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김성삼 기자 =해군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826, 함장 한규철 중령)이 19일 진해 군항에서 취역했다.천안함은 구형 호위함(FF, 1,500톤급)과 초계함(PCC, 1,000톤급)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한 신형 호위함 7번함으로,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 2,800톤이며, 최고속력 30노트(시속 55km)에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5인치 함포, 20mm 팔랑스(Phalanx), 함대함유도탄, 한국형수직발사체계(KVLS)로 발사하는 함대지유도탄·장거리 대잠어뢰·유도탄방어유도탄 등의
김성삼 기자
2023.05.19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