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외일보=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2021년까지 신길지하차도 상부 교차로를 정비하고 도로 경사도를 낮추는 등, 사업비 36억을 투입해 도로구조 및 교통 체계를 개선하며 주민 안전을 챙긴다.신길지하차도 상부는 평면 교차로 및 회전 교차로가 서로 맞닿아 있어, 차량 통행 시 동선이 겹치며 사고 위험성이 높았다. 또한 신길 지하차도 끝부분은 경사가 가팔라 운전자가 전방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웠다.이에 구는 오는 9월까지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까지 공사를 완료해 구민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김미라 기자
2020.05.12 16:29
-
-
[내외일보=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70곳에 설치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수거대를 21곳에 조성하는 등, 탄탄한 청소행정으로 구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한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담배 판매량의 3분의 2가 거리에 버려지고 있으며, 이는 빗물받이를 막을 뿐 아니라 하천과 바다로 흘러들어 해양 쓰레기의 주범이 되고 있다.실제로 국제해양환경단체인 해양보존센터에서는 지난 30여 년간 전 세계 해변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의 3분의 1이 담배꽁초라고 밝히기도 했다.이에 구는기초행정에
김미라 기자
2020.05.08 16:26
-
[내외일보=서울]김미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취약계층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며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한 ‘공동주택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일자리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정기적인 방역 추진으로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잃은 구민과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자는 취지다. 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 186개소를 대상으로, 다수 주민이 이용하는 공용시설인 출입구, 승강기 등을 매일
김미라 기자
2020.05.07 16:37
-
-
[내외일보=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무더위 그늘막 100개를 설치하고 쿨링포그를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1980년대 연평균 9.4일이었던 폭염 일수는 최근 10년 동안 15.5일로 급증하고, 2018년에는 31.4일에 달하며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올해 역시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구는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예방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구는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등에 무더위 그늘막 90개를 설치 완료했으며, 10개를 추가 조성해 5월 중
김미라 기자
2020.05.04 16:23
-
[내외일보=서울]김미라 기자= 영등포구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39,064명의 건강을 위한 선제적 대책으로 ‘아동·청소년 코로나19 예방키트’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다가올 등교개학과 가정의 달 5월에 지역사회 어린이와 가족들을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자체의 특별한 주의와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제작, 지난 3월 30일부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17~’02년생) 39.064명 전원에게 지원하며
김미라 기자
2020.05.03 15:50
-
[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오는 7월까지 고화질 다목적 CCTV 278대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CCTV 333대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구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다목적 CCTV는 방범뿐 아니라 어린이 보호, 불법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생활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구는 국비·구비 총 20억 원을 투입해 CCTV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우선 구는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 104개소를 선정하고, 오는 7월까지 고화질 다목적 CCTV 278대를 신규 설치한다.구는 영등포경찰서 및 주민 의견을
김미라 기자
2020.04.28 16:36
-
-
[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으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체납징수 및 체납처분 유예를 비롯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완화 등 지방세 지원제도를 실시한다. 이번 지방세 지원대책은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를 비롯해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저소득층 납세자의 생계 안정을 돕고자 실시된다.먼저 구는 독촉을 받은 체납 지방세의 납부기한을 6개월(1회 연장 가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징수유예
김미라 기자
2020.04.24 17:36
-
[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21일 오전11시에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진행 중인 영등포구청 3층 결산검사장에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했다.구의회는 지난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장순원 의원(여의동·신길1동)과 민간위원으로 정찬선 세무사, 조만식 회계사를 선임하고, 3월 30일 영등포구의회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진 바 있다. 선임된 위원들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결산검사를 통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규정과 목적에 맞게
김미라 기자
2020.04.23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