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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강화군의회(의장 유호룡)는 지난 18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화군의회 의원 발의 조례안,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 강화군수가 제출한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하게 된다. 의사일정은 지난 18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정 안건인 강화군의회 정례회의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화군 지역 주둔 군부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화군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화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화군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리 및
내외일보
2016.04.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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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정헌율호가 출범했다. 4월13일 ‘시장 재선거’에서 승리한 제8대 정헌율 시장 임기는 2018년 6월말까지 2년2개월이다. 정헌율호는 “익산미래를 좌우할 ‘꿈꾸는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그의 말처럼 시민이 원하는 익산을 만들고 안전하게 항해하다 목적지에 안착하기 위해 최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그는 2014년 시장 예비후보 시절부터 부채청산에 관심이 많았다. 그 해 4월, 회견에서 "중앙정부가 '지자체 파산제'를 도입하면 가장 먼저 익산시가 파산 지자체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시는 사실을 감추며 재정상태 호도에만 급급 하는 등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아 재정전문가로 지켜보기 힘들다. 파산위기 대책마련을 위해 '재정파산대책본부'를 출범시키고자 한다."고 공개했다.
고재홍 기자
2016.04.1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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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임실, 순창 주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임순남 유권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당선은 임순남 주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이자 국민의당의 승리입니다. 저의 당선은 지역을 발전시키고 호남이 주축이 된 정통야당을 복원해 정권교체를 이루라는 시군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저는 임순남 시군민의 뜻에 따라 먼저 선거 과정에서 생긴 정치적 상처 치유와 갈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여러 어르신들과 지역 중소상인, 농민, 주부, 청년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직접 보았습니다. 정치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이제 서민과 농민의 대변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우리사
류재오 기자
2016.04.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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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진안/이강석 기자=존경하는 완주·진안·무주·장수 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의 고향 완진무장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지난 13일간 부족한 저를 대신해서 저의 분신처럼 지역구를 누비며 선거운동을 해주신 운동원여러분과, 저희 캠프식구들,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정치적 선배로서 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셨던 각 군의 군수, 도·군 의원 동지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손발이 부르트도록 뛰어준 저의 아내와, 아들, 딸 사랑합니다. 오늘 저의 당선은 안호영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그동안 국민으로부터 나온 권력을 남용해 자신의 이익을 채워온 구태정치를 심판하고, 완주진안무주장수 모두를 깨끗
이강석 기자
2016.04.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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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남 숙 곡성군의회 의원 사방에서 고운 빛깔의 꽃들이 향긋한 봄내음을 전하는 4월, 화려하고 포근한 봄의 유혹이 절정에 달하는 4월 29일, 곡성군민의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올해로 서른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곡성군민의 날은 3만 군민과 출향 인사들의 화합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온 군민이 화합해 애향심을 기르고 향토문화 예술을 발전시켜 풍요로운 곡성군을 만들어가자는 목적으로 1977년 ‘곡성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했다. 옥외·옥내 격년행사로 1981년부터 매년 10월 15일 시행하다가 농번기로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2005년부터 곡성군민의 날은 5월 1일(1979년 5월 1일 곡성읍의 승격으로 현 1읍 10면으로 개편됨을 기념하자는 의미)로 지정했다.
