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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후 김명수 대법원장, 신임대법관들과 대화하고 있다./청와대
이영주 기자
2018.08.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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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의 국무회의 통과를 결사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FirstKorea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연합과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 등 제3차 NAP을 반대하는 단체들은 6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과 대전시청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수많은 독소 조항들을 갖고 있는 제3차 NAP의 초안을 당장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 나선 이유는 제3차 NAP을 반대하는 단체들이 연합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가지고 전국의 입장을 청와대에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들은 “법질서 확립에 앞장 서야 할 법무부가 국민들의 반대를 무시하면서 위헌 위법적이며 수많은 독소조항을 가진 제3차 NAP의 국무회의 통과를 강행한다면 국민들의
이영주 기자
2018.08.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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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추미애 대표는 정부가 빠른 시일내 전기 요금 걱정을 덜어 줄 정책에 대해 조속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영주 기자
2018.08.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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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부터 8월3일까지 5일 동안 충남 계룡대에서 여름휴가를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대전의 명소인 장태산 휴양림을 산책했다. 장태산 휴양림은 향기로운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울창하게 조성돼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산책 중에 잠시 물을 마시며 나무를 바라보는 대통령./청와대 37만에 대구 캠프조지 부지 주민의 품으로~
이영주 기자
2018.08.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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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소재한 미군기지(캠프조지)내 외국인아파트가 내년 12월말 임대계약이 종료돼 37만에 주민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자유한국당 곽상도(대구 중ㆍ남구)의원은 최근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캠프조지 외인아파트(LH 마운틴 뷰 빌리지)의 임대계약이 2019.12.31.자로 종료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곽 의원은 “미 육군 대구기지 사령부(사령관 미 육군대령 로버터 P.맨 주니어)는 2019.12.31.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맺은 마운틴뷰 아파트 150세대의 임대차 계약을 종료할 예정”이라며 “아파트 임대차 계약이 종료되면. 한ㆍ미행정협정에 의거 주한미군 가족 주택용으로 제공된 본 부지는 더 이상 필요가 없게 될 것이며 부지반환을 위해 대한민국 국방부와 협
이영주 기자
2018.08.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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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더불어민주당은 30일 경찰의 댓글조작 개입사건과 관련, "‘경찰동원 정치댓글’ 을 이실직고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김 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본인이 경기지방경찰청장(2009년 1월~2010년 1월) 재직 당시에는 정보과 경찰을 중심으로 50여명, 서울지방경찰청장(2010년 1월~2010년 8월)을 지낼 때는 70~80명 규모로 ‘사이버대응팀’을 운영하며 조직적으로 댓글작업을 시켰다고 고백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이 수십 명의 사이버 대응팀을 동원해 천안함 사건, G20 정상회담, 한미 FTA 등 각종 정치현안에 조직적으로 댓글을 달며 여론을 조작했음이 드러났다"며
이영주 기자
2018.07.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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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6월26일~ 7월4일 동안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장관)’회의를 열고 피해복구 비용 총 370억 원을 긴급 지원키로 확정했다. 복구비는 ▲주택침수, 농경지 유실 등 사유시설 복구에 90억 원 ▲하천 및 도로정비 등 공공시설 복구비용이 280억 원(국고추가지원 포함)이며, 지역별로는 △전남 270억 원 △전북 36억 원 △충남 16억 원 △경북 17억 원△경남 16억 원 및 기타 7개 시·도 15억 원이다. 긴급 복구비로 인해 극심한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보성군 지역에 대해서는 지방비 부담 분 93억 원 중 22억 원을 국비로 전환해 추가 지원함에 따라 해당 지자체의 재정
이영주 기자
2018.07.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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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5%포인트 하락한 62%까지 떨어졌다. 이는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취임 이후 최저치다. 한국갤럽은 지난 24∼26일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여론을 설문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62%가 긍정 평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28%, 의견 유보는 9%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들은(620명·자유응답) '대북·안보 정책'(13%), '외교 잘함'(12%), '북한과의 대화 재개'(12%) 등 외교안보 분야를 이유로 들었다. 부정 평가자들(284명·자유응답)은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7%), '최저임금 인상'(12%)
이영주 기자
2018.07.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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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이해찬·김진표·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8월25일 치러질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본경선에 나설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원외 지역위원장 등 중앙위원 440명 가운데 405명(투표율 92.0%)이 참석한 가운데 8명의 당 대표 후보를 대상으로 예비경선(컷오프)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본경선에 나설 후보들은 앞으로 한 달간 치열한 당권 레이스를 펼친다. 내달 3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돌입하며 4일에는 광주·전남·전북을 찾은 뒤, 5일에는 충남·대전·세종 대의원대회에 참석하고, 이후 10일에는 부산·경남·울산을 찾고 12일에는 경북·대구를 방문한다. 이어서 17일에는 인천을, 18일에는 경
이영주 기자
2018.07.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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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봉산3리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듣고 있다. /청와대
이영주 기자
2018.07.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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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무역전쟁서 승자는 없어, 배격돼야” [내외일보]이영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중국이 통화가치를 조작하고 불공정 무역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중국과의 ‘통상 마찰’을 ‘통상 전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무역 전쟁을 회피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한 것과는 상반된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그들의 통화가치를 조작하고 금리를 낮추는 반면 미국은 금리를 올리면서 달러화가 강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미국은 불법적인 환율 조작이나 나쁜 무역협정 개정을 통해 잃어버린 것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영주 기자
