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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따라하고 싶어 하는 유럽은 지금 복지개혁중이다. 영국 또한 국가보건서비스(NHS)를 포함해 사회복지예산 삭감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 보수당 연립정부의 친시장 정책과 맞물려 경기침체가 주원인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제레미 헌터 보건성장관의 말이다. 작년 10월 노인돌봄에 있어 아시안 문화 채택을 주장했다. 노인에 대해 ‘공경과 존중’의 문화를 가진 아시아 국가에서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그의 아내는 중국인이라 한다. 보건성장관 발언에 같은 달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반론이 실렸다. 한국에서 5년 동안 살았다면서 ‘제레미 헌트가 틀렸다’고 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다. 한국을 보면, 많은 노인들이 빈곤과 싸우며 비참한 환경에서 생활한다. 연금과 건강보험은 제구실을 못하고,
내외일보
2014.03.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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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원경찰서 정보화 장비계장 경위 최 형 현재 우리나라는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에 다니지 아니한 학령기 청소년들이 약 28만 명에 달한다는 보도를 접했다. 장래 우리 사회의 또 하나 큰 문제로 자리 잡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각 종 범죄에 쉽게 노출돼 있다. 이들은 각종 범죄(폭력, 절도, 성폭력 등)의 피해자가 되기도 하고, 가해자가 되기도 해 미래 우리 사회의 골치 거리로 남을 수 있으므로 우리 경찰도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 다양한 선도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들을 학교 울타리 안으로 돌려보내는 노력을 해야 한다. 현재 각 경찰서에서는 청소년 심리 상담제도인 『사랑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교실』에서는 상담 관련 전문
내외일보
2014.03.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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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국장/ 고재홍. [내외일보=호남]전북/고재홍 기자 =오래 전 일이다. 어떤 시골마을에서 제보가 왔다.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오게 돼 주민들이 집단반발한다는 내용이다. “태양광 발전 웬 말이냐· 주민들 다 죽이는 태양광 발전소 결사저지!” 등등 플래카드가 곳곳에 걸려 있다. 주민들이 유인물을 내민다. “전자파로 인한 축산 소나 돼지의 수정 및 임신 불가, 환경파괴, 신경통 등 각종 인체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며 태양광 발전소 문제점을 정교하게 늘어놨다. 믿기지 않았지만 집단민원이 있으니 태양광 발전업자 의견과 함께 대서특필했다. 당연 태양광 발전소가 안 들어 올 줄 알았는데 들어섰단다. 업자가 마을발전기금 수천만 원과 마을대표에 수백만 원의 뒷돈을 별도 제공하고 발전소가 들어섰다. 언론
고재홍 기자
2014.02.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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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사회복지사 가끔 홀몸노인들을 찾아뵙다 보면 가장 염려되는 일이 어르신들의 건강이다. 특히 요즈음 같은 동절기에는 웬만큼 건강한 어르신도 힘들어하신다. 지병인 혈압이나 당뇨, 무릎 관절약이라도 처방받으려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혼자이기 때문이다. 방 한 칸에 세간붙이라고는 오래된 이불장에 서랍장 하나가 전부다. 서랍장위 반듯한 곳에 한눈에도 정성스럽게 보관하시고 있는 것이 있다. 수의(壽衣)다. 치마와 저고리 속곳 몇 점이 모두다. 그나마 자식들에게 부담주지 않기 위해 미리 준비해둔 것이다. 구입한지 수년이 넘어 이미 삭았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마음만은 든든하다. ‘지자체 장수수당 지급 선심성 논란’, 며칠 전 보도된 한 신문사 머리기사다. 이에 따르면 정부가 2008년 노령연금제도를 도입하
내외일보
2014.02.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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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4학년 고진혁 나의 세 번째 구급차 동승실습은 겨울추위와 함께 삼산119구급대에서 시작됐다. 119구급대 사무실로 들어서자 구급대장님과 구급대원 분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며 “날씨가 오늘부터 많이 춥다는데 실습복이 반팔이라 추워서 어떻게 하지·” 하시더니 대장님께서 선뜻 방한복을 내어주셨다. 많은 직원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방한복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졌다. 구급대장님께서는 삼산119구급대에는 삼산구급차와 전문구급차 2대가 있는데 전문구급차는 심정지, 중증외상과 같은 중증환자 발생 시에 출동하는 구급차량이라는 설명과 함께 오늘부터 삼산구급차에 동승하라고 하셨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구급출동, 구급출동” 두근 두든 설레는 마음과 함께 드디어 첫 출동! 아주머니께서 아프
김용찬 기자
2014.02.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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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소방서 고잔 119안전센터 소방장 한상인 보여야 할 때 보여야 하는 문,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하는 문, 열려야 할 때 열려야 하는 문, 비상구 당연하기에 잊기 쉽다. 정말로 평상시에는 비상구라는 문을 소홀히 하거나 근처에 쓰레기, 물건 등을 적치하는 행위가 있다. 그러나 정작 필요시에 내가 그곳을 사용하려면“문이 안보이네!, 물건들이 있어 못나가네!”등 사용하지 못 할 때가 있다. 2012년 5월 부산에 있는 노래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망 9명, 부상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의 원인이 비상구가 있는데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피해가 일어난 것이다. 만약 비상구가 자기 역할만 제대로 했다면 큰 인명피해는 없었을 것이다. 이 화재사고를 계기로 생명의 문인
이진희 기자
2014.02.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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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방서 소방교 안기봉 [내외일보=인천]이진희 기자= 우린 누구나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소방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문화운동인 소소심 운동이 하나의 좋은 방향이 될 수가 있다. 소소심 매우 생소한 말일수도 있다. 소소심이라는 말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만 따서 축약해놓은 말이다. 이 세가지의 소방안전 상식이 당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며 또한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수 있다. 그럼 소화기 및 소화전의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보자. 소화기는 우리 주변에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소방시설로서 초기화재 진화시 소방차 몇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화기의 사용법은 일단 소화기를 화재현장으로 가지고
이진희 기자
