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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내년도 예산 3,34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산내역으로 보면 일반회계 3,122억원과 특별회계 222억원으로 2011년도 예산보다 9억원이 증가됐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및 자체재원 351억원과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2,771억원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데다 올해는 0.35% 더 낮아졌다. 세출부분에는 FTA 등에 대비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체예산의 23.25%인 778억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지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분야에 570억원을 편성하는 등 민선 5기 공약사업에 실행을 위한 사업에 예산을 많이 지출했다. 세부사업으로는 합천읍 상징가로 조성, 황강생태공원조성, 영상테마파크 간 자전거 도로개설, 보조댐 주변 탐방로 조성에 70억원,
박창석 기자
2011.11.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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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본격적인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이 빈번한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축산업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예방 홍보에 나섰다. 군은 내달 30일까지를 가축재해보험 가입 집중독려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축산농가 1,000여농가를 대상으로 현장방문과 전화, SNS서비스 등을 실시해 빠른 시일내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축산업재해보험은 풍수해나 설해 등 자연재해와 화재, 각종 사고, 특히 AI 및 구제역과 같은 질병 등으로 가축 및 축사피해 발생 시 보험을 통해 농가의 긴급회생과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또한 보험가입대상 농가로는 현재까지 영암군에 축산업을 신고·등록한 농가로서 보험가입 시 국비 50%와 600천
김종환 기자
2011.11.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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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북지역의 유일한 자생식물원인 '속초 자생식물원'이 이르면 내년 4월께 임시 개관한다. 28일 속초시에 따르면 설악산의 자생 및 희귀 식물을 식재하는 자생식물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24일 모두 마무리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식재 수목 및 야생화가 싹을 틔우는 내년 4월께 이곳을 개방해 시민들에게 설악산의 자생식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현재 설악산의 자생 및 희귀 식물 123종 5만506본을 식재했으며, 향후 연차적으로 추가 식재할 계획이다. 자생식물단지는 2008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등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속초시 노학동 산 337번지 등 7필지에 조성됐다. 공사는 2009년 터를 닦은 후 지난해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고, 올해는 관리사무소와 편의시설을 완공하는
윤시원 기자
2011.11.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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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다음달 6일까지 2011년 2차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대상자 수는 희망플러스통장 26명, 꿈나래통장 47명이다. 희망플러스통장은 저소득층의 경제적·정신적 자립을 지원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11월7일)기준 만 18세 이상 서울시거주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복지급여자, 자산과 소득인정액이 일정기준 이하인 자로 최근 1년간 10개월 이상 근로소득이 있고 현재 재직 중인 자여야 한다. 염규만 기자
염규만 기자
2011.11.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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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2011년 태풍 무이파 수해피해 복구사업의 성실시공과 내년 우기전 완공을 위해 지난 25일 감독공무원 및 건설현장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건설공사 현장의 품질확보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 18일부터 착수한 30건의 수해복구공사에 대해 내년 우기 전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부실시공을 원천 봉쇄하고 건설공사의 시방서 및 설계도서에 의한 철저한 시공감독을 위해 읍면 기술직을 보조 감독에 임명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건설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명수 부군수는 “수해복구사업은 군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밀접한 시급성 있는 건설사업으로 공사관계자의 성실시공 의지와 책임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김승룡 기자
2011.11.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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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주간업무보고회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동절기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비롯한 ▲추경예산안 편성 ▲화재예방 및 ▲2012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 등을 논의했다. 동절기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에 대해 특히 강조를 하고 나선 홍낙표 군수는 “지난 주말 덕유산 무주리조트의 개장으로 겨울철 관광객들의 방문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고 숙박접객업소의 위생 상태는 물론, 바가지요금 청구, 불친절 행위 등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 무주여행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2회 추경은 금년도 예산을 정리하는 절차인 만큼 이월 사업
한용성 기자
2011.11.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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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연말을 앞두고 승차거부가 빈발하는 지역에서 승차거부 등 택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12개조 135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심야 시간대에는 ▲강남대로 ▲종각역 일대 ▲홍대입구역 ▲건대입구역 ▲신촌로터리 등 5개소에 투입해 단속을 벌인다. 이와함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일대 ▲양재역 ▲구로역 ▲신림역 ▲영등포역 ▲용산역 ▲을지로입구 일대 ▲동대문 일대 ▲신도림역 ▲사당역 ▲잠실역 ▲김포공항 ▲인천공항 ▲가산디지털단지역 ▲동서울종합터미널 등 15개 지역에 대해서도 주·야간 탄력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기존 계도 위주의 단속에서 벗어나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면 즉시 과태료 부과 및 택시운전 자격 취소 등 강력한 행정
내외일보
