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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국장/ 고재홍. [내외일보=호남]전북/고재홍 기자 =오래 전 일이다. 어떤 시골마을에서 제보가 왔다.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오게 돼 주민들이 집단반발한다는 내용이다. “태양광 발전 웬 말이냐· 주민들 다 죽이는 태양광 발전소 결사저지!” 등등 플래카드가 곳곳에 걸려 있다. 주민들이 유인물을 내민다. “전자파로 인한 축산 소나 돼지의 수정 및 임신 불가, 환경파괴, 신경통 등 각종 인체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며 태양광 발전소 문제점을 정교하게 늘어놨다. 믿기지 않았지만 집단민원이 있으니 태양광 발전업자 의견과 함께 대서특필했다. 당연 태양광 발전소가 안 들어 올 줄 알았는데 들어섰단다. 업자가 마을발전기금 수천만 원과 마을대표에 수백만 원의 뒷돈을 별도 제공하고 발전소가 들어섰다. 언론
고재홍 기자
2014.02.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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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사회복지사 가끔 홀몸노인들을 찾아뵙다 보면 가장 염려되는 일이 어르신들의 건강이다. 특히 요즈음 같은 동절기에는 웬만큼 건강한 어르신도 힘들어하신다. 지병인 혈압이나 당뇨, 무릎 관절약이라도 처방받으려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혼자이기 때문이다. 방 한 칸에 세간붙이라고는 오래된 이불장에 서랍장 하나가 전부다. 서랍장위 반듯한 곳에 한눈에도 정성스럽게 보관하시고 있는 것이 있다. 수의(壽衣)다. 치마와 저고리 속곳 몇 점이 모두다. 그나마 자식들에게 부담주지 않기 위해 미리 준비해둔 것이다. 구입한지 수년이 넘어 이미 삭았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마음만은 든든하다. ‘지자체 장수수당 지급 선심성 논란’, 며칠 전 보도된 한 신문사 머리기사다. 이에 따르면 정부가 2008년 노령연금제도를 도입하
내외일보
2014.02.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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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4학년 고진혁 나의 세 번째 구급차 동승실습은 겨울추위와 함께 삼산119구급대에서 시작됐다. 119구급대 사무실로 들어서자 구급대장님과 구급대원 분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며 “날씨가 오늘부터 많이 춥다는데 실습복이 반팔이라 추워서 어떻게 하지·” 하시더니 대장님께서 선뜻 방한복을 내어주셨다. 많은 직원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방한복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졌다. 구급대장님께서는 삼산119구급대에는 삼산구급차와 전문구급차 2대가 있는데 전문구급차는 심정지, 중증외상과 같은 중증환자 발생 시에 출동하는 구급차량이라는 설명과 함께 오늘부터 삼산구급차에 동승하라고 하셨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구급출동, 구급출동” 두근 두든 설레는 마음과 함께 드디어 첫 출동! 아주머니께서 아프
김용찬 기자
2014.02.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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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소방서 고잔 119안전센터 소방장 한상인 보여야 할 때 보여야 하는 문,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하는 문, 열려야 할 때 열려야 하는 문, 비상구 당연하기에 잊기 쉽다. 정말로 평상시에는 비상구라는 문을 소홀히 하거나 근처에 쓰레기, 물건 등을 적치하는 행위가 있다. 그러나 정작 필요시에 내가 그곳을 사용하려면“문이 안보이네!, 물건들이 있어 못나가네!”등 사용하지 못 할 때가 있다. 2012년 5월 부산에 있는 노래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망 9명, 부상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의 원인이 비상구가 있는데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피해가 일어난 것이다. 만약 비상구가 자기 역할만 제대로 했다면 큰 인명피해는 없었을 것이다. 이 화재사고를 계기로 생명의 문인
이진희 기자
2014.02.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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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경찰서 경무계장 김 효 섭 특별한 부서를 제외하고는 국가공무원은 오전 8시50분까지 출근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나는 아침 출근 시간이 평균 오전 6시40분이다. 사천경찰서 경무계장으로 발령을 받은 후, 휴일을 제외하고는 출근 후 처음 하는 일이 커피를 준비한다. 내가 아침 일찍 커피를 준비하는 것은 추운 아침에 출근하는 직원들이 향긋한 커피를 한잔 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자는 뜻에서 준비를 하는 것이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이 '빨리'란 단어라고 어느 누군가 이야기 했다. 빨리하는 근성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발전이 단기간내 이루졌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제는 빨리 보다는 조금은 여유와 양
내외일보
2014.02.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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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석 합천 주재기자 지방의원들의 혈세부당 사용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업무 추진비 사용이 금지된 자기사생활에 사용 하거나 나눠먹기식 선물 예산으로 집행 하는 등 지방의회의 업무추진비 부당사용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왜? 근절이 되지 않고 지속되고 있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국민권익위원회서 조사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8개 의회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쓰인 것이 밝혀졌다. 조사결과 모 군의회의원은 의정활동 업무추진비로 개인용 차량에 유류를 주입한 사실도 밝혀졌다. 또 다른 군의회에서는 설, 추석 때 선물 및 격려 품명목으로 수천만원 쓰고 동료 의원과 나눠먹기식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비교적 소액이 드는 개인용무에도 업무집행비를 쓰면서 지자체예산과 국민세금을 낭
박창석 기자
2014.02.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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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경찰서 경사 김 오 현 2014년 1월29일자로 설날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감면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큰 차이점이 있다. 그것은 음주운전자 배제의 원칙이다. 과거에는 음주운전자라도 특별감면을 실시했으나, 이번에는 음주운전의 경우 1회 위반이라도 특별감면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는 음주운전은 중대한 위법행위라는 사회적 인식을 견고히 하고, 동일한 사람에 대한 반복적 감면과 상습위반행위에 대한 감면은 법경시 풍조를 조장할 수 있어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감면 대상에서 제외한 것이다 다만,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만을 보유한 경우에는 배달 등을 주로 하는 생계형 운전자라는 측면을 고려해 음주운전 전력이 있더라도 특별감면 대상에 포함했다(단, 적성검사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경
내외일보