2018.07.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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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6억 원대 밀수 혐의 등을 받는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인천지검 외사부(김도형 부장검사)는 24일 관세청 위반 혐의로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이 신청한 조 전 부사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밀수입 범죄 사실 중 상당 부분이 구체적으로 특정되지 않았다"며 "영장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해 범죄사실을 더 구체적으로 확인하도록 보완 수사를 지휘했다"고 설명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해외에서 구매한 의류 등 6억여 원 상당의 개인 물품을 대한항공 항공기를 이용해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세관 당국은 6월부터 조 전 부사장을 3차례 불러 조사했으나 조 전 부사장은 혐의 중 상
이영주 기자
2018.07.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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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미국 등 5개국 신임 주한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 알프레드 슈이레브 주한 교황청 대사, 프로데 솔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 등 5명에게 파견국 국가 원수가 부여한 신임장을 받았다./청와대
이영주 기자
2018.07.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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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정부가 폭염대책을 마련해 대비하고 있지만, 장기화 되는 폭염을 특별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관련 대책을 다시 꼼꼼히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2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우려와 함께 원전 가동사항을 터무니없이 왜곡하는 주장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탈원전 정책을 지향하던 정부가 폭염이 기승을 부리니 원전을 재가동했다’는 주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전체적인 전력수급계획과 전망, 그리고 대책에 대해 소상히 국민께 밝혀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온열 환자가 급증하고 사
이영주 기자
2018.07.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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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 국방부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의 기무사 계엄령 문건 수사가 23일 속도를 낸다. 특수단은 이날 촛불집회 계엄령 관련 문건(수사2팀)과 세월호 민간인 사찰(수사1팀) 등 두 가지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벌인다. 지난 16일 공식 수사에 착수한 특수단이 초반에 계엄 문건 수사 자체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주부터는 세월호 관련 의혹 규명을 위해 관련자들을 소환할 예정이다. 특수단은 주말에도 출근해 기무사가 작성한 8페이지의 계엄령 문건과 67페이지의 대비계획 세부자료에 담긴 내용을 분석하면서 이번 주 본격적인 고위급 소환에 대비했다. 특수단은 지난 20일 청와대의 대비계획 세부자료 공개로, 지난해 3월 탄핵 정국 당시 기무사의 계엄
이영주 기자
2018.07.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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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남북 협력 과정에 대한 부분적인 제재 면제를 요청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0일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유엔 안보리 이사국을 대상으로 한미 공동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를 강조하는 한편 북한과 대화 협력을 위해서는 제한적 제재면제가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비핵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화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실제 정부는 지난 16일 완료된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복구에 필요한 광케이블, 연료, 차량 등을 북한에 지원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문의하고 예외를 인정받는 절차를 밟아야만 했다. 매번 이런 과정을 거쳐야만
이영주 기자
2018.07.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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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 =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19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한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한 씨는 지난해 9월 경기도의 한 식당에서 드루킹과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의 핵심 회원인 필명 '성원' 김 모 씨, '파로스' 김 모 씨를 만나 5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선 경찰 조사에서 한 씨 등 3명은 오사카 총영사 인사 청탁과 관련해 금품을 주고받았다고 진술했다. 특검팀은 지난 17일 한 씨의 자택과 승용차를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바 있다. 특검팀은 한 씨를 상대로 김 지사가 금품 수수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댓글조작에 관여했는지, 인사 청탁 편의를 봐준 적이 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
이영주 기자
2018.07.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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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영주 기자
2018.07.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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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 = 제70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중앙홀에서 열린 가운데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김명수 대법원장, 문희상 국회의장(왼쪽부터)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영주 기자
2018.07.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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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영주 기자 =국방부는 남북이 16일부로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복구해 정상화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방부는 남북이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완전히 복구해 모든 기능을 16일부로 정상화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남북군사당국은 16일부로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완전 복구해 모든 기능을 정상화했다"며 "2016년 2월 11일 개성공단 폐쇄와 함께 단절된 이후 29개월 만에 복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어 "지난 1월 9일 이후 육성통화만 가능했으나, 현재는 광케이블을 통한 유선통화 및 팩스 송수신도 가능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 이행의 일환으로 서해지구 군 통신선이 완전 복구돼 정상화됨에 따라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
이영주 기자
2018.07.17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