2011.11.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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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음식점에서 안경점, 병원, 학원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서비스를 기부하는 아름다운 이웃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의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름다운 이웃은 600여 곳에 이른다. 디딤돌 사업은 지역의 상점·업체가 자신의 재능과 서비스 품목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민간 연계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디딤돌 사업의 혜택을 본 구민들만 3,900명이 넘고, 금액으로 환산하면 4억 6천 4백만원을 기부 받은 셈이다. 나눔 분야도 다양하다. 기존의 기부는 단순히 현물이나 현금을 전달하는 데 그쳤지만, 저소득 이웃들에게 나눔의 기회를 펼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졌다. 음식점,
염규만 기자
2011.11.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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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양천, 구로, 관악구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민원행정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민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사업’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평과결과에 따르면 우수자치구인 A등급에는 중랑, 양천, 구로, 관악 4개구가 선정됐다. 이어 B등급에는 용산, 도봉, 마포, 영등포, 송파 5개구가 선정됐다. 서초구는 A, B등급에는 들지 못했지만 민원행정서비스 수준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향상돼 ‘노력구’로 선정됐다. 서울 민원행정의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자치구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120다산콜센터 상담서비스 운영 지원’,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등 3개분야 7개항목
내외일보
2011.11.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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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그린벨트 지역이나 일반 지역에 적법한 행정절차 없이 무단으로 들어선 불법건축물이 아무런 단속이나 규제 없이 수십년간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의정부시의회 이종화 부의장(사진)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4층에서 열린 감사담당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 불법건축물 현황'을 공개하고 허술한 단속행정을 꼬집었다. 이종화 부의장은 "그린벨트에 무허가 건물이 판을 치고 있는데도 단속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것은 비호세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 문제는 시급성을 요한다"고 윤윤식 감사담당관에게 따져물었다. 이 부의장은 이어 "의정부시가 썩을 데로 썩었다. 무허가 건물이 길게는 30년에서 적게는 4~5년을 버젓이 있는데도 시정이 되질 않고 있다"며 "속이 썩고 있는데 비호세력이
황민호 기자
2011.11.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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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강원지부는 도내 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도 제고를 통한 비용 절감 및 수출 촉진을 위해 다음 달 8~9일 춘천시 강원발전연구원 5층 소회의실에서 'FTA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특히 한-EU FTA 발효에 따라 6000유로 이상의 수출업체가 FTA 특혜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해 인증수출자 지정이 필수인 만큼 인증수출자 지정이 필요한 업체는 이번 교육이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FTA 체결현황 및 특징과 산업별 품목 분류 이론 및 사례, FTA 원산지 관리시스템 활용법 등이다. 참가비와 숙박비(세종호텔 1실 조식 포함)는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gangwon.kita.net) 또는 팩스(033-256-3069), 이메일(
내외일보
2011.11.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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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주요 도시기반시설인 고촌정수장의 시설보안 경계 강화를 위해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임종광)는 육군 제3765부대와 관·군 협력 체제를 다짐하기 위한 업무협약서를 지난 25일 상호 교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대장을 비롯한 군 간부와 예비군 지역대장,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업소 홍보동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및 행사 배경 설명, 협약서 서명(체결), 기념촬영 및 사업소 시설 견학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소와 군은 대침투·대테러 작전의 효율적인 수행과 통합 방위태세 확립 및 시설 방호작전 능력 구비를 위한 상호 지원체제를 공고히 했다. 시설주변 취약지역 수색정찰 등 주기적 지원활동, 연락·협조체계 유지 및 훈련시 경계·지원사항 보완·협조, 위협증가시 기동타
이승효 기자
2011.11.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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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남미 해외시장 개척단이 역대 최고의 성적표를 들고 돌아왔다. 구로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0박 14일간의 일정으로 남미지역에 파견한 해외시장개척단이 3,800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1,000만 달러의 가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남미 해외시장개척단의 성과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9년 동안 단연 최대이며 가계약의 경우 지난 2010년 대비 330% 상승한 높은 실적이다. (주)턴투의 경우 납축배터리 복원시스템 품목을 통해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업체에 350만 달러 규모의 독점 공급 MOU를 체결했고, 위치기반 서비스를 하는 (주)이지고우는 아르헨티나에서 150만 달러의 가계약실적을 거두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구로구는 “이 같은 높은 성과는 방문 3개국
염규만 기자
2011.11.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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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민간단체 보조금 점검에 시민감사관을 투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감사관제는 안성시민의 생활환경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2004년 처음 도입됐으며, 지난 9월23일에는 전문분야 가운데 문화예술영역을 확대했고, 일반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일반 부분 3인이 추가로 위촉돼 9명으로 확대 위촉된 바 있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안성문화원 문화예술분야 보조금(집행)에 대해 시민감사관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민간단체의 보조금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시민감사관을 투입한 것은 안성시 행정 사상 유례가 없던 일로, 민선 5기 황은성 안성시장의 열린 소통에 대한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시민감
