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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경찰서장 총경 김동욱 4대 사회악이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일컫는다.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이 왜 전문분야도 아닌 어쩌면 생소한 분야에 공을 들이는 것일까? 유엔이 2012년 발표한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156개국 중 56위라는 국민행복지수는 우리의 치안 목표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으며, 이에 대통령께서는 4대 사회악 척결이야말로 국민행복을 추구하는 새 정부의 기본적인 사안이며 이런 문제로 불안에 떨고 있으면 어떻게 국민들이 행복하겠느냐는 근본적인 화두를 제기했다. 사천경찰서의 ’2015년 상반기 4대 사회악 범죄는 어느 정도이며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가정폭력 156건 112신고, 36건 검거, 아동학대 7건, 성폭력 19건, 학교폭력 23건이 발생했으며, 경
내외일보
2015.07.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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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류재오 [내외일보=호남]곡성/류재오 기자=곡성군은 2011년 국비 33억여원 지방비 27억여원 총 60억여원을 들여 생산을 시작했다. 사업에 의도는 좋지만 그만큼 어려움도 많다 사업이 5년째를 맞으면서 시행착오를 거쳐 2015년부터는 축분 반입기준과 원료값 지급에관해 지침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질좋은 퇴비를 만들기 위해서는 당연하다. 하지만 수분 측정을 할때 기계 고장이나 조작 미숙함으로 인하여 우려되는 부분도 많다. 처음실시하기 때문에 농민들에 마음에 흡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 이유는 돈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축분 반입이 적지만 장기적으로는 전량 반입을 할것을 장기 계획을 세우고 특등급 퇴비는 무조건 생산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농가에서 퇴비사를 갖춰야하고 충분히
류재오 기자
2015.07.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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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장 / 고재홍 [내외일보=호남] 전북/고재홍 기자=백제 무왕(서동)이 역사상 가장 행복한 임금(·)으로 등극할 것 같다. 서동요의 ‘설화왕후’ 선화공주에 금제사리봉영기의 ‘역사왕후’ 사탁(택)왕후가 추가된데다 축제만 세 군데서 각각 치러지기 때문이다. 서동요의 문학. 역사적 가치를 선점하려는 듯 그간 부여의 ‘서동연꽃축제’와 익산의 ‘서동축제’로 치러졌는데 이제 익산에만 官주도 ‘서동축제’와 民주도 ‘서동선화축제’로 나뉘어 각각 치러질 조짐이다. 서동관련 축제만 세 개나 된다. 사태전말은 이렇다. 2009년 1월, 미륵사지석탑 해체 끝자락에 금제사리호와 금동제사리외호, 금제사리봉안기 및 사리 등 엄청난 유물이 쏟아졌다. 대왕폐하(무왕)의 백제왕후는 선화공주가 아닌 좌평, 사탁적덕의 딸
고재홍 기자
2015.07.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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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최홍수 ‘경제혁신 3개년 계획’발표 이후 우리 경찰은 경제활성화를 저해하는 전화금융사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강력한 단속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하지만 범행수법과 유형은 날로 지능화되고 야비한 수법으로 발전하는 탓에 피해자와 피해금액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통계에 따르면 14년도 피해액은 무려 2164억원, 피해자는 무려 1만9천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28세 직장인 오모씨는 얼마전 인터넷 페이스북 햇살론에서 대출을 해준다는 게시물을 본 후 전화를 했다. 1500만원 정도를 대출받을 수 있다고 해 신분증 사본, 통장내역서를 팩스로 보냈다. 사기범들은 “전산을 확인해보니 다른 대출회사에 대출받은 기록이 있어 대출금이 지급되지 않는다”며, 타 회사 대출기록 삭제
내외일보
2015.07.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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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김수정 최근 운전 중에 사소한 시비를 이유로 달리는 차량을 이용하여 급정거· 급차선 변경 등을 통해 위협하는 보복운전이 사회 문제화가 되어 언론에 연이어 크게 보도되고 있는 등 그 심각성은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국민의 안전한 교통권 확보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15. 7.9 ~ 8. 9(1개월간) 특별단속기간을 정하여 보복운전을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중대범죄로 인식,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집중 단속중에 있다. 2주차에 접어든 현재, 383건 사건 접수되어 1명 구속, 63명 불구속, 136건은 수사중에 있다. 보복 운전은 도로위에서 고의로 자동차를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행위로서 적용법규는「폭력행위 등 처벌에
내외일보