류재오 기자
2016.04.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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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4월 13일, 20대 총선이 끝났다. 새누리당은 지역 105, 비례 17석으로 ‘122석’ 확보에 그쳐 과반은커녕 ‘123석(110+13)’을 확보한 더민주당에 제1당을 내줬다. 국민의당은 ‘38석(25+13)’을 확보해 일약 제3당에 올랐으며 안철수와 국민의당은 최대 승리자가 됐다. 이 밖에 정의당 ‘6석’(2+4), 무소속 11석이다. 여야 정당의 엄살·읍소전략에 삼보일배와 석고대죄, 단식 등 온갖 득표 전략과 달콤한 공약에도 민심은 매서웠다. ‘야권분열’로 새누리가 전체 3백석 절반을 상회하는 최소 160석에서 최대 18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정치평론가들의 예상도 무참히 빗나갔다. 에도 2002
고재홍 기자
2016.04.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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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주재기자 박창석 어느날 횡단보도를 한 노인이 느리게 건너간다. 큰 키에 등이 약간 휜 노인은 신호등 점멸신호가 깜빡이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느릿느릿 걷고 있다. 한 평생을 힘들게 살아왔으니 그 세월의 무게가 얼마나 컸겠는가? 노인의 처진 발걸음이 세월의 무게 탓이라고 생각하며 바라보고 있는데, 신호대기 중이던 차가 크게 경적을 울린다. 그런데도 노인은 경적소리에 아랑곳 하지 않고 느린 걸음으로 묵묵히 걸어갈 뿐이다. 이 노인에게는 횡단보도의 길이가 마치 한 평생의 길이나 되는 것 같아 보였다. ‘늙는다.’는 것은 ‘외로워진다.’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외로우면 뭐 어떤가? 인생이란 어차피 외로운 것인데, 외로움을 아픔으로 받아들이면 그 통증이 멈출 날이 없지만, 외
박창석 기자
2016.04.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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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경무계장 최홍수 경위 경찰 등 수사기관, 금융기관, 언론 등을 통해 수없이 예방 홍보를 하고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로 계좌이체 할 때 안내 문구를 확인하도록 하는 등 수많은 대책과 예방 홍보가 쏟아지고 있지만 갈수록 교묘하고 대담해지는 등 수법이 진화해 따라가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최근에는 우편물로 가짜 검찰 출석 요구서를 보낸 뒤 돈을 요구하는 신종 수법인 ‘레터(letter)피싱’까지 등장했다. 마치 검찰 등 수사가관에서 보낸 것처럼 정교하게 위조한 이 우편물에는 ‘인터넷 도박 사이트 상습 도박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대포통장이나 불법 자금세탁 정황이 확인됐으니 검찰로 출석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레터피싱은 검찰 마크가 찍힌 공문서와 위조 신분증 까지 만들어 더욱 정교해졌을
내외일보
2016.04.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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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총선 종반전이다. ‘바둑판’ 끝내기처럼 ‘선거판’도 막판전략이 중요하다. 순간에 사활死活이 뒤집혀 전세가 역전되듯 선거판이 뒤집힐 수 있어 ‘막말 경계령’도 나왔다. 이번 총선 관전포인트는 등이다. 특히 ‘대구의 무소속 당선자’와 ‘호남 1당’이 초미의 관심사다. ‘국민의당’이 호남 28석 중 20석만 차지해도 타지 당선자와 비례대표를 포함, 30석이 넘어간다. 안철수가 호남을 안방 드나들 듯 하고 김무성 새누리 대표까지 방문했으나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역효과 논란에 뒤늦
고재홍 기자
2016.04.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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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 정보보안과 순경 배은경 ○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이 150만 명을 넘어서며 외국인과 관련한 크고 작은 사건·사고는 물론 외국인 대상 강력 범죄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외국인 범죄 피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 구례지역의 경우, 2016년 기준 202가구의 다문화 가정이 존재하고 이들은 언어·문화·관습의 차이와 함께 사회적 무관심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한국 생활에 적응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또한 이들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선입관이 가져온 불신으로 인해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으로 분류되는 각종 범죄에 쉽게 노출돼 생활밀착형 범죄피해 발생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 이에 구례경찰에서는 급증하는 외국인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생활정착 등 다양
이광수 기자
