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겨울에도 광주광역시청 문화광장 내 야외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이 시민들을 맞는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월16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47일간 야외스케이트장, 얼음썰매장, 매점, 휴게실 등을 갖춘 ‘2017년 광주시청 문화광장내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용 요금은 예년처럼 입장료 스케이트, 썰매, 헬멧 대여료를 포함해 시간당 1000원이며, 관련법에 따른 할인 대상자는 50% 감면된다.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40분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20분까지 연장된다. 스케이트장 규모는 60×30m(1800㎡)다. 6세 이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얼음썰매장은 30×20m(600㎡)로 기존보다 폭을 5m 확장해 더욱 안전하게 즐길
박학재 기자
2017.11.29 16:38
-
전남도로관리사업소(소장 장정기)가 진행중인 ‘소규모 복지시설 건설장비 무상지원’ 사업이 수혜시설로부터 맞춤형 대민봉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순천 사랑실버빌을 시작으로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14개소에 건설장비 무상지원을 통해 입소자 297명에게 혜택을 줬다. 이 사업은 건설장비 임차료가 부담돼 환경정비를 하고 싶어도 형편이 어려워 못한 영세한 소규모 복지시설에 건설장비와 인력을 무상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 도로관리사업소 중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복지시설은 굴삭기와 덤프 등 건설장비를 지원받아 배수로와 절개지 정비, 텃밭과 석축조성, 운동장과 주차장 그리고 체험학습장 및 산책로 정비, 나무 이식 등을
박학재 기자
2017.11.29 16:38
-
2017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가 지난 22일, 제 3차 사업추진단회의와 24일, 3차 모니터링단 회의를 끝으로 올 한 해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굽은 소나무 학교’는 조선시대 교육기관 중 성균관에 이어 가장 규모가 큰 나주향교를 중심으로 나주 지역 풍부한 문화유적을 활용한 다양한 강좌 및 체험 등 올해 2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또한 내년도 지속성 있는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 한 해 학교 운영을 통해 당초 목표치에서 54%나 증가한 시민과 관광객 총 3,329명을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1,970,000원의 유료 수익을 창출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 218명을 대
박학재 기자
2017.11.28 16:40
-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상수도 검침원 54명을 올해 말까지 공무직으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가 지난 2015년 공공부분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추진한 이래 용역업체 파견근로자 772명을 포함해 총 859명이 올해 말까지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번에 전환하는 54명은 상수도본부 지역사업소에서 상수도 검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위탁 기간제 근로자다. 이들은 광주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대책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시 직접고용을 거쳐 공무직으로 전환을 추진해 왔었다. 하지만 상수도 검침원 중 이사급과 일반 직원간의 임금격차 문제를 해소하지 못해 올 4월 직접고용 전환대상에서 제외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시는 임
박학재 기자
2017.11.28 16:39
-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 라인댄스팀이 지난 18일 광주교육대학교 다목적관에서 열린 ‘제 1회 광주 국제 라인 K-POP DANCE’ 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광역시 대한라인댄스 광주·전남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네덜란드, 미국, 말레이시아 등 6개국 총 600여명이 참가했다. 60세 이상 어르신 23명으로 구성된 중부노인복지관 라인댄스팀은 고령에도 불구, 젊은 층도 소화하기 힘든 고난이 동작과 리듬감을 갖춘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라인댄스 지도강사인 박경희 씨는 “고령에도 불구, 꾸준한 노력으로 오늘같은 값진 결실을 얻어내신 어르신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박학재 기자
2017.11.27 16:44
-
광주광역시가 인구감소 시대에 대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인구정책 토론회’를 28일 오후 2시 시청 무등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시 인구가 지난 2015년 151만명을 기점으로 점점 감소 추세인 상황에서 저출산, 고령화, 수도권 등으로의 유출 등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속 가능한 광주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15년 광주광역시 주민등록인구 : 149만647명 토론회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승규 연구위원이 ‘광주광역시 인구현황 및 인구정책 추진방향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고, 광주여대 이형하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토론회를 주재한다. 토론에는 윤명심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본부장, 박홍진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연구실장, 강수훈 스토리박스 대표,
박학재 기자
2017.11.27 16:43
-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26일 휴일도 반납한 채 나주, 영광, 장성의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리 사육이 많아 발생 위험이 높은 나주를 찾아 우습제 철새 도래지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철새 도래지 주변 도로와 인근 농가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차단방역 지도를 강조했다. 이어 전북 고창 고병원성 AI 발생 인접지역인 영광과 장성의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전북에서의 유입차량 소독 등 차단방역 철저를 지시하고, 거점소독시설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지사는 나주시에서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장소까지 소독한 사례를 들며 “다른 시군에서도 축협과 연계해 드론을 활용, 소독을 적극 추진토록 하라”고 말했다. 또한 영광군의 오리