2015.07.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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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이 도래했다.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기간이 겹치면서 연인, 가족, 친구들과 어디로 갈까· 무엇을 할까· 나름 고민들이 많을 것이다. 일상에서의 탈출,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히 쉴 수 있는 힐링여행을 꿈꾸는 이들도 적지 않다. 맛 여행을 즐기는 이들은 무엇을 먹을까·를 기준으로 여행지를 결정하기도 한다. 이들을 위한 섬, 푸른 파도, 은빛모래가 곳곳에 펼쳐진 때 묻지 않은 순수여행지. 싱싱한 활어회와 전복으로 유명한 다도해 완도의 작은 섬으로 떠나보자. 완도는 265개의 유인도와 무인도가 있다. 섬마다 특색이 있고 아는사람만 아는 숨겨진 비경을 자랑하는 섬들이 즐비하다. 그 중 약초의 본향 약산도의 가사동백숲해변은 작지만, 해수욕과
한승엽 기자
2015.07.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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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 조합장 '임 인 규' 당선인 [내외일보=호남]전주/고재홍 기자=“당선의 기쁨에 앞서, 보궐선거 자체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습니다. 이런 아픔을 딛고 “조합원 모두 하나 되고 화합하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22일, 선거에서 전주농협 조합장에 압도적으로 당선된 임인규 당선인의 소감과 포부다. 임 당선인은“농협경영 첫 번째 목표는 전주농협을 농민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전주농협으로 개혁하는 것이다. 빠른 시일에 가칭 ‘경영혁신위’를 출범시켜 개혁방향을 설정하고,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 12개 선거공약 중 ‘조합장 봉급 절반으로 축소’ 등은 즉각 실천하고, 나머지는 철저히 준비해 빠른 시일에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으로 신바람 나고 의욕적으로
고재홍 기자
2015.07.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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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장 / 고재홍 [내외일보=호남]전북/고재홍 기자= 내년 4월 13일은 제20대 총선일이다. 8개월여 밖에 안 남았다. 그런데 분위기가 스산하다. 가상의 신당 지지율이 야권 핵심토대인 전남북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훨씬 능가하는 것으로 나오자 전북정가도 태풍전야다. 어디로 휘몰아칠지 모른다. 특히 “내년 총선은 1년8개월 후 ‘대선 전초전’이다”는 점에서 여야 모두 ‘정권재창출이냐, ’정권탈환‘이냐를 놓고 사활을 건 진검승부를 벌여야 한다. 그런데 전남북 야권토대가 심상치 않다. ‘정권교체’에만 관심 있는 야권과 달리 10년 ‘정권교체’ 해 봤더니 정치인만 고관대작에 출세할 뿐 지역은 달라진 것이 없다는 거다. ‘지역발전’을 기대한 주민과 몰표 받은 정치인이 따로 놀았다. 전주와 익산.
고재홍 기자
2015.07.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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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주재기자 박창석 인성은 사람의 성품을 이른다. 인성이 인간의 중요한 덕목이란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인성이란 말이 워낙 강조되다보니 모든 잘못된 일에 인성 탓이라는 낙인을 찍기도 한다. 이것이 무엇보다 큰 문제다. 극악무도한 폭력이 일어나도, 패륜적인 범죄가 발생해도, 심지어 어마어마한 대형사고가 터지고 조직의 뿌리 깊은 불법 관행이 불거져도 그것은 그 사람의 인성 문제로 쉽게 귀결 돼 버린다. 그러니 그 뒤에 숨은, 혹은 그것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사회·조직·제도·구조의 문제는 쉽게 가려지고 만다. 그러나 그 진실이 드러나지 못한다는 것이 걱정스러워 인성교육이란 말이 마냥 아름답게 들리지는 않는다. 즉 이유는 교육을 통해 인성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형성시키겠다는 것인데, 그 의도가 어쩐
박창석 기자
2015.07.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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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무기물처럼 매우 소량으로 요구되는 영양소를 미량영양소라고 부른다. 이들은 사용 동안 신체에 의해 파괴되지도 않고, 에너지를 위해 연소되지도 않는다. 그러나 신체의 활동에 있어 필요하다. 비타민은 유기물로 대부분 신체가 합성하지 못한다. 대부분은 효소를 돕는 조효소로 작용해 신체의 화학반응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이 충분하지 않으면 결핍이 초래되고, 이러한 결핍은 신체의 모든 세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비타민은 수많은 다양한 효소에 작용해 신체에 폭넓게 관여하기 때문이다. 비타민은 또한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도와주는데 예를 들면 비타민 C는 장에서 철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m 어떤 비타민은 암이나 심장병에 대한 방어를 도와주며, 노화를 방지하거나 이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내외일보
