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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운동을 할 때 근육을 일을 하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하다. 근육세포는 포도당으로부터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을 돕기 위하여 산소를 사용한다. 따라서 계속 움직이기 위해서 근육은 지속적으로 산소를 공급받아야 한다. 세포들의 에너지 요구를 뒷받침 하기에 충분한 산소가 세포에 도달할 때 이 대사과정을 유산소 반응이라고 한다. 근육이 더 힘든 일을 하면 우리는 더 빠르고 더 깊은 호흡을 하게 된다. 만약 우리가 이 속도를 유지하게 된다면 산소가 흡입되고 근육에서 사용되는 최고 운동 수준인 유산소 용량의 한계에 도달하게 된다. 만약 우리가 유산소 용량을 넘어서면 우리 근육에서 산소의 요구는 우리 몸의 산소 운반능력을 넘어서게 되고 대사과정은 무산소 상태가 된다.
강성덕 기자
2014.08.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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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방서 소방교 임이수 연이은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 등으로 인해 대표적 전기냉방기기인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 에어컨이란 기기는 선풍기 30대의 전력소모량과 맞먹어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과부하가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선의 굵기는 정해져 있고 전기 사용량은 많다보니 전선이 견뎌내지 못하고 타버리게 되는데, 전기 화재가 7~8월에 집중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또한 발전소에서 만들어 내는 전기가 일반 가정으로 들어오기 전에 전봇대 위에 있는 변압기란 기계를 거쳐 오게 되는데 서로 많은 전기를 사용하다 보면 변압기가 견디지 못하고 폭발하는 화재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전기냉방기기로 인한 화재의 주요 원인을 살펴보면 ▲에어
김용찬 기자
2014.07.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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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체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학반응을 총괄해 물질대사라고 한다. 대부분의 물질대사 반응은 화학반응을 촉진시키는 촉매의 도움으로 일어난다. 생물체의 주된 촉매는 특이적 단백질들로 돼 있으며, 이 단백질들을 효소 (enzyme)라고 부른다. 각각의 효소는 매우 선택적인 반응에서만 촉매작용을 한다. 이러한 특이성은 효소가 기질이라고 하는 특정한 반응물의 구조를 정확하게 인식하기 때문에 나타난다. 그리고 효소가 특정한 기질을 인식하고 결합하는 능력을 갖는데 있어서도 효소의 구조가 중요하다. 활성부위라고 하는 효소의 특별한 부위는 기질과 정확하게 결합하기 위한 공간적 형태와 화학적 특이성을 가진다. 일단 기질이 효소의 활성부위에 결합하게 되면 활성부위의 구조가 약간 변형되어 기질을 감싸 안게 되고
강성덕 기자
2014.07.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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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c시카고치과병원 소아치과 신재성 원장 아이의 치아는 충분한 영양 섭취를 통한 성장, 발육 그리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발음습관 같은 기능적인 면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의 척도로 아이의 전신건강과 정신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치아가 나오는 시기와 순서는 개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개 생후 6~8개월 경 아래 앞니 2개부터 나오기 시작해 생후 30개월 전후로 두 번째 어금니까지 총 20개의 유치가 나오게 된다. 만 6세경부터 아래 앞니가 빠지기 시작해 만 12세경 유치가 모두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게 된다. 엄마의 충치는 아기의 충치. 충치 발생의 원인으로 뮤탄스균에 의한 감염을 들 수 있다. 갓 태어난 아이의 입안에는 뮤탄스균이 없다. 하지만 충치가 있는
이진희 기자
2014.07.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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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서 경무계 경장 윤희성 이번주부터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인해 인천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다. 그리고 장마철 도로위는 많은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다. 바로 “포트홀”이란 녀석이다. 포트홀이란 도로포장이 훼손돼 생긴 움푹 파인 구멍 또는 갈라진 틈을 의미한다. 도로가 패인 구멍으로 차량이 지나갈 경우 타이어의 옆면이 부풀거나 찢어지는 등 손상 될 수 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이정도 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더욱 심각한 것은 대부분 운전자들이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계속 주행하는 것이며 만일 타이어와 휠이 파손되거나 공기압 손실이 있는 상태로 계속 주행한다면 차량 전복 사고의 위험있다. 비가 많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포트홀 사고중 6