2016.04.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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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과대포장過大包裝‘은 “빈약한 내용물의 부피나 중량을 늘리기 위해 값어치 없는 겉포장이나 내용물로 물건을 싸거나 채우는 것”과 “실제보다 좋아 보이도록 꾸미는 일”이다. 통계자료나 예산확보, 사업내용을 부풀릴 때 활용하는 것으로, 숫자까지 늘리는 ’뻥튀기‘는 아니나 교묘한 용어 등으로 ’과잉홍보‘ 할 때 활용된다. 그런데 새누리 김무성 대표가 “전북 국가예산증가율이 0.7%의 전국꼴찌로 ‘배알’도 없느냐“고 힐난해 전북도와 지역 정치인이 전국적 망신살을 샀다. ‘배알’은 ‘창자’나 ‘속마음’, ‘오기’의 속된 말로 ‘노엽거나 분한 마음, 성미나 자존심’을 말한다. “창시(창자)도 없냐?”는 전북 사투리와 같다. 김 대표는 6일 ‘전주을’ 정운천 전 농식품부장관 등 새누리 후보지원을
고재홍 기자
2016.04.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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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내외일보=호남]익산/고재홍 기자=선거막판으로 갈수록 출처나 근거가 명확치 않은 모략·모함과 악성 루머 유포 등 네가티브(negative)가 극성이다. 반면, 성공한 사업이나 개발은 자신과 연계시키는 후보가 한 둘이 아니다. “공功은 차지하고 과過는 떠넘긴다.” ‘전주한옥마을’에 지난해 950만 명이 찾는 등 대성황이자 ‘전주갑‘ 후보들은 TV토론회 등에서 한옥마을과 자신을 연계시키거나 공로가 있는 양, 자화자찬自畵自讚에 공치사功致辭에 정신없다. “스스로 그린 그림인지, 공이 실제 있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토론회에서 김윤덕(더) 후보 명함에 ‘한옥마을 국회의원’라는 내용이 거론되자, 김 후보는 “한옥마을을 만들었다는 뜻이 아닌, 한옥마을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이라는 의미”라고 후
고재홍 기자
2016.04.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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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주재기자 박창석 2015년도 쌀 생산량이 전년도보다 약 7만t이 늘어난 데 비해 소비량은 감소하면서 산지 쌀값이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생산자인 농민들은 풍년 속에서도 기뻐할 수 없었다. 오히려 허탈감이 더 커지고 있는 셈이다. 한편 정부에서는 점점 불어나고 있는 재고미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를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묵은 쌀을 사료로 쓰려고 하고 있는 것이 정부의 실정이다. 정부가 쌀을 사료로 쓰겠다고 발표하자 농민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때 쌀은 우리의 생명이나 다름없었다. 농민들의 불만이 결코 무리가 아니지 않은가. 재고미는 눈덩이처럼 자꾸 불어만 가고, 소비량은 갈수록 줄어들고, 농민들은 한숨만 가득 찬다. 정부의 감산 정책만으로는 문제
박창석 기자
2016.04.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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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총선이 며칠 앞이다. 새누리가 공천 및 탈당 파동에도 무소속 출마가 대구 등 안방에서 벌어지나 야권은 알파고(AlphaGo) 정당 같은 ‘국민의당(국)’ 출현으로 더민주(더), 정의당 등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다. 호남에서 ‘국민의당’ 바람도 예사롭지 않다. 불과 며칠 전, 전북에서 유일하게 현격히 우세하던 익산갑 이춘석(더)와 이한수(국) 후보 경쟁도 이한수 후보가 바짝 따라붙어 박빙이다. 전주갑 김윤덕(더)과 김광수(국), 전주병 정동영(국)과 김성주(더) 싸움도 심상치 않다. 전주을은 늦게 출발한 장세환(국) 후보가 치솟으며 정운천(새) 전 농식품부장관 및 최형재(더) 삼각구도다. 허리케인은 아니나 바람이 거세다. 국민의당도 친노패권을 비판하며 탈당한 정읍 유성엽· 군산 김
고재홍 기자
2016.04.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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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주광진=전국에서 벚꽃축제 등 각종 축제가 연이어 열리는 등 봄 향기가 온누리에 가득 퍼지고 행락객들도 꽃구경을 위해 바깥 나들이 인파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인파가 늘어나다 보니 주야간을 불문하고“술 취한 사람이 도로에 쓰러져 있다.”, “술 취한 사람이 비틀거리면서 길가는 사람들에게 욕을 한다.”등 112신고 또한 더불어 증가 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들은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출동으로 주취자 인적사항 및 보호자 연락처 등을 파악하여 가족에게 인계하고 종결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일부는 파출소 등에서 보호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야 ! ○새끼야.”,“야 ! 너 계급이 뭐야.”,“너 목이 몇 개야.”, “내가 누군지 알아. 너는 죽었
이광수 기자
