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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기]신동화 기자=여주시 보건소(소장 함진경)는 건강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협력강화 및 건강마을 성과 공유를 위해 건강마을주민, 치매관리사업 대상자, 위탁기관과 함께하는 ‘건강담은 Book콘서트’를 13일, 저녁 6시에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보건소 중앙정원에서 개최했다.능서면 백석2리 건강마을 주민들은 3월부터 어린국화를 정성스레 가꾼 결과 60여점의 분재작품을 전시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에 국화가 활짝 핀 보건소에서 백석2리 건강마을 원예교실 진행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
신동화 기자
2019.11.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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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주지방법원과 전주지방검찰청이 1976년 경원동에서 덕진동 현 위치로 옮긴 지 43년만인 오는 12월 2일 덕진구 만성동으로 이주해 ‘만성동 법조타운’ 시대가 화려하게 개막된다.전주지법은 지난 13일 만성동 시대를 앞두고 전북변호사회와 조정위, 심의위, 장애인단체, 언론인이 참석해 청사 이전 설명회를 가졌다. 전주지법 신청사는 만성동 1258-3번지 일대 대지 3만2,982㎡(9,977평), 건물 연면적 3만8,934㎡(1만1,777평), 지하 1층·지상 11층으로 건립됐다. 청사는 재판 중심 법원, 시
고재홍 기자
2019.11.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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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작은 행복을 만들지만 인간관계는 큰 행복을 만든다. 관계의 성공이 곧 인생의 성공이다.”‘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한 30가지 이야기’의 저자 ‘페란 라몬 코르데스’의 말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그가 던지는 말에 공감 할 것이다. 제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누리고 있어도 내 부모, 자녀, 동료, 친구 등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면 불행해하고 괴로워하는 것을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오래전의 덴마크 철학자 ‘키에르 케고르’도 “사람의 행복은 90%가 인간관계에 달려 있다”고 하
윤은효 기자
2019.11.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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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얼마 전 순찰을 하던 중에 어떤 시민이 궁금한 것이 있다고 말을 걸어왔다. 질문 내용은 비보호 좌회전이 파란불에 좌회전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빨간불에 좌회전을 하는 것인지 물어보는 질문이었다.비보호 좌회전은 파란불에 좌회전 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드렸더니 겸연쩍게 웃으시면서 운전 경력이 20년이 넘었는데도 가끔씩 헷갈린다고 말씀하셨다.이 시민 분처럼 ‘비보호 좌회전’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잘못 알고 적색신호에 좌회전 해도 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꽤 있다.‘비보호 좌회전’은 직진신호가 청색신호
김상규 기자
2019.11.1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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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대학생 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배낭여행을 갔다가 문화충격을 받았었다.우연히 횡단보도 근처에서 지도를 보기 위해 서 있는데 지나가는 모든 차량들이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는 것이었다. 비록 건너기 위해서 서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운전자들의 배려로 어쩔 수 없이 건너게 되었던 경험이 나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최근 5년 동안 우리나라의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보행 중 교통 사고를 당한 사망자는 OECD 회원국 평균 19.7%에 비해 약 2배나 높은 39.%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체 보행사망자 중
김성삼 기자
2019.11.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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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도의회 새만금 삼성 조사특위가 ‘대 국민 사기극’으로 결론내기 전, MOU 당시 행정부지사로 시장이 특위에 참석하더니 지방선거 직전, ‘19년 착수, 20년 마무리’ 등 신청사 플래카드가 난무했는데 내년(20년) 착수, 23년 준공목표로 차기선거 전후로 미룬 것과 예산폭증 이유가 뭐냐? 낭산 폐기물 이적 민관협약을 체결하더니 400년 걸릴 조짐인데 금강동에서 발암물질 침출수 처리 후 하천방류가 사실인가?” 일부 시의원과 시민 원성이다. ‘인구급감’ 등 ‘침몰하는 익산시’로 ‘행정무능’ 여론인데 시장·의