2015.07.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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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류재오 [내외일보=호남]곡성/류재오 기자= 장애인 통합회는 지난 13일부터 곡성군청 정문앞에서 1인 시위를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으며 전 복지실장,동악복지회 대표와의 약속이 파기됐다며 도덕적 책임을 묻기위해 시위를 하고있으며 단체 집회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통합회는 지난2014년9월경부터 전 복지실장과의 대화에서 전남도 단체를 가져와 민간위탁에 참여하는것보다 장애인 통합회장은 당연직으로 동악복지회 이사를 하면되고 ㄱ씨는 교육교사를 하면 되지 않느냐고 약속을해 입찰을 포기하게 됐는데 지금와서 모른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 복지실장은 이문제에 대해 동악복지회 대표와 협의를 해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군가는 분명 틀린말을 하고 있으며 본인들은
류재오 기자
2015.07.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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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성 전주농협 조합장 후보 [내외일보=호남]전주/고재홍 기자= “당선되면 ‘조합원 화합’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벗어나 협동조합 본연의 설립취지와 의무로 돌아가 ‘조합원 화합’을 일궈내겠습니다.” 오는 22일 실시될 전주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주성(62) 후보의 첫째 공약이다. 조합장이나 임원 선거가 고소고발로 이어지거나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수백만 원의 구형을 받아 막대한 보궐선거 비용을 들여 다시 선출하는 과정에서 조합원간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는 사태에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건 듯싶다. “‘수익사업 다각화’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만들겠다. 학교급식을 통한 안정적 판로확보와 로컬푸드사업을 통한 중소농 보호 및 콩 농가
고재홍 기자
2015.07.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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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주(49)‘ 전주농협 조합장후보 [내외일보=호남]전주/고재홍 기자= “‘조합원 화합을 통한 조합발전의 시대’를 이끌겠습니다. 선거법위반으로 조합장이 중도하차하는 초유의 사태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합원님께서 깊이 생각해 주셔야 ‘강력한 개혁’으로 불확실한 금융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전주농협’으로 거듭나 전진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주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강주(49) 후보의 포부다. 정 후보는 이어 “급여폐지로 ‘조합장 무보수시대’를 열어 조합원에 환원하고 ‘조합장 전용차량도 폐지’해 공용업무 지원차량제를 실시하고, ‘조합원에 친숙한 종합금융센터’로의 변화를 위해 기존 여수신업무에 재테크상, 조합원간 정보교류, 문화. 생활교육 건강강좌 등을
고재홍 기자
2015.07.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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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경무과 경사 유명근 최근 연일 언론매체를 통해 보복운전으로 인한 사건 사고 뉴스를 많이 접하고 있다. 무더위와 휴가철이 겹치면서 운전 중 상대방 운전자의 비상식적인 행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보복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인이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해서 보복운전을 하다 보니, 상대방은 물론 당사자도 형사처벌이라는 씻지 못할 인생의 오점을 남기고 마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들어본 속담 중에 '참을 인(忍)자 세 번 이면 살인을 면 한다'는 말은 보복운전으로 언론에 방송된 사람들과 지금 이 순간에도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는 운전자들에게 평생 마음에 새길 속담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 스스로 다른 운전
내외일보
2015.07.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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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 조합장후보 ’유조성‘ [내외일보=호남]전주/고재홍 기자= “조합장에 당선되면 봉급을 받지 않고 봉사하겠습니다. 조합원이 주인 되는 ‘1등 조합’을 만들겠습니다. 한 푼이라도 절약해 ‘조합후생복지기금’에 충당토록 하겠습니다.” 조합장이 확정판결로 직위를 상실했기 때문에 7월 22일 실시되는 전주농협 조합장선거에 출마하는 유조성(65) 후보의 첫 번째 공약이다. “갑작스런 선거로 준비가 다소 소홀하다”는 유 후보는 “대단위 아파트 건립으로 인구가 급증한 송천동 지역에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준의 ‘농산물직거래타운’을 설치하겠다. 농산물매장을 ‘신용점포’와 함께 설치해 조합원 생산 농산물을 적기에 고가로 판매토록 하겠다”며 두 번째 공약을 제시한다. 이어 유조성 후보는 “농협본점과 평화지점의
고재홍 기자