박학재 기자
2017.11.27 16:43
-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경제적인 여건이 부족해 광역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한달 간 옥내 급수관 연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과 없이 지하수를 믿고 마실 수 있었던 과거 7~80년대와는 달리, 오늘날 가축분뇨, 농약 사용을 비롯한 무분별한 관정 개발로 지하수 수질이 크게 악화되며, 지하수 음용과 관련된 우려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광역상수도 음용이 보편화됐으나, 광역상수도 신청 및 연결 작업 등에 소요되는 비용적 부담(60~100만 원)으로 취약계층의 사용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총 1,100만 원(도비50%, 시비50%)을 투입, 광역상수도 지선에서 가정까지 옥내급수관을 연결하지 못
박학재 기자
2017.11.24 15:54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대구와 광주시민이 함께 손잡고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지난 23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개막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시장의 이번 참석은 지난 7월 권영진 대구시장이 광주에서 열린 ‘국제그린카전시회’에 참석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윤 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송희경·박경미·신용현 국회의원, 권문식 현대자동차 부회장, 질 노먼 르노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퍼포먼스, 축사, 기조강연,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윤 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광주와 대구, 제주 등 3개 지역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미래형자동차, 전기자동차 등을 추진하며
박학재 기자
2017.11.24 15:54
-
전라남도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빛가람 혁신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주제로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7 균형발전박람회는 다양한 균형발전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로 25일까지 계속된다. 전라남도 전시관은 ‘빛가람 혁신도시’, ‘산업생태계’, ‘혁신도시와 전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빛가람 혁신도시’ 공간에서는 기업 유치, 인구 유입 등 추진 효과와 16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목표를 홍보하고 있다. ‘산업생태계’에서는 지난 22일 개막식에서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을 포함해 기업유치 효과를 홍보하는 에너지밸리, 산학연클러스터, 콘텐츠밸리 등으로 구분해 전시하고 있다
박학재 기자
2017.11.24 15:54
-
나주시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춘형, 서순철, 이하 협의체)의 2017년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 기획사업인 ‘뽀송이 배달사업’과 ‘똑딱 스위치 달기’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복지체감시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김 모(72세)어르신 가구를 찾아 뽀송이 배달사업을 실시했다. 김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이불 빨래는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감격해했다. 협의체는 지난 9월 관내 드라이하우스 세탁소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관내 소외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 어르신 안부를 살핌과 동시에 세탁해야 할 이불을 수거하며,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뜻의 ‘
박학재 기자
2017.11.23 16:04
-
광주광역시는 도시재생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광주 도시재생 심포지엄’을 24일 오후 2시 시청 무등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와 한국도시설계학회 광주전남지회,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모델의 도시재생 사례를 분석하고 전문가와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광주 도시재생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도시재생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충북대 황희연 교수)을 비롯해 ▲뉴딜과 상업가로 중심의 도시재생(연세대학교 이제선 교수) ▲뉴딜과 마을중심의 도시재생(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성남 센터장) ▲젠트리피케이션에 대응하
박학재 기자
2017.11.23 16:03
-
전라남도는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식품 가공유통판매에 도전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품목별 농식품 가공유통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 가공유통 컨설팅 지원사업은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가공유통 컨설턴트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352농가에 필요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형 애로사항 해결 및 전문가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 가운데 시장군수가 인정하는 전문가가 컨설턴트가 돼 귀농귀촌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도 있다. 지원 사업 신청은 전남산 농산물 판매를 바라는 모든 농가가 할 수 있다. 신청 농가에는 분야별 컨설팅 비용으로 자부담 포함 1회당
박학재 기자
2017.11.23 16:03
-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나주에 도착해 영산포, 원도심(읍성권), 혁신도시 곳곳을 밝혔다. 성화는 지난 22일 오전 8시 38분께 영산강 황포돛배 선착장(영산포 4공구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날 조재윤 나주부시장은 역사적인 봉송릴레이의 첫 주자로 나섰다. 황포돛배 선착장에서 출발한 조 부시장은 영산포 홍어거리를 막 지나 두 번째 봉송주자인 류재석 나주시체육회상임부회장에게 성화를 넘겼다. 이른 오전부터 영산포 지역 중·고교 학생들을 비롯해, 상인 및 시민 500여명은 거리에 도열한 상태로 봉송 주자에게 깃발을 흔들며,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환영했다. 나주시 성화 봉송 거리는 차량 봉송 구간을 포함해 총 24km이다. 이 중 나주시민을 포함한 43명의 봉송주자가 참여해 8.