이상윤 기자
2014.07.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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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 연수지구대 백승룡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름하면 바캉스의 계절이 떠오르겠지만, 경찰관을 직업으로 둔 필자는 애석하게도 주취자가 먼저 떠오른다. 실제로 여름에는 더위를 술로 극복하려는 잘못된 습관과 불쾌지수 증가로 주취자가 다른 계절에 비해 월등히 많다. 더운 날씨로 인해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폭행 ,시비, 관공서 소란등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주취자가 범죄에 가해자가 되는 경우 뿐 아니라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길거리에서 자는 취객은 절도, 강도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범죄예방 측면에서도 관심을 갖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일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은 주취자 문제를 심각하게 받
김용찬 기자
2014.07.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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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1870년대 레비 스트라우스(Levi Strauss)가 청바지를 팔기 시작하게 된 것은 골드러시로 캘리포니아에서 모여든 광부와 육체노동자들이 내구성이 뛰어난 옷을 찾게 되면서 청바지가 고안된 것이었다. 청바지 작업복 “리바이스”는 억센 면직물을 재료로 제작되었고 못으로 이음매를 결합하였으며 색상은 독특한 남색으로 염색하였다. 오늘날에도 이 청바지는 여전히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주로 착용하지만 원래 청바지의 목적이 내구성이 뛰어난 점을 바탕으로 레저나 멋을 내는 데에도 아주 인기있는 패션 의류이다. 이와 같은 시장의 요구에 따라서 의류 산업계에서는 멋있는 외형과 편안함을 강조한 무명천을 소재로 한 청바지를 출시하고 있다. 그중 돌가루를 이용하여 세탁한
강성덕 기자
2014.07.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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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방서 119구급대 소방교 우희인 연일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열사병, 냉방병 등 더위 관련 질환이 나타나면서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와 폭염에 쓰러진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고 병원을 찾는 온열환자들도 폭증하고 있다. 5만 여명의 희생자를 낸 지난 2003년 유럽의 사태(500년 만에 닥친 폭염으로 3만 5000명이 사망한 사건)에서 보듯이 폭염은 많은 인명피해를 내는 대형 재난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기상청은 올해 무더위가 8월에 절정에 이르고 9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폭염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무
이상윤 기자
2014.07.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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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 홍보지원단 김 주 현 최근 들어 섭씨 30도가 넘는 잦은 폭염으로 인해 시원한 물을 찾아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계곡, 강 또는 해수욕장 등을 찾는 피서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아찔한 물놀이 사고도 늘어만 가고 있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09년~’13년)간 물놀이사고(사망자 240명)는 교통사고와 화재사고의 뒤를 이어 가장 많고, 성수기인 6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고 한다. 이러한 물놀이 사고의 원인으로는 안전수칙 불이행, 수영 미숙, 음주수영 등이 대표적이며,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로는 하천과 강, 해수욕장, 바닷가 등으로 나타났다. 물놀이 안전수칙에는 자신의 수영능력 과신 금지, 음주 후 수영 금지 등이 포함돼 있기
이진희 기자
2014.07.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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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자전거 전용도로망이 확충되면서 자전거를 이용해 레저를 즐기는 이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크고 작은 인명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는 총 1만2357건으로 8750건이었던 2007년에 비해 무려 71.1%가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눈 여겨 보아야 할 점은 자전거 사고의 87%가 자동차와의 충돌로 발생했다는 점이다.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자전거가 차량 주행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역주행하는 아찔한 광경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소중한 목숨을 담보로 한 질주인 것이다. 최근 청주지방법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역주행하다 벤츠 승용차에 부딪히는 사고를 낸 A(64)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죄를 적용, 벌금 100만원을