2014.02.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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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방서 소방교 안기봉 [내외일보=인천]이진희 기자= 우린 누구나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소방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문화운동인 소소심 운동이 하나의 좋은 방향이 될 수가 있다. 소소심 매우 생소한 말일수도 있다. 소소심이라는 말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만 따서 축약해놓은 말이다. 이 세가지의 소방안전 상식이 당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며 또한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수 있다. 그럼 소화기 및 소화전의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보자. 소화기는 우리 주변에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소방시설로서 초기화재 진화시 소방차 몇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화기의 사용법은 일단 소화기를 화재현장으로 가지고
이진희 기자
2014.0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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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 류재오 기자 = 곡성군은 2010년 60여억원을 들여 부산물 자원센타(석곡퇴비공장)를 준공했다. 2012년부터 2년간 부산물 자원센타를 곡성군 직원들이 직영운영했으나 20억원이 넘게 적자운영 했다. 설립목적은 국가정책에 따라 가축분뇨, 산림부산물을 자원화해 양질의 퇴비생산을 해 농민에게 공급하고 화학비료를 줄이고 토양건전성 확보해 순환 농업을 하기위해 퇴비공장을 짓게 됐으나 적자는 오히려 늘어날 수 밖에 없었으며 앞으로도 악취제거, 콘베어, 투입구, 하치장 시설이 부족해 지속적으로 투자해야하는 구조로 이루어졌다. 곡성군에서 일반쓰레기, 음식물, 동물 분뇨 등 다양한 쓰레기를 쓰레기로 생각하지 말고 에너지로 돈이 된다는 생각으로 바꾸고 곡성군에서 버려진 쓰레기가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가지않
류재오 기자
2014.01.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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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민 한미숙 지난해 12월 KBS 9시 뉴스 보도에 따르면, 2012년 건강검진을 받은 천 백만 명 가운데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계 질환 위험 요인에 가장 많이 노출된 계층이 30대 남성이었고, 그들의 절반 이상이 담배를 피워 40대보다는 6%포인트, 50대보다는 15%포인트나 흡연율이 높다고 한다. 최근 건보공단은 폐암 등 흡연으로 인한 질병치료에 연간 1조원 이상 건강보험료가 드는 손실비용에 주목, 담배 회사가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해 수조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 제기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의료인과 일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청원은 있었으나, 공공기관이 직접 담배 회사를 상대로 소송하려고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일 것이다. 담배
내외일보
2014.01.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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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 내외일보 = 요즈음 보행중인 청소년들을 보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음악감상이나 인터넷등을 사용하며 보행하는 것을 흔히 볼수 있는데 신호가 바뀐 횡단보도를 건널때도 보행자 신호가 바뀌었다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보행할 경우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차량등과 충격 자칫하면 끔찍한 참사로 이어질수 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스마트폰 사용이 보행안전에 미치는 위험성연구”결과 보행도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건수는 2009년 437건에서 2010년 459건으로 늘었고, 2011년 624건 2012년에는 848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설문조사에서도 조사대상 95.7%가 보행중 스마트폰을 1회 이상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고 5명중 1명 이상은 보행중 스마
내외일보
2014.01.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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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덕산파출소장 경감 정성완 진해경찰서가 지난해 중점업무로 강력히 추진해 왔던 Shadow Cops(쉐도우캅스, 그림자경찰)가 2013년 10월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하면서부터 그 위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가시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싶다. 경찰의 존재가치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라는 근본적인 목표에 더 근접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완해 나가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전국적으로 여러 경찰관서에서 벤치마킹해 시행중인 쉐도우캅스는 중요범인검거 등 사건해결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쉐도우캅스는 CCTV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요사건현장 주변에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차량소유자로부터 제공받아 범인을 검
내외일보
2014.01.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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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용원파출소 경위 김기운 (민원인)"우리집 수도관이 터져 물이 새는데 좀 와주세요" (경찰관) "여기는 파출소입니다. 수도관이 터져 물이 새는 건 수도 수리공에게 연락해서 도움을 받으세요" (민원인) 내가 나쁜 마음을 먹고 있는데, 내 좀 잡아가서 처리를 해주면 좋겠다. 경찰관을 보내 달라고 신고 한 후, 미리 경찰관을 폭행하려고 마음먹고 있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갑자기 폭행하는 등 최근 112에 접수되는 시민들의 신고형태가 보통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것은 물론이고 도를 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1분 1초를 다투는 급박한 치안현장에서 이러한 신고가 늘어난다면 경찰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실제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은 대다수 일반 선량한 시민들인 것이다. 정말로
내외일보