김창호 기자
2011.11.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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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월계동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검출된지 20여일이 지났지만 처리방법이 정해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는 동안 주민들은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리장이 가동되는 내년 말까지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300여t과 함께 지내야할 상황에 몰리고 있다. 28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가 4일 월계동에서 걷어낸 폐아스팔트 300여t은 구청사 뒤편 공영주차장에 임시보관 중이다. 노원구는 1일 방사능 유출 사실이 확인된지 3일만에 불안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해당 지역 아스팔트를 걷어냈다. 폐아스팔트를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지에 있는 중저준위 폐기물 간이 보관시설로 옮기려 했지만 원자력연구원측은 ‘규정이 없다’며 거부했다. 마땅한 장소를 찾지
윤시원 기자
2011.11.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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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역교육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는 지역인재의 타 지역 유출방지를 위해 내년도부터 내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 우수학교에 대한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2011년도 기준 관내 중학교 졸업생의 타 지역 고등학교 진학자가 219명으로 이중 57%의 학생이 타 지역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한 상위 10%이내의 우수학생이며 이러한 병폐는 매년 지속되고 있어 교육발전을 위한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 7개 고등학교 교장단에서 신뢰받는 교육을 실천해 학부모와 자녀가 희망하는 결과를 보이겠다며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시켜주길 당부하는 가정통신문을 14개 중학교에 전달하는 등 포천시와 관내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내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
김진옥 기자
2011.11.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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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가 지난 25일 소방용수가 부족하고 출동시 장애요인이 많아 소방사각지대로 분류되는 옥천면 용천3리 ‘포레스트 힐 단지’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지난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옥천면 용천3리는 최단거리에 있는 옥천119지역대와 9km거리에 있지만 진입도로의 경사가 심해 소방차량의 진입이 원활하지 않아 소방서비스 취약지로 분류돼 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이날 용천3리 ‘포레스트 힐 단지’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이병칭 자치회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소방서비스 취약지인 50세대 이상의 마을단위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여 각 세대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의 기초소방시설을 갖추고 마을주민들 스스로 화재예방에 적극 나서도록 하는 등 화재가 발생하면 자체 소방활동을
신동화 기자
2011.11.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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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에서는 29일 오후 2시에 농업기술센터(내)에 신축 완공한 유용미생물 배양실에서 시제품생산 시연회(준공식)을 개최한다. 축산농가의 미생물활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철원군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신축한 유용미생물 공급시설은 4억원의 예산(국비 2억, 군비 2억)의 들여 지난 5월에 착공, 10월에 농업기술센터 내에 165㎡ 규모로 완공했으며, 미생물배양실, 실험실, 저온저장실 등의 시설에 미생물배양기(300ℓ)7대 등 20여종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질화세균 등 5종의 유용미생물을 생산 관내 축산농가 및 친환경 실천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유용미생물은 무항생제 및 친환경 농업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사
황수영 기자
2011.11.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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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한 '한림평창동계올림픽지원단'을 발족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림대는 29일 고령사회교육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한림평창동계올림픽지원단 발족식 및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열고 한림 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 성공올림픽 개최 지원을 위한 역할 수행을 논의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림평창동계올림픽지원단장인 한림대 이영선 총장과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자리해 한림지원단 발족을 공고하고 이어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부회장 박세혁(한국과학기술대) 교수와 한국관광학회장 오익근(계명대) 교수가 자리할 예정이다. 한림대 이영선 총장은 "세계인의 화합의 축제인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대학인 한림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결집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내외일보
2011.11.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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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카페리 관광객들이 대거 춘천을 찾을 전망이다. 28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 강원도, 한중 카페리 터미널 운영사인 인천항여객터미널과 공동으로 추진한 중국 관광객 유치가 성사돼 연간 3000명의 중국 관광객이 춘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주 유치 대상은 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련시이다. 카페리 관광객 유치에 따른 첫 결실로 대련시 여행단 150여명이 지난 26일 인천항을 통해 입국, 5박 6일 일정으로 서울과 춘천 관광 일정을 보내고 있다. 지금까지 춘천을 찾는 중국 관광객은 인천공항을 통한 입국이 대부분으로 카페리를 통한 대규모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여행단에는 대련교통국제유한공사와 여행사 관계자들이 통행, 향후 체류형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에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공동 마
이영주 기자
2011.11.28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