/이진희 기자
2014.07.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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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황수영 기자 = 6·4지방선거 결과 철원의 민심은 여야 어느한쪽을 일방적으로 손들어주지않은 민심이다. 여당에서는 자성을 야당에서는 분발을 촉구한 선거 결과 였다. 여야 모두에게 냉엄한 철원 민심의 회초리를 맞은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번 선거에서 들어난 철원군의 민심은 어떻게 해석 해야 할까? 철원의 선거 결과가 이현종 군수후보 49.43%라는 과반수도 못채우고 철원군수에 당선 됐다. 전임 정호조 철원군수 8년 임기에 대한 군민들의 냉혹한 평가가 있었음에도 철원 주민들의 민심이 이현종 이라는 후보에게 손을 들어준 것은 여당후보에 대한 맹목적 지지와 학연 지연 철원의 3대권역(신철원.동송.김화)라는 지역특성에 대한 묻지마 투표가 작용한 바도 없지 않겠지만 새로운 인물에 대한
황수영 기자=
2014.07.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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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핵산은 단백질의 형성 방향을 제공하는 정보 저장 분자들이다. 핵이라는 말은 진핵세포의 핵 내에 이 분자들이 위치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실제로 두 가지 유형의 핵산이 있다. DNA(Deoxyribonucleic qcid) 와 RNA(ribonucleic qcid) 가 그것이다. DNA내에는 유전자들이 있는데 이는 단백질과 아미노산 서열, 즉 일차구조를 프로그램하는 DNA의 특이한 부위다. 핵산들은 뉴클레오디트라고 불리는 다향체의 중합체들이다. 각 뉴클레오티드는 세부분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유기분자이다. 각 뉴클레오티드 중심에는 5탄당이 존재하는데 DNA에서는 디옥시리보오스 이고 RNA에서는 리보오스 이다. 당에 결합된 것 중 하나는 산소원자에 결합된 인
강성덕 기자
2014.07.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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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경찰서 청천지구대 경위 이정화 인천에서 큰 최대 행사인 인천아시안게임이 9.19부터 10.4까지 개최된다. 세계인이 모이는 가장 큰 집안잔치를 앞두고 안전한 치안확보와 함께 기초질서지키기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면서 경찰에서는 단속에 앞서 예방을 위한 대대적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청에서는 지난 3.10부터 부평역, 문학경기장 등을 찾아 출퇴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성공적 AG개최를 위한 기초질서지키기 동참을 촉구하는 한편 관련 기관과의 간담회 개최도 적극 추진하는 등 대국민 홍보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공공기관 주도의 예방활동에 앞서 기초질서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의지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기본 바탕은 기초질서지키기라는 시민의 인식전
이진희 기자
2014.06.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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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지방은 대부분 트리글리세이드 분자로 구성되는데 이 분자는 글리세롤 이라는 한 분자가 지방산이라 불리는 세 개의 분자들과 탈수합성에 의해 결합되어 만들어진다. 대부분 사람들이 지방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태도와 달리 이 분자들은 신체 내에서 필수적인 기능들을 수행한다. 지방산의 대부분은 긴 탄화수소로서 가솔린처럼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다. 실제로 1파운드의 지방은 같은 무게의 녹말과 같은 탄수화물보다 두 배나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다. 지방산 중 하나는 탄소 골격안의 한 이중결합 부위에서 구부러진 것을 볼수 있다. 이러한 지방산을 불포화되어 있다고 하는데 왜냐하면 이중결합 부위에서 수소의 수가 최대치보다 적기 때문이다. 포화지방산은 세 개의 모
강성덕 기자
2014.06.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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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경정 김원정 최근들어 유심칩(USIM, 가입자식별번호)이 없는 상태에서 112신고를 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휴대폰 배터리를 분리하여 재조립하는 과정에서 유심칩이 빠져 고의성이 없는 경우이지만, 유심칩이 없는 상태에서 112신고를 하면 신고자의 휴대폰 발신 번호나 위치 추적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해 112에 장난·허위 전화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유심칩이 없는 휴대폰으로 112신고를 하면 경찰서 상황실 112표준화시스템 신고자 발신번호는 “035” “045”, “00135”, “00145”로 시작되는 번호가 표시된다. 이렇게 표시되는 발신번호(여기서 앞 번호 “0” 또는 “001”을 제외한 번호 “35” 또는 “45”로 시작하는 15자리 숫자)를 IMEI(
