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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관내 대학 학생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황은성 안성시장의 취임이후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관내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교육하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자리에서 두원공과대학 배기철 총학생회장은 ‘버스 정보시스템 구축’, ‘민원 서류 발급기 대학 설치’, ‘장학금 확대’를, 양새롬 한국폴리텍여자대학 학과대표는 ‘한국폴리텍여자대학 주변 방범용 CCTV 및 가로등 설치’를, 배준수 동아방송예술대 총학생회장은 ‘학교주변 원룸촌에 순찰강화 및 가로등 설치’를 건의했으며, 관내 대학 학생들이 안성시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창호
김창호 기자
2011.11.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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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은 오는 30일부터 10일간 '전라북도 대학졸업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전북 소재 3개 대학교(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총 218명의 졸업생이 참가한다. 졸업전은 1부와 2부로 나눠 각각 5일씩 전시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군산대, 원광대(3개 전공), 전주대 3개 대학이 공동으로 총 87명의 졸업생이 전시에 참여한다. 2부는 원광대 8개 전공 총 187명의 졸업생이 전시에 참여한다. 졸업전 이후에도 3개 대학을 대표하는 30여명의 학생작품이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북도립미술관 본관 전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전시를 통해 전북지역의 유망한 청년작가를 발굴·지원·육성하는
윤시원 기자
2011.11.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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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제3회 김포시 채소산업 발전 세미나를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장, 채소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유영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FTA 등 어려운 농업 여건이지만, 친환경 고품질 채소를 생산하고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이용한다면 채소산업은 쌀, 포도, 배와 함께 김포를 대표하는 농산물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민, 나아가 우리나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미나에는 하성면 권철기 씨가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무농약 친환경 고추재배’라는 주제로 친환경농업의 어려움과 희망에 대해 사례 발표했다. 또한 농업기술
이승효 기자
2011.11.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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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가나아트가 역량 있고 참신한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가나 컨템포러리 시리즈 세 번째로 박경선(28)과 정성원(28) 2인전을 오는 12월11일까지 연다. 인간과 동물을 소재로 한 따뜻한 휴머니즘적 작품으로 주목받은 작가들이다. 박씨는 외로웠던 어린 시절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내면의 아이에게 스스로 말을 건다. ‘이기적인 스피치(Egocentric Speech)’라는 제목이 붙여진 시리즈에서 작가는 자신 만이 불러낼 수 있고 위로해 줄 수 있는 상처 입은 내면의 자아와 대화를 시도한다. 채워지지 않는 결핍된 마음을 가진 어린이를 사랑으로 감싸주는 곰 인형과 곰 인형의 탈은 어른이 돼 내면을 치유하고자 하는 현재 자신의 상징이다. 실 전화기는 과거 자신과의 교감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이진하 기자
2011.11.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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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남양주시 다산홀에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1주년 성과와 향후 발전을 기약하는 행사가 남양주시 의사회, 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유관단체장, 시의원, 노인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민간의료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고혈압, 당뇨병 환자중 만 65세이상 병의원 치료자의 87%이상이 이 사업에 등록돼 당뇨환자들의 건강관리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발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 1월 중 와부읍사무소 민원실에 고혈압 당뇨병 교육센터를 개소하여 관련 질환 방지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CPR(심폐소생술) 시민리더 1,000명을 육성하여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
이진호 기자
2011.11.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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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지역에서 꾸준히 노동운동과 시민운동을 이끌어 온 박수천(사진) 현 인창고 야구부 후원회장이 그 동안 자신이 살아온 인생의 역정을 정리한 기록서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승리’를 펴냈다. 책을 집필한 박수천저자는 서글펐던 군사정권시절부터 구리시와 남양주시지역에서 노동운동과 시민운동을 이끌어 온 지역 노동 및 시민운동의 역사와도 같은 인물이다. 저자는 이번에 발간한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승리’를 통해 노동운동에 바친 20대의 꿈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운동으로 인생경로를 바꾼 사연, 또 현재 인창고 야구부 후원회장을 맡아 교육에 대한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인생의 맥락들에 대해 밝힌다. 이 책은 크게 5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는 저자가 구리 인창고 야구부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다.