2014.0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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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 내외일보 = 요즈음 보행중인 청소년들을 보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음악감상이나 인터넷등을 사용하며 보행하는 것을 흔히 볼수 있는데 신호가 바뀐 횡단보도를 건널때도 보행자 신호가 바뀌었다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보행할 경우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차량등과 충격 자칫하면 끔찍한 참사로 이어질수 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스마트폰 사용이 보행안전에 미치는 위험성연구”결과 보행도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건수는 2009년 437건에서 2010년 459건으로 늘었고, 2011년 624건 2012년에는 848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설문조사에서도 조사대상 95.7%가 보행중 스마트폰을 1회 이상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고 5명중 1명 이상은 보행중 스마
내외일보
2014.01.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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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박현구 기자 =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오년 한해에도 원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새로이 떠오르는 태양처럼 갑오년 새해에는 강화군의 변화를 군민 모두가 실감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 하겠습니다. 마음을 합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감사·용서 등이 뒤따라야 합니다. 주역에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면 그 예리함이 쇠도 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올 한해 ‘기리단금(其利斷金)’의 마음으로 두루두루 행복해 지시기를 온 마음으로 소망합니다. 2014년 갑오년 새해에도 저를 비롯한 670여 공직자 모두는“살기 좋은 강화, 함께하는 강화”를 만들기 위해 신명을 다할 것임을 군민
박현구 기자
2014.01.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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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진희 기자= 사랑하는 IFEZ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3년이 저물고 새로운 희망의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의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은 모두 내려놓고, 2014년 갑오년 “청말띠의 해”에는 드넓은 평야를 힘차게 달리는 말(馬)의 기상처럼,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IFEZ가 개청한지 10주년을 맞는 참으로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사랑하는 IFEZ 가족 여러분 ! 우리는 이제 지난 성과를 뒤로 하고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10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경제상황과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경제와 IFEZ가 지금껏 그래왔듯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
이진희 기자
2014.01.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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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진희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293만 인천시민 여러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40억 아시아인의 축제, 60억 세계인이 지켜볼 2014 아시아경기대회의 첫 해가 드디어 떠올랐습니다. 힘차게 대지를 박차고 오른 새해와 같이 293만 인천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전진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민선5기를 돌이켜보면 순탄치만은 않은 여정이었지만,인천발전을 위한 293만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열정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올 수 있었습니다.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두려움과 설렘, 걱정과 희망을 동시에 안고 출발한 민선5기 인천호가 “300만 경제수도, 도약하는 인천”
이진희 기자
2014.01.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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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진희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293만 시민 여러분 희망찬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맞이하는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본위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정에 대한 협력, 견제의 조화는 물론 구체적인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치러지는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제6대 시의회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제7대 의회가 순조롭게 개원할 수 있도록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
이진희 기자
2014.01.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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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여홍 기자= “도민 여러분께 힘이 되는 경남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다 이루시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이 어떤 시련에도 당당할 수 있는 경남미래 50년의 초석을 놓기 위해 우리는 참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 땀의 진정성과 치열함으로 남해바다에 2014년 첫 태양이 떠오르고 우리는 가슴에 더 큰 꿈과 희망을 퍼 담아 올립니다. 우리 앞에 놓인 길은 지난해보다 더 험난할지도 모릅니다. 자유무역주의의 확산과 동북아 안보위기 고조는 우리에게 더 큰 용기와 노력을 요구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꿈은 담대하고 미래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은 당당합니다. 한 계단 올라
여홍 기자
2014.01.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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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여홍 기자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웃음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꿈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3년은 그 어느 때보다 숨 가쁘게 달려온 격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성공 개최, 5조1천억원 투자유치, 대외수출 3년 연속 500억불?무역흑자 360억불 달성, 사통팔달 광역 SOC망 구축, 새마을세계화, 경북정체성 확립 등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 이루어낸 값진 성과입니다. 이 모든 것은 도민 여러분께서 삶의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경북발전을 지켜주신 사랑과 배려 덕분이었습니다. 참으로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2014년은