2015.07.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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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구례/이광수 기자=최근 메르스 지원금을 악용한 보이스피싱부터 “냉장고에 돈을 보관하라”며 보이스피싱 후 방문해 절도하는 신종 보이스피싱까지 수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6월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을 보면 여성(59%)이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25%)·30대(22%)로 전체의 47%를 차지할 만큼 젊은 층의 피해자가 많았다. 젊은 층의 피해가 늘어난 이유는 가짜(피싱)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해 금융정보를 캐낸 뒤 범인이 직접 인터넷뱅킹을 통해 피해자의 계좌에서 돈을 빼가는 ‘피싱 결합형’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이스피싱의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환급금 빙자, 예금보호조치 빙자, 납치 협박, 합의금·등록금·동창회비 등 요구, 대출
이광수 기자
2015.07.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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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 조합장후보 이성옥 [내외일보=호남]전주/고재홍 기자=“7선 감사로 19년을 재임한 만큼 누구보다 전주농협을 잘 압니다. ‘준비된 조합장깜’이라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신용상임이사에 ‘경제상임이사 도입’으로 상근조합장을 비상근조합장으로 규정에 맞게 바꾸고 조합장 봉급을 줄여 경제상임이사 급여를 해결하겠습니다. 예대마진이 줄어 조합 ‘경제사업’이 특히 중요합니다.” 조합장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2백만원의 확정판결을 받아 직위를 상실했기 때문에 실시되는 전주농협 조합장선거에 출마하는 이성옥(70) 후보의 첫 번째 공약이다. 그는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키 위해 7월1일 사임했다. “농민조합원 생산 농산물을 제 값 받고 팔기 위한 ‘대형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조합
고재홍 기자
2015.07.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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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장/ 고재홍 [내외일보=호남]전북/고재홍 기자=선거철이 가까워 왔나보다. 신문마다 어떤 국회의원이 무슨 상을 받았느니 무슨 예산을 따 왔느니 도배한다. 전북도나 시군의 ‘특정사업이나 예산확보‘ 보도자료에도 지역 국회의원 공로로 돌리는 낯뜨거운 내용이 자주 나온다.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이 정치성향이 비슷하거나 가까우면 더욱 그렇다. 총선이 다가오니 ‘품앗이‘ 하는가· 심지어 정치인 측 보도자료도 예산확보나 이름만 그럴 듯한 **상 수상을 버젓이 공개한다. 도내 국회의원이 빠짐없이 돌아가며 ‘예산이나 사업확보’ 기사가 도배를 이루고 국정감사 우수상이나 **대상 몇 번 안 받은 국회의원이 없다. 정치인이나 지자체장이 ‘정체불명의 단체’에서 주는 ‘정체불명의 상’을 수상하고, 혈세나 다른 보조금 형
고재홍 기자
2015.07.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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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장 전민욱 요즘 들어 82세 할머니 한분이 지구대를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오고 있다. 그러다 보니 지구대 직원 전부가 할머니를 알정도로 친숙해졌다. 할머니가 찾아오는 이유는 간단하다. ‘도둑놈을 잡았냐’고 ‘어떻게 진행중’인지에 대한 것이다. 할머니의 사연은 며칠전 40대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전기검침원이라고 하며 논산시 반월동소재 자기 집에 찾아 왔다. 전기 검침을 하는 척 하며 할머니에게 말을 걸어 왔다.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계량기를 추가 설치하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며 계량기 추가 설치를 권유했다. 할머니는 혼자 사는데 조금이라도 전기료를 아낄 마음으로 아무 의심없이 계량기 설치 비용 21만원을 선뜻 주고 말았다. 이 남자는 돈을 받은후 사라졌다. 이렇게 사기
내외일보
2015.07.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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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후보 [내외일보=호남]전주/고재홍 기자=“조합원이 아닌 직원을 위한 조합이 돼서는 안 됩니다. 연수익이 1천만원 미만인 조합원이 부지기인데 조합장 연봉이 1억원이 훨씬 넘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조합장에 당선되면 조합장 연봉부터 절반으로 줄이겠습니다” 3월 11일,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자보다 불과 6표 적은 2086표로 간발의 차이로 낙선했다가 당선자가 선거법위반혐의로 낙마하자 보궐선거에 재도전한 기호 3번 임인규(60) 후보의 첫번 째 공약이다.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고도 조합장에 출마해 당선된 후, 확정판결로 직위를 상실해 보궐선거를 실시하면 조합이미지 실추, 업무연속성 차질과 인사파행 등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조합과 조합원에 돌려진다“는 임인규 후보는
고재홍 기자
2015.07.14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