박학재 기자
2017.11.22 16:22
-
광주광역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정부로부터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전국 3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2017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평가’를 실시한 결과 광주 서구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와 남구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광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3개 센터가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들 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인력, 사업비 등 인프라 ▲지역사회 현황 파악 ▲사업운영 및 홍보 ▲주민참여율 ▲지역자원협력 등 5개 영역 9개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복지부는 이번 평가를 거쳐 총 7개소를 우수
박학재 기자
2017.11.22 16:21
-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가 지난 21일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열린 ‘제26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 크루즈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 또한 ‘2018 전남국제수묵화 비엔날레’와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등을 홍보했다. 이날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는 ‘인바운드(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이라는 공동주제로 각 지사들이 각각 유리한 지역 여건에 맞는 계획을 소개하고, 자유 주제 발표를 통해 국제행사와 두 나라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 8개 시도현은 모두 바다를 접하고 있는 공통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며 “한일 공동사업으로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8개 시도현을 순회하는 한일해협 연안크루즈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박학재 기자
2017.11.22 16:21
-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한전 전력연구원과 공동 추진하는 ‘빛가람에너지밸리 신재생에너지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0일, 시청 이화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빛가람 호수공원을 주민 중심의 ‘랜드 마크 및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용역 최종 성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및 주민들과의 향후 구체적인 정책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보고회에는 강인규 나주시장과 담당 실·과 공무원을 비롯해, 한전 전력연구원, 시 에너지정책자문위원, (재)녹색에너지연구원 관계자, 지역 시의원, 빛가람 통장단 및 주민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자로 나선
박학재 기자
2017.11.21 16:48
-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올해로 13번째 맞는 ‘광주국제식품전’이 23일부터 사흘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나를 위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식품전은 250여 개 업체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미국대사관 농무관의 크랜베리, 감자, 프룬을 다시 만나볼 수 있으며 에콰도르 초콜릿, 러시아 베이커리류, 그리스 와인 등 평소 접하게 힘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품이 선보여진다. 주제별 부스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먼저 2013년부터 광주시와 대구시의 우수 식품업체 교류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달빛동맹특별관’을 비롯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중소기업청은 ‘농공상융합형 우수 중소기업관’을 운영한다. 빛가람
박학재 기자
2017.11.21 16:47
-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전라남도는 올 겨울과 2018년 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단계별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수립해 가뭄에 선제적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전남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은 57%로 평년(67%)의 85% 수준이나 수도작의 경우 농사가 마무리됐고, 배추 등 밭작물도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물주기 실시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중장기예보를 통해 2018년 모내기철인 5월까지 강우량이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밝혀 대부분의 지역에서 안정적 영농 급수가 기대된다. 하지만 전라남도는 예측이 불가능한 기상 여건을 감안해 선제적으로 단계별 가뭄대책을 수립해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18년 4월
박학재 기자
2017.11.21 16:47
-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7일, 시청 이화실에서 서울, 경기, 경남, 전남 등에 입지한 (주)태왕모터스 등 10개 기업 대표와 혁신산단 합동분양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면적 91,569㎡에 투자금액은 1,292억 원, 고용인원은 250여명에 이른다. 나주시는 이번 분양 계약을 통해 산단 내 제조 및 연구개발, 지원시설 등을 포함한 전체분양률 59.4%를 기록했다. 혁신산단 4만3천여㎡면적을 분양받은 (주)태왕모터스(대표 이행영)는 세계적인 특허를 획득한 기존 전기자동차 모터를 생산하는 업체다. 금번 분양계약을 위해 새로운 법인을 설립, 국내 투자자로 해금 1천억 원의 자금을 투자받는 등 에너지밸리 성장 주축 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평일(대표 김봉주)은 전력케이블
박학재 기자
2017.11.20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