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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호현 기자 [내외일보=연천]백호현기자=지난 23일 오전 연천군노인지회 총회에 참석한 김규선 군수가 인사말을 하는 자리에서 전철연장사업 기사에 불만을 품고 현혹되지 말라는 등의 노골적인 표현을 쓰며 경로당 회장들을 설득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규선 군수는 이 자리에서 “가짜뉴스와 황당한 뉴스 등, 음해성언론기사들이 떠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연천을 생각하는 사람들인지 전철, 도로가 안 되기를 바라는 것인지. 언론이 나오지도 않은 얘기를 보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군수는 또한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고 주민들의 민원제기로 늦어 질수는 있겠지만 그런 민원 행정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군수, 시장 그리고 국회의원이 있는 것이다”면서 “(전철연장사업은) 문제도 없고 도로가 안된다면 기업이 주
백호현 기자
2017.02.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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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재오 국장곡성 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재배, 병충해정보, 영농설계, 농가경영컨설팅 등을 위한 농민교육 및 농업기술보급, 장려작물제시 등 곡성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그러나 그러한 농업기술센터가 10년 넘게 행정업무에 매몰되며 센터 본연의 역할은 잃고 말았다. 넓은 농지에 다양한 시험재배와 연구 등을 통해 농민들에게 새로운 고품질 우량기술을 끊임없이 보급하고 있는 여타 지자체들과 확연히 비교되는 대목이다.기술센터 본연의 업무는 행정 업무와 분명 구분되어져야 한다. 연구와 지도 업무를 포함한 센터 고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하며 연구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연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한다. 새로운 농업기술보급으로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하지만 무분별한
류재오 기자
2017.02.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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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김의택 기자 = ‘천안’하면 떠오르는 것 두 가지. 바로 천안 삼거리와 호두과자다. 특히 호두과자는 국민적 사랑을 받는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으며 천안의 홍보에도 크게 기여한 효자 상품이다.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고려 공신 유청신은 묘목 3그루와 종자 5개를 가지고 환국하여 자신의 고향인 천안시 광덕면 내당리에 심고 그 이름을 호두라 지었다. 1934년 이 지역에서 제과점을 경영하던 조귀금씨가 호두를 첨가하고 그 모양을 본따 호두과자를 처음 개발했다. 먹거리가 귀했던 당시엔 호두와 카스테라의 조화가 사람들의 혼을 빼놓을 만큼 일품이었고, 이후 철도 이용객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호두과자는 단연 천안의 명물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근 본
김의택 기자
2017.02.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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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재오 국장곡성읍은 2016년 4월경 환경 미화원이 폐기물에 대하여 알지도 못한 지식으로 기자에게 직권을 남용하다 잘못을 인정하고 홍보계장과 기자는 환경과를 찾아 2017년부터 환경 행정 비젼 5년 계획을 세워 기자에게 16전면에 홍보자료를 제출 해주기로 약속 했으나 8개월이 다되도록 미루었으며 바쁘다는 핑계로 일관하다 과장에게 거짓보고가 이루어 졌으며 담당 주무관은 처음부터 관심이 없었으며 예의부터 배워야할것으로 보이며 이런직원에게 곡성 환경을 맡긴다면 피해만 눈덩이처럼 늘어 날것이다.같은 환경행정을 하면서 직원마다 수거 방법이 서로 달라 매뉴얼이 없었기에 일관성이 없었던것은 결국 곡성군에 주인인 군민들을 상대로 가지고 놀았던 것이 확인되었다.2018년부터는 폐기물 관리법에서 적용되던 일부 폐기물에
류재오 기자
2017.01.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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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기 기자김성군수(국제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장)와 곽태수의원(국제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장)그리고 조직위 공무원 28명(도청직원2명포함)그외 일반인 포함 33명이 9박11일 일정으로 해외 선진지 벤치마킹이라는 명분으로 미국여행을 떠났다.“어머니 품같은 장흥 2016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 33일간의 기적 군민 모두가 이루워 냈습니다!”라고 프랜카드가 펄럭이고 있어 프랜카드를 본 군민들은 의학박람회가 크게 성공하여 조직위 공무원들이 포상차원에서 미국 여행을 떠났다고 생각하면서도 곱지 않은 시선과 불만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군민들의 지탄의 강도가 갈수록 높아만 가고 있다. 헌정 사상 국정농단으로 인하여 국정이 흔들리고 100만 촛불 집회등 민심이 요동치는 이 시국에 군 수장과 전 군의장이 외국 나들이를 한
오종기 기자
2016.11.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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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남] 박종하 기자 = 위 제목에 인용된 춘향전의 구절은 노래 소리 높은 곳에 원망소리도 높다는 뜻으로 변학도의 생일날 암행어사 이몽룡이 즉석에서 지은 시이다. 헌데 요즘 논산에선 당시의 시가 연상되는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논산시는 인구가 13만 명도 채 되지 않는 도농도시로서 재정자립도가 겨우 18.3%에 그친다. 이는 전체 재정의 82%는 도비나 국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에서 불안정한 쌀값을 올려 달라 투쟁을 벌이던 한 농민이 물대포에 맞아 생명을 잃는 사건까지 벌어져 온 나라가 시끄럽다. 헌데 논산시는 최근 시민의 날 행사에 특정 가수를 초빙하여 공연을 하기 위한 필요경비로 무려 2억 3천만 원을 책정했다. 일반미 무려 2000가마에 상응하는 가격이다. 가수의
박종하 기자