여홍 기자
2014.01.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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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정동식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전 세계 우리 동포, 그리고 지구촌 가족 모두에게 올해는 더 큰 기쁨과 희망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침체된 경제를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비전을 인류사회에 더 크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우리는 많은 성취를 이룩했습니다. 우리는 인류사회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기여하는 국가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리는 또한 혁신과 열정으로 무역 강국의 위상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큰 무역흑자를 이어간 것은 그 의의가 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취를 바탕으로 우리는 새해에는 보다 내실 있
정동식 기자
2014.01.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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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이 함께하시면 꿈은 이루어집니다! 사랑하는 20만 구리시민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2014년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선 무엇보다 새해에는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구리시가 2014년에는 ‘고구려의 기상, 세계속의 구리시’로 우뚝 솟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시(市)로 승격된 지 올해로 28주년이 되는 우리의 삶의 터전인 구리시는 왕성한 청년의 기상으로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그 결과 이제는 서울 동쪽의 살기 좋은 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우리가 우리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꾸준히 개발한 결과입니다. 우리시는 매년 시민 여러분을 대상으로 시정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
내외일보
2014.01.0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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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가슴에 품고 광명의 새로운 변화를 이룩합시다 사랑하는 35만 광명시민 여러분, 그리고 광명시 1천여 공직자 가족 여러분!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약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힘차게 도약하는 광명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삶의 현장에서 수고하신 시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득 돌아보았습니다. 3년 반 전 제가 광명시장으로 처음 업무를 시작하면서 시민 여러분께 한 약속이 떠올랐습니다. “오직 시민만 보고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드렸던 첫 번째 약속이었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저는 시민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지키려고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민선5기
내외일보
2014.01.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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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96만 용인시민 여러분!그리고 자랑스러운 용인의 공직자 여러분! 갑오년 희망찬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 뜻하시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4년은 제6회 전국동시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하지만, 용인이라는 이름으로하나 되어 나아가야 할 우리에게는 어떠한 여건 속에서도 현재 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100만 대도시로 가기 위한 기반과 면모를 갖추어야하는 공동의 목표가 있습니다. 지난 600년의 역사 속에 녹아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합심하여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힘찬 걸음을 이어가야합니다. 2014년에도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공감 행정’과 100만 대도시로 가는 기반을 갖
내외일보
2014.01.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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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욀일보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장 황은성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3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대망의 2014년 갑오년의 힘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에도 열심히 뛰어온 우리들 모두에게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특히, 안성 시정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언론인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안성에는 크고 작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시와 시민이 하나 되어 숙원 사업을 이루고 도시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었습니다. 경제와 문화, 도시와 환경, 교육과 복지 등 어느 한 부분에서도 소홀함 없이 다각적인 발전을 이루어 낸 것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우리 안성시에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기
내외일보
2014.01.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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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청 말의 기상으로, ‘문화특별시 부천’ 완성을 위한 비상을 시작 합시다. - 존경하는 90만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2천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부천은 탄생100년, 부천시 40년을 맞았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미래 부천을 그리며, 부천시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해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았습니다. 특히, 행정의 제반 분야에서 돋보인 성과를 이뤘습니다. 중앙정부는 물론이고, 사회단체, 국제적으로도 부천시의 높은 위상에 주목했습니다. 부천시가 전국최고의 청렴도시, Ⅰ등급 도시로 빛났습니다. 청렴은 공직자들이 지녀야 할 제1의 덕목입니다. 부패한 공직자들의 행정행위는 누구도 신뢰 할 수
내외일보
2014.01.01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