2016.04.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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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장기파출소 경사 김가현 파출소의 24시간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언제나 열려있는 곳이다. 파출에서 여경으로 근무하다 보면 성범죄등 사건으로 일상생활에서 피해자들을 대하는 일이 잦다. 성범죄는 나와 내 가족에게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시키는 범죄이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공포심과 수치심 때문에 그 자리에서 강하게 반항을 하거나 바로 신고를 못하고 시간이 지난 뒤에야 도움을 요청하거나, 추후 주변 사람들이 대신 신고하는 경우가 빈번하고 가해자들은 이러한 심리와 범죄의 특성을 교묘하게 이용한다. 피해자가 어린 학생일 경우는 자신의 행동을 올바르게 하지 못해 일어난 일이라 자책한다. 그럴 때면 나는 그들에게 꼭 이야기 한다. “너의 잘못이 아니므로 부끄러워하거나 숨겨야 하는 일이 아니라, 범죄
내외일보
2016.04.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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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웅동파출소 경위 김기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 행락철을 맞아 음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 발생이 예상되므로 그동안 관습처럼 여겨져 왔던 잘못된 음주문화의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음주로 인한 우리 사회의 병폐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임을 냉철하게 바라보아야 한다. 최근의 전반적인 사회분위기도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에 대해 절대 호의적이지 않고 오히려 더 엄정 하고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실제 처벌도 강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임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의 경우에는 오래전부터 음주한 상태에서 저지른 각종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일반 사건에 비해 한층 더 가중처벌 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분위기 때문에 실제 음주로 인한 범죄행위가 줄어드는
내외일보
2016.04.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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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순경 김선주 [내외일보=인천]=날씨가 따뜻해지고, 옷차림이 얇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성들의 특정 부위를 노리는 남성등 성추행과 관련된 사건들 증가하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비좁은 공간에 신체 접촉이 불가피한 대중교통인 버스, 지하철이 그 주 무대가 되고 있다. 시기적으로는 4-6월 최다 성범죄가 발생하고, 시간적으로는 출근시간인 8시에서 10시사이, 퇴근시간인 저녁 6시에서 8시사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는 승객수가 밀집한 시간대이기 때문이다. 휴대전화를 쥔 손을 무릎위에 올려놓은 채 다리를 위 계단에 올리는 방법, 사진, 동영상 촬영 버튼을 눌러도 소리가 나지 않는 앱을 사용하기도 하며, 구두코에 숨긴 몰래카메라를 여성 다리사이에 밀어 넣는 방식등 그 방법과
내외일보
2016.04.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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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순 회장 이.취임식 [내외일보=호남]목포/김성환 기자 =4대중점과제 문화, 이웃, 경제, 지구촌 공동체 실천 생활용품마트 운영 장학금 지급, 청소년 지키기에 앞장 “취임 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다보니 1년이 너무 쉽게 지나간 것 같아요.하지만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한 덕분인지 가슴 한켠에 뿌듯함이 항상 자리하고 있어 하루하루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각박해져가는 세상에서 사람냄새 물씬 풍기게 하며 우리사회에 온정을 불어넣고 있는 목포시 새마을 부녀회 송봉순 회장이 취임 1년을 맞이한 소감이다. 송 회장은 “과분한 영광을 안겨준 새마을 부녀회원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각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재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실의에 빠진 소년소녀가장돕기
김성환 기자
2016.04.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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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바둑’이 ‘인간지능’에서 인공지능’ 시대로 바뀌었듯, 범야권도 소용돌이다. 새누리가 ‘정신적 분당’일 뿐 ‘철옹성’인 반면, 야권은 알파고(AlphaGo) 정당(?) 같은 ‘국민의당’ 출현 때문이다. 영·호남을 기반으로 ‘시소’ 양쪽에서 오르내리던 ‘적대적 공생관계’를 무너뜨리겠다는 3당으로 호남 정치지형도 바뀔 조짐이다. 공천=완생完生(당선)이 미생未生(낙선)으로, 대마불사도 대마필사大馬必死가 될 수 있다. 총선이 막바지 싸움판이다. “손으로 대화한다.”며 ‘수담手談’이나 까마귀(흑)와 백로(백) 싸움처럼 ‘오로烏鷺‘라는 바둑에서 ‘사활을 다투는’ 수상전手相戰이다. 바둑에는 “사귀생 통어복四귀生 通魚腹(네 귀에 집을 내고, 물고기 배를 닮은 바둑판 중앙으로 통함)이면
고재홍 기자
2016.04.01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