고재홍 기자
2019.11.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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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 박준 빛 하나 들여보내는 창(窓)이면 좋았다 우리는, 같이 살아야 같이 죽을 수도 있다는 간단한 사실을 잘 알고 있던 시절에 만났다 네가 피우다만 담배는 달고 방에 불 들어오기 시작하면 긴 다리를 베고 누워 국 멸치처럼 끓다가 '사람이 새와 함께 사는 법은 새장에 새를 가두는 것이 아니라 마당에 풀과 나무를 키우는 일이었다' 정도의 글귀를 생각해 너의 무릎에 밀어 넣어두고 잠드는 날도 많았다 이불을 개지도 않고 미안한 표정으로 마주 앉아 지난 꿈 얘기를 하던 어느 아침에는 옥상에 널어놓은 흰 빨래들이 밤새 별빛을 먹어 노랗
최형심 시인
2019.11.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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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여길 오백리길 님 두고 가는 길에/서라벌에 맺은 사랑 영지에 던지며는/달빛도 별빛도 울어주던 그날 밤/나는 가네. 나는 가네. 님 없는 부여 땅에(1절).“ 손로원 작사, 이재호 작곡, 고대원이 노래한 ‘무영탑 사랑’이다. 지난달 경주 일대를 탐방했다. 필자는 미륵사지 서탑 사리장엄 ‘백제(사택)왕후’가 ‘사택선화’라는 입장이나 진평왕 셋째 딸, 선화공주와 서동(무왕)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설화’를 근거로 익산과 경주시가 98년 자매결연 후, 친교에 앞장섰던 경주문화원을 방문했다. 옛 경주부 동헌
고재홍 기자
2019.11.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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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불법 시위 참가자들이 폴리스 라인을 넘어, 경찰과 충돌하여 각종 피해가 발생했다는 기사를 종종 볼수 있다.시위현장에서 감정이 격해져 있는 참가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서로의 의견이 다르고, 자신의 입장을 강하게 주장하다 보면 업무방해, 소음공해, 교통체증 등 각종 피해발생이 뒤따른다.물론, 집회라는 것 자체가 다중이 운집할수 있는 인정한 장소를 필요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집회를 하게되면 ‘특정 장소의 점거’ 등 각종 돌발행동으로 인해 인근시민들이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줄 가능
김상규 기자
2019.11.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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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 삼례·봉동 첫 자를 따 조성 중인 ‘삼봉 웰링시티’ 공공주택지구가 너무 늦게 착공해 ‘전주 에코시티’에 완주 인구가 대부분 흡수된데다 소형 평수 위주여서 ‘찬 바람’이 분다. 삼봉 웰링시티(삼봉지구)는 웰빙(Wellbeing)에 힐링(Healing)을 더한 새로운 도시라는 개념으로, 강과 산, 들이 어우러져 살기 좋은 삼례와 봉동에 들어서는 공공주택지구다.택지나 묘지는 물론 공장 및 교량도 입지가 있다. 공장입지(plant location)는 ‘공장설립 적지’로 건설 및 조업, 원료나 노동 공급 및
고재홍 기자
2019.11.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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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 정부 출범이후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하나로서, 정부는 교통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이로인해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이 –9.2%를 기록한 이후 7월말 기준 –10.9%. 8월말 기준 –13.1%, 9월말 기준 –13.8%로 매월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국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과 정부의 교통안전종합대책 등의 효과가 점점 가시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가을행락철인 10월과 11월은 이러한
김성삼 기자
2019.11.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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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조국 장관 사퇴 직전, 평형이던 시소(Seesaw)처럼 비슷했던 정당 지지율이 보름 만에 과거로 돌아갔다. 진보·민주화 및 호남·PK에 뿌리를 둔 ‘더민주’와 보수·산업화 및 영남권이나 주로 TK가 근거인 ‘자유한국당’. 서초동과 광화문으로 나뉜 엄청난 혼란 ‘주연배우’다. 정치가 국민의 삶에 도움은커녕 ‘경제 발목’을 잡고, ‘정치권 밥그릇’을 위해 국민을 내세워 ‘끝없는 싸움질’만 했던 몇 달이다.DJ 대통령도 YS말, IMF 외환위기와 DJP연합, 이인제 후보 영남표 잠식 등 천운이 겹쳐 탄생했다.
고재홍 기자
2019.11.06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