이진호 기자
2011.11.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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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종성)는 지난 25일 제3차 상임위를 열어 보건환경연구원 예산을 깊이 있게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임채호 의원(사진)은 보건환경연구원의 2012년도 예산은 전년 대비 19.6%인 4억4천만원이 감소한 18억8백만원으로, 예산이 너무 줄어 연구원 본래의 기능을 수행조차 못 할 지경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임채호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각종 측정, 연구, 분석을 하고 있고, 최근 문제가 되는 구제역 관련 분석, 폐기물소각장 다이옥신 검사 등 중요업무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20% 가까이 예산이 감소한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다"라며 "이러한 예산을 가지고는 차라리 연구원을 폐쇄하는 것이 낫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한편, 2012년 경기
김창호 기자
2011.11.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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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에 있어 가장 어려운 도전 과제는 기업의 현재 상태를 최선으로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래의 성공을 위한 준비 사이에서 일정한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경기도가 정부지원에서 소외되어 있던 매출액 1조 원 미만의 우량기업을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경영 박사 사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5개 업체를 선정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는 올해 인지컨트롤스(주), (주) 마니커, (주) 에쓰푸드, 태양금속공업(주), (주) 유택솔루션 등을 선정해 경영 박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영 박사 사업은 2010년 서울대 경영대학과 협약을 맺고 우량기업들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문제에 대하여 기
김창호 기자
2011.1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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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식정보사업소(소장 손경식) 관산도서관은 낮 시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개관연장사업의 일환으로, 유명 화가들의 삶과 시대적 상황을 통해 명화를 새롭게 감상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한 예술강좌인 ‘명화 스캔들’을 마련했다. ‘명화 스캔들’은 오는 29일과 12월6일 화요일 저녁 7시 총 2회에 걸쳐 관산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화가이자 미술니스트로 활동 중인 박희숙씨가 진행한다. 첫번째 시간에는 ‘금기에 도전했던 카라바조와 김홍도’, ‘여인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켰던 앵그르와 신윤복’, ‘절대 권력에 순응하면서도 예술적 성취를 이끌어냈던 루벤스와 안견’ 등 동서양 시대의 흐름을 포착한 화가들에 대해, 두 번째에는 ‘르네상스의 꽃을 피웠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
이상환 기자
2011.11.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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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동주민센터(동장 하재경)에서는 동산아파트의 도로변 담장가에 벽화를 그려 도시이미지 개선과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은 지 15년이 넘은 동산아파트 담장에 예술적 색채를 입혀, 주거환경 개선과 생동감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이 사업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뿐 아니라 새마을부녀회원 등 많은 주민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인근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칙칙한 느낌이었던 아파트 벽면에 벽화가 그려지니 동네분위기에 활기가 넘쳐나는 듯 하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 하재경 서정동장은 "새로운 벽화를 통해 칙칙한 공간을 아름다운 주민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주민정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김창호 기자
2011.11.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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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 신평3리 장자마을 어머니 합창단은 지난 23일 서울시청 나눔봉사단의 초청을 받아 서울시청 구내식당 ‘소담’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공연을 펼쳤다. 이날 장자마을 어머니 합창단은 ‘만남, 고향의 봄, 잘 살거야’를 불러 참석한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으며, 쏟아지는 환호 속에 ‘당신이 좋아’를 앵콜곡으로 불렀다. 서울시청 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지난 9월 MBC에서 방영된 휴먼다큐 ‘그날’에서 장자마을 어머니 합창단의 행복이야기에 진한 감동을 받아 초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연 전 장자마을 어머니 합창단은 한강유람선 관광, 남산타워, 청계천 등 서울시청 나눔봉사단의 준비로 서울나들이를 함께 하며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장자마을 어머니 합창단은 지난 9월 경기도 이천에서 개
김진옥 기자
2011.11.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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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지난 24일 성우 배한성씨를 초청, 제57회 의왕아카데미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나도 화술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배한성씨는 특유의 편안한 음색으로 좋은 화술을 구사하는 방법은 ‘남을 위한 진정성과’과 ‘배려’가 밑바탕 돼야 하며 더불어, 아이들에게 내뱉는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인생을 바꾸고 표현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 사례를 들며, 많은 말을 구사하는 것이 화술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적재 적시에 필요한 언어를 구하는 것이 화술의 마법사임을 강조했다. 또한 정릉의 단칸방에서 신문배달, 납품업자 심부름을 하며 살던 가난했던 어린 시절,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아름답고 슬펐던 이야기, 가난하고 배고팠던 어린 시절의 고난과 눈물, 타인으로부터
이종택 기자
2011.11.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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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오디뽕 산업 전망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선교 양평군수을 비롯해 오디뽕관련 가공업체 및 생산농가,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디뽕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조발표와 각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디뽕 산업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기조발표자에 나선 강원대 임정대 교수는 오디뽕산업의 사업목적 및 필요성과 가노오디를 이용한 검은 식초공장, 후쿠야마 현미식초 제조공장, 오디뽕재배 농장 소개 등 일본 오디뽕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성규병 박사의 ‘오디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법’을 시작으로 대구카톨릭대 최상원 교수의 ‘뽕나무 품종
신동화 기자