김용찬 기자
2014.06.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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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르네상스 시대의 과학자들이 현미경이나 현재 여러분이 생물실험시간에 사용하는 현미경은 광학현미경(LM)이다. 가시광선이 인간 백혈구와 같은 시효를 통과하게 된다. 사람의 신체를 이루는 각 세포는 고도의 복잡성을 가진 미세한 경이로움 그 자체이다. 세포는 세포의 물질대사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빠른 속도로 물질을 세포 안과 밖으로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대단히 작아야만 한다. 세포는 작지만 한 편으로는 대단히 복잡한 구조를 가지게 된다. 생명체는 대부분의 세균이나 원생생물과 같이 단세포로 되어있거나, 식물, 동물 그리고 대부분의 곰팡이(또는 균류)와 같이 다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의 신체에는 많은 다양한 특성을 가진 수조개의 세포가 서로 합동
강성덕 기자
2014.06.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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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경장 김선태 길을 걷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접촉하고 지나치게 된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노상범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부족하다. 이제는 스스로 노상범죄를 예방하고 대처해야 한다. 노상범죄의 가장 많은 피해는 소매치기이다. 소매치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항상 필요한 최소한의 현금만 소지해야 한다. 지갑이나 귀중품은 바지 뒷주머니에 넣지 말고, 가방의 지퍼가 열렸거나 소지품이 있는지를 수시로 점검한다. 핸드백과 가방은 반드시 앞으로 어깨에 대각선으로 메고, 귀중품이나 고액을 소지할 때에는 출입문 가까이에 위치하지 않는다. 골목길을 걸어갈 때에는 가방을 벽 쪽으로 메고, 가방과 핸드백은 끈을 짧게 하고 어깨에 대각선으로 멘다. 많은 현금을 인출한 경우 청원
이상윤 기자
2014.06.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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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경찰서 만수지구대 경장 문지은 요즘 경찰은 도둑 잡아들이던 옛날 경찰과는 다르다. 국민들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들의 이러한 노력으로 국민들은 더 이상 경찰을 나와는 멀리 있는 존재라고 여기지 않게 되었다. 그럼에 따라 범죄와 관련 없는 민원성 신고까지 112로 신고를 해 경찰력의 낭비가 되고 있다. 인천경찰청의 2013년 112신고는 119만 건이었는데 그 중 경찰 출동이 불필요한 민원성 112신고가 62만건으로 절반이상을 차지했다는 통계만 보더라도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국민들의 신고의식이 향상돼 112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크게 반길 일이지만, 민원성 및 허위(오인)신고의 응대
김용찬 기자
2014.06.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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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우유는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건강 식품중의 하나로서 단백질과 무기질 그리고 비타민들이 풍부하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우유나 우유제품(아이스크림이나 치즈)을 먹게 되면 배에 가스가 차거나 다른 불편한 증상을 보인다. 이 사람들은 젖당과 과민성 즉 우유의 주요 당인 젖당을 적절히 소화시키지 못하는 증상으로 시달리는 것이다. 소화계에서 소장세포들은 젖당을 분해하는 젖당분해 효소라는 분자를 생산한다. 젖당 분해효소는 화학적 반응을 추진하도록 도와주는 효소의 한 예가 된다. 젖당 과민성을 보이는 사람들의 세포는 이효소를 불충하게 생산하므로 결과적으로 젖당의 적절한 분해와 흡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이에 따라 소장내의 수분균형이 깨어져 불편한 증상들이 보이게 된다. 젖당 과민
남형근 기자
2014.06.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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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총 안양옥 회장 [내외일보=인천]이진희 기자= 6월4일 치러진 전국동시 교육감선거에서 올해 7월 1일부터 4년간 17개 시도교육 발전을 책임질 교육감이 당선됐다. 특히 이번 교육감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교육감이 대거 당선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는 이러한 교육감 선거 결과가 지역주민의 선택이라는 데 대해 겸허히 받아들인다. 그러나 당선된 대다수 진보 교육감들의 득표에 비해 난립된 보수 후보표의 합산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에서 확인되듯이 보수후보 난립과 단일화 실패가 진보교육감 대거 당선의 가장 큰 원인이다. 결국 보수진영 후보들의 ‘나 아니면 안 된다’의 독불장군식 출마와 후보단일화를 추진했던 교육시민단체의 분열과 지역 교육계와 민심을 외면한 채 당선 가능성이
이진희 기자
2014.06.09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