간세상으로 보내 당장 역신을 잡아오라는 명을 내린다. 그러나 국제 무역항인 울산 개운포에서 무역상의 아들로 환생한 처용은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시장판을 어지럽히며 망나니짓을 하며 시장사람들의 눈총을 받는다. 인간세상으로 올라온 역신은 사람들에게 역병을
내외일보
2011.11.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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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 ‘일곡삼극(一曲三劇)’이 오는 14일~18일 통영시에서 열린다. 경남도 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 위원회는 14일부터 다샛동안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2011 경남 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경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아름다운 우리가곡’, ‘극단 현장’, ‘극단 장자번덕’, ‘극단 벅수골’ 등 1개 노래단체와 3개 연극단체가 참여한다. 가곡과 전통음악을 보급하고 있는 아름다운 우리가곡은 ‘가곡’, ‘가사’와 궁중정재 ‘춘앵전’, 판소리, 영산회상, 산조 등 전통 가무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현장은 공동으로 창작한 ‘쿵쾅쿵쾅 고물놀이터’를, 극단 장좌번덕은 조광화작 ‘황구도’를, 극단 벅수골은 강수성작 ‘두 남자’를 각각 무대에 올
내외일보
2011.11.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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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가 4~6일 서울 석관동교사 예술극장에서 ‘제28회 K-아츠 무용단 정기공연’을 연다. 김현자 무용원장의 한국무용 ‘매화를 바라보다’, 조주현 교수의 발레 ‘비몽’, 전미숙 교수의 현대무용 ‘결혼’ 등 3개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매화를 바라보다’는 김죽파의 가야금 산조에 맞춘 춤사위로 뜰 안 가득한 매화의 맑은 향기를 전한다. ‘비몽’은 그리움의 시간을 발레 언어로 표현하고, ‘결혼’은 쇼팽의 피아노곡을 배경으로 결혼을 통해 본 8가지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낸다. 공연 시간은 4일 오후 7시30분, 5~6일은 오후 5시다.
내외일보
2011.11.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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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명인 황병기(75·사진)씨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국악강연 콘서트를 연다. 국립국악원의 온라인 국악전문 교육사이트 e-국악 아카데미가 선보이는 문화강좌의 첫번째 공연이다. ‘비단길’, ‘침향무’ 등으로 창작국악의 한 획을 그은 황씨가 60년 음악인생을 들려준다. 국립국악원 단원들은 황씨의 작품인 ‘밤의 소리’, ‘달하노피곰’, ‘소엽산방’, ‘자시’ 등을 연주한다. 전석 초대로 선착순 250명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오는 11일까지 e-국악 아카데미 홈페이지 (www.egugak.go.kr)나 전화(02-580-3343)로 신청하면 된다. 공연 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황병기 음반을 선물한다.
내외일보
2011.11.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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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동 UNC갤러리가 오는 10~30일 신 라이프치히 화파로 불리는 독일작가 틸로 바움개르텔(39), 마틴 갈레(30), 토비아스 레너(37)의 작품을 선보인다. 라이프치히 시각예술대학에서 수학한 이들은 yGa(young German artists)라 불리며 원로 라이프치히 작가들과는 달리 이른 시간에 대중의 지지를 받았다. 데미안 허스트와 트레이스 에민 등으로 대표되는 영국 젊은 예술가집단으로 칭하는 yBa와 비교된다. 이들은 전통적인 매체와 급변하는 기술 발달과 함께 새로운 이미지가 지닌 특성과 결합해 탄생한 기존의 회화방식과는 전혀 다른 작업을 한다. 언뜻 보면 서로 어울리지 않는 것들이 하나의 화면에 어우러지면서 통독 이후 세대에 대한 냉소적인 시선과 불안적인 심리를 반영한다. 작품 경향은
이진하 기자
2011.11.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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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2012년 예산안 심의에서는 ‘나는 꼼수다’ 등 쇼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방침을 두고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SNS 검열에 대해 소통과 표현의 자유를 통제하기 위한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SNS 검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심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SNS를 심의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며 “방심위로부터 받은 SNS심의 현황자료를 보면 방심위 출범후 현재까지 SNS 통신심의는 0.66%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SNS의 통신심의 위반이 미미함에도, 방심위가 SNS 심의조직을 개설하려는 것은
황정선 기자
2011.11.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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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일 2008년 총선 공약으로 반값 등록금을 내세운 것에 대해 “지난 총선과 대선때 제시한 반값 등록금 공약은 잘못됐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저녁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출연, 100분간 생방송으로 20대 젊은이들과 토론을 펼치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등록금 인하문제에 대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어떤 식으로든 등록금을 고지서에 나타나는 금액을 인하하도록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선 대학을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며 “등록금으로 장사하는 대학은 정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학의 구조조정이 이뤄진 뒤 존립가치가 있는 대학에 대해 선별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이행훈 기자
2011.11.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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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3일, 민주당을 비롯한 야5당과 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한·미 FTA 저지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야 5당·범국본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국회에 전운이 감도는 분위기”라며 “드디어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한·미 FTA를 강행처리 하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국익이 손해를 보는 FTA, 준비가 되지 않은 FTA, 서민층이 많은 피해를 보는 FTA, 특히 주권침해 요소가 있는 FTA를 강행통과시키려는 것을 강력히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정동영 최고위원도 “(한·미 FTA의 문제에 대해) 국민들이 이제 눈을 뜨는 것 같다”며 “주권자인 국민의 삶을 피
김세종 기자
2011.11.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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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경제연구소 일본경제센터장 박 명 훈 일본 정부와 일본 은행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30분에 엔화 환율이 달러당 75엔대로 진입함에 따라 7~8조엔, 달러 환산으로 1,000억 달러 전후 수준의 대규모 외환시장 개입에 나섰다. 일본 정부의 시장개입 규모는 일본 언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른 것이지만 하루 시장개입 규모로는 역대 최대인 것으로 보인다. 이 여파로 75엔대로 치솟던 일본 엔화는 시장개입 직후 달러당 79엔대까지 치솟았다가 장 마감 직전에는 78엔대로 다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다음 날인 지난 1일에는 78엔대에서 일단 교착 상태를 보이고 있다. 하루가 지난 11월 1일, 일본 정부는 앞으로도 엔화 환율 움직임에 따라 계속 개입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시장개
내외일보
2011.11.03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