2011.11.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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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지역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내 4개 대학과 한마음으로 뭉치기로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박준영 을지대학교 총장, 유광섭 동서울대학교 총장, 이숭겸 신구대학교 총장과 지역발전·인재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학·관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성남시와 4개 대학은 학·관 협의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지역 기업체를 위한 기술·디자인개발 및 인력교육, 지역주민과 공무원 교육, 시설물 상호 이용 편의 제공,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학관 협력사업을 하게 된다. 또, 성남시 자매도시인 울릉군에 대학생의 독도탐방을 지원하고, 각 대학교와 중앙도서관의 도서자료 상호대차, 장학
신동화 기자
2011.1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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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소식지 '쾌:한도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시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쾌:한도시'가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11 국제비즈니스대상(IBA) 한국시상식에서 Apps & Interactive Multimedia부문 대상인 ‘Stevie Winner’를 수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조직과 기업의 업적과 활동 및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미국의 마이클 캘러허 회장이 제정했으며, 뉴욕포스트지에서 ‘세계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평가한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국제비즈니스 대상에는 50여개국 3,0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우리나라는 330여편의 작품을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의 시정소식지인 '쾌:한도시'는 일방적인 행정정보 전달에
이진호 기자
2011.11.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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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박영순 시장 일행은 지난 24일 자매결연함인 동해시 해군1함대 소속 광개토대왕함(대령 이성환)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해군장병 격려 위문품' 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북한의 연평도 피격 1주년을 맞아 강도 높은 해상훈련과 혹한기 불철주야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광개토대왕함 장병을 격려해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박영순 구리시장을 비롯한 박석윤 시의회 의장,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위문품으로 준비한 먹골배 25box, 콘티 60box, 돼지고기 3마리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어 점심에는 부모의 마음으로 장병들에게 준비해간 삼겹살을 구워주며 장병들을 위문했다. 또한, 구리시를 상징하는 가을 꽃 코스모스가 자매결연함인 광개토대왕함 부대내에도 활짝 피어나
이진호 기자
2011.11.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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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현삼식 시장(사진)이 양주시청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도청이나 행안부 등 상급기관으로 전출한 현직 공무원이나 양주시가 고향인 출향 공무원들과 화합을 다졌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난 23일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일부 간부직원과 양주시청을 거쳐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등 각급 주요기관에 분산해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한데 모아 화합을 다지는 만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합은 의정부시 모 음식점에서 50여명의 현직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전직 양주시청 국장 출신으로 선배 공무원이었던 현삼식 시장에게 시 발전과 향후 청사진에 대해 격의 없는 건의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 시장은 취임직후 부터 시청 직원중 업무능력이 뛰어난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나 행안부 등 상급기관으로 전출입을 적극 권장하는 등 기
황민호 기자
2011.11.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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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허재안 의장(민주당, 성남 2)이 한국전문기자협회(회장 김창석)가 시상하는 ‘한국 전문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김문수 경기도지사 축사 및 각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률 초등학교 리코더 부 연주로 식전 행사가 진행됐다. 허 의장은 지난 25일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한국 전문인 대상’에서 지방의회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올린 공로로 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날 허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도의회 의원을 대표하여 주신 상이라 생각하며, 매우 기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창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숨어 있는 전문분야의 인재를 발굴, 육성해 국가경쟁력 제고와 지속적인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자 한다”라
김창호기자
2011.11.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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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는 “FTA 체결을 반대하면서 어떻게 일자리가 늘어나길 바라는가”라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지난 25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경기 북서부 FTA 활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국내 최대 현안인 ‘한-미 FTA 비준안 처리’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영선 국회의원, 김익주 기획재정부 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장, 김진형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이영식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 등 도내 경제관련 기관장과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외무역 의존도가 85%에 달하는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 속에서 적극적인 개방 없이 일자리를 논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모순”이라며 “말로만 일자리를 늘리자
김창호 기자
2011.11.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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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은 지난 25일 아라뱃길 김포갑문 일원에서 해양경찰청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뱃길 해양경찰대 김포파출소(이하 김포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포파출소는 아라뱃길에서 해상교통안전과 수난구호 등 해상치안 업무를 담당하며 경정급 소장 1명 등 경찰관 15명, 전경 5명 총 20여명의 경력과 고속제트보트 2척, 수상오토바이 2척, 순찰차 1대 등의 장비를 갖췄으며 청라파출소와 여의파출소에 이어 개소하게 됐다. 인천해경는 "아라뱃길 개통과 동시에 업무 중에 있었지만 주변 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아 뒤늦게 개소식을 하게 됐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아라뱃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상도 기자
박상도 기자
2011.11.27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