2014.01.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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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박현구 기자 =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오년 한해에도 원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새로이 떠오르는 태양처럼 갑오년 새해에는 강화군의 변화를 군민 모두가 실감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 하겠습니다. 마음을 합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감사·용서 등이 뒤따라야 합니다. 주역에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면 그 예리함이 쇠도 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올 한해 ‘기리단금(其利斷金)’의 마음으로 두루두루 행복해 지시기를 온 마음으로 소망합니다. 2014년 갑오년 새해에도 저를 비롯한 670여 공직자 모두는“살기 좋은 강화, 함께하는 강화”를 만들기 위해 신명을 다할 것임을 군민
박현구 기자
2014.01.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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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진희 기자= 사랑하는 IFEZ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3년이 저물고 새로운 희망의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의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은 모두 내려놓고, 2014년 갑오년 “청말띠의 해”에는 드넓은 평야를 힘차게 달리는 말(馬)의 기상처럼,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IFEZ가 개청한지 10주년을 맞는 참으로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사랑하는 IFEZ 가족 여러분 ! 우리는 이제 지난 성과를 뒤로 하고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10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경제상황과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경제와 IFEZ가 지금껏 그래왔듯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
이진희 기자
2014.01.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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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진희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293만 인천시민 여러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40억 아시아인의 축제, 60억 세계인이 지켜볼 2014 아시아경기대회의 첫 해가 드디어 떠올랐습니다. 힘차게 대지를 박차고 오른 새해와 같이 293만 인천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전진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민선5기를 돌이켜보면 순탄치만은 않은 여정이었지만,인천발전을 위한 293만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열정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올 수 있었습니다.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두려움과 설렘, 걱정과 희망을 동시에 안고 출발한 민선5기 인천호가 “300만 경제수도, 도약하는 인천”
이진희 기자
2014.01.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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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진희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293만 시민 여러분 희망찬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맞이하는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본위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정에 대한 협력, 견제의 조화는 물론 구체적인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치러지는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제6대 시의회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제7대 의회가 순조롭게 개원할 수 있도록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
이진희 기자
2014.01.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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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여홍 기자= “도민 여러분께 힘이 되는 경남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다 이루시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이 어떤 시련에도 당당할 수 있는 경남미래 50년의 초석을 놓기 위해 우리는 참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 땀의 진정성과 치열함으로 남해바다에 2014년 첫 태양이 떠오르고 우리는 가슴에 더 큰 꿈과 희망을 퍼 담아 올립니다. 우리 앞에 놓인 길은 지난해보다 더 험난할지도 모릅니다. 자유무역주의의 확산과 동북아 안보위기 고조는 우리에게 더 큰 용기와 노력을 요구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꿈은 담대하고 미래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은 당당합니다. 한 계단 올라
여홍 기자
2014.01.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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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여홍 기자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웃음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꿈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3년은 그 어느 때보다 숨 가쁘게 달려온 격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성공 개최, 5조1천억원 투자유치, 대외수출 3년 연속 500억불?무역흑자 360억불 달성, 사통팔달 광역 SOC망 구축, 새마을세계화, 경북정체성 확립 등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 이루어낸 값진 성과입니다. 이 모든 것은 도민 여러분께서 삶의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경북발전을 지켜주신 사랑과 배려 덕분이었습니다. 참으로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2014년은
여홍 기자
2014.01.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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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정동식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전 세계 우리 동포, 그리고 지구촌 가족 모두에게 올해는 더 큰 기쁨과 희망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침체된 경제를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비전을 인류사회에 더 크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우리는 많은 성취를 이룩했습니다. 우리는 인류사회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기여하는 국가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리는 또한 혁신과 열정으로 무역 강국의 위상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큰 무역흑자를 이어간 것은 그 의의가 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취를 바탕으로 우리는 새해에는 보다 내실 있
정동식 기자
2014.01.02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