2016.10.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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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연천을 출발해 4시간여만에 도착한 계룡시 금암동 사거리에서는 2016 계룡 軍 문화축제 전야제 공연이 한창이었다.일본,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몰려온 팬클럽들을 포함한 수천의 관중들은 현역병인 이승기 일병, 동방신기 정윤호 상병을 비롯해 홍보대사인 걸스데이, 레드벨벳 등의 공연에 열광했다.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군용 셔틀버스는 방문객들을 실어나르기 바빴고, 도로와 주차장에서는 교통정리와 주차안내에 힘쓰는 군헌병들의 모습이 이색적이었다.다음날 오전 11시, 개막식이 이어지고 김영우 국방위원장이 영상메세지를 통해 계룡 軍 문화축제 의 개막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이 국방위원장으로서 영상메세지를전하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우리 연천지역에서도 꼭 빠른 시일내에 軍문화축제를 개최
백호현 기자
2016.10.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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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주재기자 박창석 곧 여름 휴가가 시작될 시기이다. 매년 이달 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피서객이 가장 많이 몰린다. 주로 시원한 바닷가와 계곡을 휴가지로 택한다. 해외로 떠나는 이들도 상당수 늘었다. 여행은 가장 빈번한 여가 활동 중 하나다. 내적 동기를 가지고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한 행위라고 말할 수 있다. 연인들의 여행은 대개 여가 활동이지만 데이트 상대가 가진 재력 덕분에 해외여행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돈’이라는 외적동기가 개입된 것이다. 해외여행 증가는 일상을 탈출하려는 내적욕구를 어느정도 반영하지만, 과시라는 외적동기가 작용하는 경우도 많다. 2014년 국민 여가 활동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의 주요 여가 활동으로 TV시청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 인터넷 서핑, 게임 순으로 나
박창석 기자
2016.07.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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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종 기자 시장 눈·귀 막고 동료 비리 공무원 감싸 고 돌아 ! 광양시 공무원들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시민의 내는 혈세는 지자체의 살림살이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한 푼이라도 낭비가 되지 않도록 사용해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공무원으로 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정작 이것을 관리하고 집행하는 광양시 공무원은 내 돈 아니니 막 쓰고 보면 된다는 식인 것 같다. 누구나 먼저 본 사람이 임자인 양 함부로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은 시 공무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억 6000여만 원이란 엄청난 시민의 혈세를 들여 일부 지역 미술인들의 작품을 사들였으나 정작 사들인 작품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자기 돈 인양 마음대
조성종 기자
2016.07.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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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오 국장 신기1구 이장외9명은 지난6월27일 10시경 곡성군청 복지실에 민원제기 하기위해 방문했다. 이유는 현재 진행상황,화장로 시설을 하고있는지에 대한 요지였으며 주민들은 절대 반대이며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표명하고 주민일부 70여명이 서명한 진정서를 군청에 제출했으나 목적,피해정도등이 전혀없으며 진행중인 화장로를 일방적으로 설치 반대를 주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피해볼 것은 당연하며 분진등 많은 피해를 우려하기에 반대한다고 청년회장 D씨는 밝혔다. 청계공원은 복지부에서 제정한 장사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2001년5월4일 전남도지사로부터 설립통보를 받고 진행됐으며 현재 납골시설,묘지설치,봉안시설을 16년동안 영업을 하고있는 재단이며 2015년6월29일 개장유골 화장로 설치신고를 곡성군에 접수하
류재오 기자
2016.07.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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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주재기자 박창석 최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자손녀를 돌보는 재미에 푹 빠진 할아버지, 아버지들의 이야기가 심심찮게 소개되고 있다. 내 자식 키울 때는 먹고 살기 바쁜데다 뭘 어찌해야 좋을지 아는 것도 없어 육아의 즐거움을 몰랐는데, 손주를 키우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들 말한다. 어쩌면 이미 오래 살아온 사람들이 거리에 넘쳐나는 사회가 오면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즐겁고 유쾌한 풍경들이 이곳저곳에서 펼쳐질 지도 모른다. 인류역사를 통틀어 이토록 많은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동시에 살았던 적이 있을까?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전체의 15%를 차지하던 고령사회이든 20%에 이르는 초고령사회이든 인류가 한 번도 가 본적 없는 길임이 분명하다. 그런 만큼 지금도 시시각각으로
박창석 기자
2016.06.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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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뒤로하고, 추진중인 사업 마무리기대 2016년 동두천시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시작한 동두천시 행정사무감사를 기자가 시작부터 정회(2국.1관,19개과,3소)까지 빠짐없이 행정사무감사를 지켜보았다. 동두천시의 행정사무감사장의 자리를 지킨 것은 지난 2015년 6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일주일이 넘는 기간 동안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누가 시키거나,무엇을 바라고 하는것도 아니요.다만 기자가 기자의 사명감 하나만을 가지고 당연히 기자가 해야하는 일이라는 생각에 기자석의 자리를 지켰다고 생각한다. 전체 7명의 의원중 시의장,특
백호현 기자
2016.06.19 14:59